제출을 거부하더니, 막상 보도자료가 나가고 사회적 이슈가 되자 법적조치를 언급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 날 홈페이지(http://www.kca.go.kr/)에 '항공마일리지 관련 대한항공 보도자료에 대한 소비자원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입장을 게재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와 캐빈승무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초청, 조종사 및 승무원 체험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청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 초청 조종사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비행장에서 경비행기 탑승과 아시아나항공 본사 운항훈련동에서의 보잉 767 항공기...
대한항공은 결국 아시아나를 상대로 같은 해 9월 ▲FOM 표절부분의 개정 ▲주요 일간지에 사과광고 게재 ▲3억원의 손해배상 등을 골자로 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이 날 "아시아나의 예전 FOM과 대한항공의 FOM을 비교했을 때 저작인격권 침해가 인정된다"며 대한항공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한편 이번 판결로 아시아나항공의 도덕성 문제가...
한진가의 동갑내기 장남들이 21일 날 나란히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대한항공의 조원태 상무와 한진중공업그룹의 조원태 변호사가 당사자들이다.
㈜한진은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한진그룹의 회장의 외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를 등기임원으로 의결했다.
조 상무는 지난 2004년 10월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부팀장(차장)으로 입사한 뒤 2006년 12월 상무...
함께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주가 관리는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하는 것이며, IR 활성화가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대우건설 자사주 소각과 아시아나항공의 거래소 시장 이전 상장 등도 모두 주가부양차원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3일 "일본과 동남아 등의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베이징 올림픽·2010년 상해 엑스포 등으로 국내 항공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까지 마일리지 유효기간제 도입방안에 대해 최종결정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이 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8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14일 아시아나항공의 저가항공사 진출과 관련, "항공사업의 특성상 초기자본이 많이 필요하고, 수익성 창출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성장 및 발전가능성을 보고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날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부산국제항공'의 투자협약서...
아시아나항공은 230억원의 출자를 통해 46%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로 부산국제항공의 이사회 및 경영진 구성 등 항공사 운영을 위한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부산광역시는 또한 부산국제항공의 성공적인 취항과 사업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인해 부산국제항공은 아시아나로부터 전반적인 항공사 경영...
조 회장은 "취항지역은 국내선을 시작으로 중국ㆍ일본ㆍ동남아 등 근거리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대한항공의 정비와 시설 등을 아웃소싱하면서 안전관련부문은 대한항공과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파리 취항과 관련, "정부가 눈앞의 이익만을 노리면서 항공협정에 임하는데 그...
이 날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최신 작품 안내 시스템을 통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소장 작품에 대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연 행사도 가졌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통해 개인 휴대용 단말기에는 작품안내 화면 및 자막에 로고가 표시되도록 하고, 음성 안내 시에도 대한항공의 후원에 대한 음성 안내를...
금호아시아나 회장도 내년에 그룹경영에 매진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애착을 갖던 한국프로골프협회장 자리를 물러났다.
박 회장 역시 '대한통운'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그룹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이면 계열사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최대노선인 '인천-파리' 노선을 취항할 예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 자재부와 미주지역본부가 중심이 돼 미주 지역 흡착포 생산업체 중 빠른 시간 안에 물품을 납품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 미국 뉴저지 인근의 생산업체로부터 10톤 가량의 흡착포 물량을 긴급 확보했으며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 항공사간의 화물 협력사인 스카이팀 화물 조인트 벤쳐와 대한항공 뉴욕화물지점의 협력을 통해 이 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우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의항공화물 등을 통해 일부 물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한통운을 인수할 때 나머지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대우건설 인수 이후 가장 신경을 쓴 M&A대상이 대한통운"이라며 "오랜 기간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대한항공은 "이번 교육에는 대한항공의 해외 취항지 기내식 공급사 중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26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다양한 한식 조리법 실습 교육을 받았다"며 "비빔밥, 갈비찜과 같은 메인 메뉴 외에도 오이지무침, 무생채, 장조림 등의 반찬류와 미역국, 북어국, 쇠고기무국, 육개장 등 국류에 이르기까지...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자사는 저가항공사 설립계획은 없다"며 "이 날 대한항공의 저가 항공사시장 진출에 대해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가 운항안전성에 대한 신뢰확보 및 형평성을 고려하여 엄격한 정기운송사업 면허기준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이 설립하는 에어코리아 역시 신생저가항공사의...
이 날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 스카이팀 10개 회원사 대표들과 쩡페이옌(曾培炎) 중국 국무원 부총리, 류샤오용(劉紹勇) 중국남방항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의 스카이팀 회원 가입 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조양호 회장은 "중국 광저우를 기반으로 국내 및 국제선에서 광범위한 노선망을 갖추고...
항공의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항공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우리나라 항공발전에 기여한 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198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한국항공진흥협회, 대한민국항공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각 분야에서 항공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 20명에 대하여 건설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이용섭...
항공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아시아나항공과 일본의 ANA 항공의 전략적 제휴관계가 한층 강화된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지난 달 17일 양 항공사의 공항인력 교환에 합의한 데 이어, 이 날 10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양 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승무원 교환 근무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날 특별 기내방송을 하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기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정복 착용 군인에게는 애경 프레시스 남성용 화장품을 증정하고, 일반승객들은 군복을 입은 객실승무원과 함께 기내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항공 박종훈 객실승무팀장은 "제주항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