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11일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예비역 준장 이모(61)씨를 체포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씨는 해군본부에 근무할 당시인 2009년 1월께 A기업으로부터 해군 정보함 통신장비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합수단 따르면 천씨는 지난 2010년 1월 대령으로 예편한 뒤 2012년 2월까지 항공기 부품 정비업체 블루니어의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허위 서류로 공군 전투기 부품 정비·교체대금 240억원을 빼돌리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07년 1월 대령으로 예편한 우씨도 천씨와 함께 블루니어에 근무하면서 영업 실무를 맡아 정비대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방탄복 2000여벌이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5일 A 씨를 추가 조사해 방탄복 성능 평가서를 조작한 경위 등을 추궁했다. 합수단은 A 씨가 S 사로부터 뒷돈을 받고 성능 평가서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합수단은 S 사에 재취업한 군 간부 출신들이 이번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합수단 따르면 천씨 등은 전역 후 항공기부품 수입·판매업체 블루니어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표 박모(54)씨와 짜고 허위 서류로 공군 전투기 부품 정비·교체대금 240억여원을 빼돌리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씨는 2006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KF-16과 F-4D/E 등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교체한 것처럼 기술검사서류와 수입신고필증 등을...
합수단은 이날 A 씨를 추가 조사해 방탄복 성능 평가서를 조작한 경위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합수단은 A 씨가 S 사로부터 뒷돈을 받고 성능 평가서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합수단은 S 사에 재취업한 군 간부 출신들이 이번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합수단은 성능평가서를 조작하는 대가가 오간 정황을...
합수단은 A사 사장의 컴퓨터를 해킹할 때 범인은 IP 추적을 막기 위해 인터넷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로 할당받은 IP를 동원한 것으로 보구 수사 중이다.
한편, 합수단은 자료 유출과 이메일 공격 등에 중국 선양발 IP가 집중적으로 사용된 점 등으로 미뤄 원전 자료 해킹이 북한 측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중국과 사법공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 이하 합수단)은 회원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도성환(60) 사장과 김모 전 부사장 등 전·현직 홈플러스 임직원 6명 및 홈플러스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회원정보를 제공받은 보험사 2곳의 관계자 2명도 함께 기소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도 사장 등 홈플러스...
합수단 따르면 천씨는 지난 2006년 전역 후 항공기부품 수입·판매업체 블루니어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표 박모(54)씨와 짜고 허위 서류로 공군 전투기 부품 정비·교체대금 240억여원을 빼돌리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씨는 2006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KF-16과 F-4D/E 등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교체한 것처럼 기술검사서류와...
합수단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2008년 고속함과 차기 호위함 관련 사업을 수주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STX조선해양과 STX엔진 등으로부터 장남이 대주주로 있던 회사 '요트앤컴퍼니'를 통해 후원금 형식으로 7억 7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트앤컴퍼니는 정 전 총장이 현직 총장이던 2008년 10월 건군 60주년을 맞아 해군이 부산에서 개최한 국제...
합수단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지난 2008년 고속함 관련 사업 수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STX조선해양과 STX엔진 등으로부터 후원금 형식으로 장남이 대주주로 있던 '요트앤컴퍼니'를 통해 7억7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트앤컴퍼니는 정 전 총장이 현직 총장이던 2008년 10월 건군 60주년을 맞아 해군이 부산에서 개최한 국제 관함식 행사와 관련해 부대...
합수단 따르면 천씨는 2006년 전역 후 항공기부품 수입·판매업체인 '블루니어'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이 회사 대표 박모(54) 씨가 공군 전투기 정비대금을 허위 청구하는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니어는 2006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KF-16과 F-4D/E 등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교체한 것처럼 기술검사서류와 수입신고필증 등을 허위로 꾸며...
공직을 떠난 뒤에는 한 방산 관련 업체에서 고문을 맡고 있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에 따르면 함씨는 방산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두차례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합수단에서 추가로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강순찰대 잠수부 등을 동원해 한강을 수색 중이다.
합수단은 이 후원액이 사실상 정 전 총장을 염두에 둔 뇌물이라고 판단할 만한 정황 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수단은 정 전 총장을 소환하기 앞서 서충일 ㈜STX 사장 등 전·현직 STX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최근에는 요트행사 후원을 결정한 강덕수(64·구속기소) 전 STX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합수단은 강 전 회장을 상대로 2008년 STX그룹 계열사들이 '요트앤컴퍼니'에 7억여원을 후원한 배경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장의 장남이 대주주로 있던 요트앤컴퍼니는 정 전 총장이 현직 총장이던 2008년 10월 건군 60주년을 맞아 해군이 부산에서 개최한 국제 관함식 행사와 관련해 부대 행사로 요트대회를 진행한 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합수단은 서충일 ㈜STX 대표이사 사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STX 전직 임원 K씨도 조사했다.
합수단은 서 사장 등을 상대로 2008년 STX그룹 계열사들이 '요트앤컴퍼니'에 7억여원을 후원한 배경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장의 장남이 대주주로 있던 요트앤컴퍼니는 정 전 총장이 현직 총장이던 2008년 10월 건군 60주년을 맞아...
합수단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에서 전투기 정비 원가를 정하고 분석·검증하는 업무를 맡았던 김씨는 항공기 부품 수입·판매업체 블루니어 대표 박모(54)씨로부터 "원가산정을 회사에 유리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
김씨는 2008년 6월부터 2009년 말까지 박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4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금감원, 검찰 증권범죄합수단 등 유관기관과의 쌍방향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불공정거래 근절정책 적극 수행으로 처벌 가능성이 높아져 불공정거래세력이 위축된 것이 주 요인이라는게 거래소측의 설명이다.
종목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증권카페를 이용한 부정거래와 같이 다수의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사건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범인이 게시한 자료는 원전 도면 등을 포함해 84건으로 합수단은 작년 8∼9월께 범인이 한수원 퇴직자들의 컴퓨터를 악성코드로 감염시켜 퇴직자 주소록을 비롯한 다량의 자료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에는 이메일로 개인 정보를 빼가는 '피싱' 수법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대상은 퇴직자는 물론 현재 한수원에 근무 중인 직원의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합수단에 따르면 추씨는 B사 대표 박모(54·구속기소)씨와 함께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추씨 등은 2006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KF-16과 F-4D/E 등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교체한 것처럼 기술검사서류와 수입신고필증 등을 허위로 꾸며 군에 제출했다. 이런 수법으로 66차례에 걸쳐 빼돌린 돈은 240억7895만원에 달했다.
B사의 사기행각은 2012년 감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