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토부는 민항기 안전 국제기준 이행과 관련된 6개 정부기관·교통안전공단, 공항공사·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추진키로 했다.
또 항공기 운항, 관제, 비행장관리 등 16개분야 1만91개 국제기준의 모범적 이행관리를 위해 관련 절차를 매뉴얼화해 관계기관별로 책임관리하고, 전자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귀빈항공기의 입·출항 행사장·주기장 준비 상황, 항공교통관제 특별대책과 항공교통관제시스템 운용현황, 공항 내·외부 경계태세, 액체폭발물 탐지기 운용현황 등 항공기 보안 수준을 점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은 우리나라의 관문”이라며 “각국 정상과 대표단 등에게 첫 인상을 결정하는 만큼 최상의 항공안전·보안수준과 의전이 필요하다”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ㆍ해상교통관제 업무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선박급유ㆍ급수업 등 선박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관련사업체 역시 정상적으로 근무하기로 했다.
주요 성수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화물차 통행제한을 완화하고 통관 간소화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통행스티커를 부착한 성수품 수송 화물차의...
나아가 24시간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의 근무특성을 고려해 개발 중인 ‘항공교통관제사 이 러닝 시스템(E-Learning System)’의 효율성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항공교통관제사의 피로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간과하기 쉬운...
이외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 비행계획서 적용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대한 양국 기술협력 등 관제분야 현안사항 및 기술협력 방안들도 주요 의제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한.중.일 3국 협력체 확대 운영 및 동북아지역 미래 항공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력사업인 감시카메라의 내년 매출액이 수출(알제리 교통관제 시스템) 증가로 올해보다 34%나 늘어난 9500억원에 이르고 디펜스 프로그램의 매출도 15% 이상 늘어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는 FPSO, CAES 등 에너지관련 사업, 의료, 그래핀 등 신규사업이 단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 C&C의 3D 솔루션은 항공 사진만으로 3차원 공간 정보를 자동 추출한다. 3D에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그래픽 수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SK C&C는 향후 비용과 기술, 시간 문제로 도입이 어려웠던 △3차원에 기반한 도시 관제 시스템 구축 △도시 계획 △도로 교통 △치안 방범 △재난 재해 예측 등 전 산업 분야로 3D...
특히 레이더는 항공기를 5~12초 간격으로 탐지하는 반면 ADS-B는 1초 단위로 파악해 정확도도 크게 개선된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육안으로 시계 비행하는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을 위해 ADS-B를 통해 기상 및 주변 항공 교통 정보 등을 화상으로 전송하는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관제통신장비는 광주, 울산공항 관제용 및 항공교통센터의 항공로 관제용 244대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최신 시설로 2012년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별도의 예비장비가 갖추어진 레이더 관제시스템이 김해공항에서 운영되는 등 정밀도와 신뢰성이 향상된 각종 항행정보를 항공기와 관제사에 제공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6일 항공업계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7일 오후 6시 30분 광주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는 이륙 25분 후인 오후 6시 55분경 B576항로 IPDAS 지점에서 항공교통센터와 교신이 두절됐으며, 약 7분 9초 후에 제주공항 북서쪽 15마일 지점에서 제주접근관제소와 정상적으로 교신이 이뤄진 바 있다.
조사위는 이를...
현재 국토해양부 주도로 시범인증 등을 위한 4인승 소형항공기와 항공교통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국내업체에서 항공기 대기자료 컴퓨터를 개발 중에 있어 우리나라의 발전된 IT를 바탕으로 항공용 SW 관련제품이 많이 생산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본부는 전했다.
항공안전본부 관계자는 "정부에서 안전성 검증 능력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이 개발한...
각종 교통 재난을 통합 관리하는 재난 종합상황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
27일 건설교통부는 현재 도로, 철도, 항공, 수자원 등 분야별로 분산돼 있는 개별 시스템을 연계ㆍ통합하고 첨단화하는 재난종합상황관리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구축해 20009년 12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및...
정부는 이어 "리스크관리시스템(RMS), 항공교통관제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통합 항공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항공선진국도 SMS 도입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해 아태 항공국장회의, 국가간 항공안전협의 등을 활용해 우리 시스템을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특별수송시스템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했다.
또 24시간 종합비상상황실을 운영, 터미널 긴급시설복구 및 예비 배송인력지원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추석배송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택배 관계자는 "교통체증이 심해 배송을 못하게 되는 경우 기동성을 가지고 있는 퀵서비스를 연계·배송한다"며 "지방으로 배송되는 긴급 화물은 항공택...
항공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 3년동안 117명의 연수생을 초청해 ▲차세대 위성항행시스템 과정 ▲전방향표지시설 과정 ▲레이더 관제과정을 각 과정별로 2~3주간 9최에 걸쳐 이론강의 및 실습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나라의 항공인력개발원이 미국의 FAA아카데미와 싱가포르의 항공훈련원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