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씨와 이 씨의 동생 희문(28)을 구속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박모(28)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예금과 시가 수백억 원대 부동산, 이 씨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랑했던 부가티와 람보르기니, 벤츠 등 외제차 3대에 대해 법원에...
김 부장검사는 지난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으로 재직하면서 박 변호사 사건을 처리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박 변호사가 2012년 10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로 7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의뢰했고, 이 사건은 김 부장검사가 배당받았다. 서울남부지검은 아직 이 사건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앞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지난달 23일 이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이달 5일 이씨를 체포해 48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한 끝에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증권 관련 케이블 TV 방송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은 이씨가 1000여 명의 주식거래에...
이희진과 반서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으며, 한때 열애설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희진은 5일 서울남부지검 증권 범죄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에 산 장외 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긴급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미래에셋대우증권 임원 이모(50) 씨와 주가조작 총책 김모(43)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 전모(48) 씨 등 2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부산 지역 센터장으로 일하며 고객계좌를 동원해 9개 종목, 83만 주를 거래하면서 12억 원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주가조작 총책 김모(43) 씨와 증권사 임원 이모(50)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전모(48) 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종목의 주식을 낮은 가격에 사들인 뒤 36만 회에 걸쳐 시세조종 주문을 내 주가를 인위적으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최 회장의 상속세 포탈 혐의에 관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검찰은 최 전 회장이 2006년 사별한 남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에게 물려받은 2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페이퍼컴퍼니로 빼돌려 상속세를 내지 않은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독립언론...
9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스틸앤리소시즈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을 돕는 대가로 2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A증권사 전 임원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스틸앤리소시즈 전 임원이 시세조종으로 주가를 올린 후 차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B씨가 자산운용사를 연결해 장외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
블록딜이...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변철형 부장검사)은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다국적 제약사 한국노바티스 대표 문모(47) 씨를 포함한 전·현직 임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의약전문지와 학술지 대표 6명과 금품을 받은 의사 15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문 씨 등은 2011년부터 지난 1월까지...
지난 2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보타바이오 전 이사 이모(50)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수차례 유상증자 과정에서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의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띄운 후 40억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씨의 부인은 이 회사 대주주이자 중견 탤런트인 견미리...
한편 지난 3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따르면 보타바이오의 사내이사를 역임한 이 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로 구속됐다.
보타바이오는 유상증자를 발표하기 이틀 전부터 상한가를 이어가며, 주당 2000원 선이었던 주가가 이듬해 4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미래에셋대우증권 임원 이모(50)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부산 지역에서 센터장을 맡은 인물로, 고객계좌를 동원해 9개 종목, 83만 주를 거래하면서 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를 포함한 주가조작 세력은 매매주문을 전담할...
전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따르면 견 씨의 남편인 이홍헌 전 파미셀 회장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이 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견 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견 씨의 남편 이홍헌(50) 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보타바이오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씨가 2014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보타바이오 유상증자 과정에서 홍콩계...
2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따르면 견씨의 남편인 이홍헌 전 파미셀 회장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이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견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40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검찰은 이씨가 이 회사가...
검찰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기소한 이 사건은 3년 만에 1심 결론이 나왔다.
전·현직 임원 임모(48) 씨 등 2명에게는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졌다. 가담 정도가 낮은 정모(51) 씨 등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강 씨는 허위공시·보도자료를 유포하는 방법으로 G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다음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는 29일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관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과 그의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12일 최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4일께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과 그의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4월 6일부터 20일...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형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12일 최 전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전날 최 회장을 불러 주식 매각 정황 등을 추궁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남편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 2006년 별세하고서 물려받은 주식의 상속세 약 300억원을 내기 위해 금융권에서 빌린 돈을 갚으려고 주식을 팔았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회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