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상류 지역 모래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가 알을 낳고 번식한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5월 초 산란기 어류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경남 합천창녕보의 수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상류 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정밀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구범모 이마트24 경남합천점 경영주는 “합천군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스무디킹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많다”라며, “평일 5~10잔, 주말 15~20잔 정도 스무디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수익 확보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조택주 이마트24 스무디킹 담당자는 “음료 매출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스무디킹을 매장에...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통영의 다양한 수종을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통영의 '나폴리농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숲에서 '두드林'(드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경북 김천의 '국립김천치유의숲',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경남 합천의 '오도산 치유의 숲' 및 전남 장성의 '국립장성숲체원'은 '자연/숲치유' 테마로 분류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9분 현재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개표율이 100%를 기록한 가운데, 김태호 후보가 42.5%(4만9123표)의 득표율로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36.4%·4만2061표)를 누르고 당선했다.
3위는...
산청·함양·거창·합천(경합) 지역구는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43.0%를 받으며 37.7%를 얻은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5.3%차로 앞서며 경합했다.
이주영 경남총괄선대위원장(국회부의장)은 “까봐야 안다. 출구조사를 확인해 보니 우리당(통합당)이 선전 중인 것 같다”면서 “김해와 양산을은 경합지역이고, 산청·함양·거창...
21대 총선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선거구 후보들이 9일 MBC 경남이 TV와 유튜브로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집권당의 힘'을,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제 살리기'를, 김태호 무소속 후보는 '존재감'을 각각 강조했다.
거창군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이 선거구 후보 전체 7명 중 서필상 후보...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가 도내 격전지로 떠올랐다. 김태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천배제에 반발하면서 탈당, 무소속 출마하면서 각 후보자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유세에 나섰다.
이 지역구엔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강석진 미래통합당, 김태호 무소속 후보 등 7명이 후보가 출마했다.
5일 서필상 후보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이다.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창원 성산 △진주 갑 △거제에선 각각 6명이, △창원 의창 △진주 을 △김해 을에선 각각 5명이 의원직을 두고 표심을 겨룬다. △창원 마산합포 △창원 마산회원 △창원 진해 △통영ㆍ고성 △사천ㆍ남해ㆍ하동 △김해갑 △양산을은 각각 4명...
경남 합천 해인사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쇄했던 산문을 한 달 만에 개방한다.
해인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취해왔던 산문 폐쇄조치를 해제하고 22일부터 자체적인 예방·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적 시책에 부응해 신도가 많이 모이는 다중 법회와 행사는 중지한다. 개별적인 참배와 방문에 대해서만 조건적으로 해인사 산문을 개방하는 셈이다....
김 전 지사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탈락 결정 이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향 주민들의 공천을 받겠다”며 고향인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지역의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그는 “힘을 모아 총선 승리를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감정적인 공천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통합당 공관위를 비판한 뒤 “살아 돌아가서 이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공관위로부터 홍준표 전 의원의 경우 서울 구로을, 김태호 전 의원은 경남의 민주당 지역 출마를 제안받았으나, 각각 양산을과 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홍 전 의원은 정계은퇴나 무소속 출마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역대 선거에서 선거를 한 달 앞둔 3월 갈등이 폭발한 만큼 이번 선거도 공천과정에서 폭풍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란...
그는 고향이 있는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PK 험지'로 꼽히는 창원 성산이나 김해을 출마가 공관위 내부에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고향 출마' 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는지 기자들이 묻자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면서도 "공관위 결정에 따라 저의 입장도 그때 가서 정할...
경남도는 대구·경북과 인접한 밀양시·창녕군·거창군·합천군에 대구·경북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임시숙소 마련이나 연차휴가 사용을 권장했다. 주한미군은 군인들의 불필요한 대구 출장을 금지하고 군 가족과 군무원,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대구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일각에선 중국의 우한시 봉쇄처럼 대구·경북을 봉쇄해달라는 요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당에서 '양산대전' 만들어주면 검토해볼 용의 있다, 그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일단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여전히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을 희망하고 있지만, 부산 경남의 다른 지역 출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공관위는 오늘 두 사람의 출마 지역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2차 투표에 앞서 열린 1차 투표에서는 이 후보가 82표를 얻어 1위, 유 후보가 69표로 2위,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이 56표로 3위를 차지했다.
농협회장 선거는 간선제로 전국 1118개 농협 조합장 가운데 292명의 대의원과 회장을 포함한 293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으면 1차 투표 1, 2위 후보 간 2차 투표가 진행된다.
애초...
도전한 후보들은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 조합장 △김병국 전 충북 서충주 조합장 △문병완 전남 보성 조합장 △여원구 경기 양평 양서조합장 유남영 전북 정읍 조합장 △이성희 전 경기 성남 낙생 조합장 △이주선 충남 아산 송악 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 지점장 △천호진 전국농협경매발전연구회 고문 △최덕규 전 경남 합천 가야 조합장(이상...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선거는 10명의 후보 가운데 이성희(70) 전 경기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과 유남영(64) 전북 정읍 농협 조합장, 강호동(56)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등 3명이 유력한 후보로 압축됐다.
후보자 자체 평가 결과 이 후보가 약 25%, 유 후보 23%, 강 후보가 21%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내부 투표 결과에서도 이 순위가 그대로 유지됐다.
현재...
겨울철 들어 도로 미끄럼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상주~영천고속도로, 이달 합천 국도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 사고의 주요 원인이 ‘도로 살얼음’으로 추정돼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달 16일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로 살얼음 대책을 논의해 순찰강화 및 예방적 제설작업 실시 등 긴급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