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30명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23일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제천소방서 관계자를 만나 당국의 무능한 대응을 비판했다.
대책위는 "초기 대응과 관련, 소방당국이 허위 발표를 했다"며 전날 있었던 충북도 소방본부의 화재 진화 브리핑 내용도 반박했다.
전날 소방당국은 초기 출동 당시 건물 인근에 대형 LPG통이 있고 주차장에 15대의...
제천시가 23일 제천 체육관에 스포츠센터 화재로 희생된 29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화재 현장과 시청 로비, 시민회관 광장에도 분향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화마(火魔)에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 중 장경자(64) 씨의 첫 발인이 이날 제천 제일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 씨는 화재가 발생한 지난...
이에 담당자는 “현재 시내 병원에 나눠 빈소가 차려져 있다”며 “유가족들과 논의를 해서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제천체육관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유족들이 있는 제천서울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에서 문 대통령은 일일이 가족들 테이블을 돌며 위로하고 유족들의 얘기를 청취했다.
문 대통령이...
현장 지원사무소를 중심으로 선체를 비롯한 유류품과 반출물의 복원과 보존에 관한 업무에 중점을 두고 안산 정부합동분향소, 인천 추모관 등 추모시설 운영, 배상금 지급 및 의료비 지원 등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가족과 선체조사위, 2기 특조위 등과 정례적인 대화채널을 구축해 보다...
김 장관은 아직 빈소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말에 합동분향소 등의 조치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사고 소식을 뉴스를 보고 알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지방노동청 등의 보고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점과 사고대책본부가 즉각 꾸려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STX조선해양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했을 때 김 장관은 “하청 직원은 어렵고 힘든 일을 주로...
이 때문에 현지 교민들도 충 씨의 영정을 합동 분향소에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두고 조의를 표해온 바 있다.
앞서 지난달 9일 오전 9시께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 환추이(環翠) 구 타오쟈쾅 터널에서 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에 화재가 나 차량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11명과 운전기사 1명, 인솔교사 1명이 숨졌다. 숨진 유치원생 11명 중 10명은 한국인으로...
"오늘 안산 세월호 분향소에서 만난 사람."
"나도 코끝이 찡해질 정도로 엄청 울더라고."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은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설치된 추모 합동분향소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최민기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플레디스 소속 최민기를 분향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