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이후 합동 감식 등을 통해 밝혀진 누출량은 3만 리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당시 보고서 작성을 담당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급하게 보고를 하느라 고려아연 측의 발표를 듣고 이를 보고서에 그대로 기재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환경부도 이미 고려아연 울산공장에서 여러 차례 환경ㆍ안전 사고가 발생한...
서해대교 화재
서해대교 화재로 인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도로공사와 경찰 등 합동감식팀의 정밀진단 결과 직접적인 원인은 낙뢰로 인한 화재로 밝혀졌다. 1970년대 낙뢰 방호 설비 기준으로 건설된 서해대교인 만큼 예고된 인재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현무 서해대교안전성검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해대교관리소에서 브리핑을 하고...
서해대교 화재
서해대교 화재로 인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도로공사와 경찰 등 합동감식팀이 정밀진단에 진행 중이다. 사고 원인으로 낙뢰가 추정되는 가운데 서해대교 주탑의 피뢰 기능 정상작동 여부와 기준 도입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대교 낙뢰방호 기준은 1960년대 일본 기준을 따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낙뢰로...
‘2015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이 4일 서울 사당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가운데 호국영령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보존실로 봉송되고 있다. 봉안식은 6·25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함에 넣고 현충원에 안치하는 제례의식으로 국방부는 해마다 발굴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모아 합동봉안식을 개최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와 한민구 국방부장관(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사당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2015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에 참석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보존실로 향하는 호국영령을 바라보고 있다. 봉안식은 6·25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함에 넣고 현충원에 안치하는 제례의식으로 국방부는 해마다 발굴한 전사자들의...
‘2015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이 4일 서울 사당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가운데 호국영령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보존실로 봉송되고 있다. 봉안식은 6·25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함에 넣고 현충원에 안치하는 제례의식으로 국방부는 해마다 발굴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모아 합동봉안식을 개최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밖에도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반면 대우조선 측은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명령과 별도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조선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대책위원회를 열어 화재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4일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폐수저장조 폭발사고에 대한 2차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수사본부를 꾸린 울산남부경찰서는 경찰청 안전사고자문단, 국과수 등과 이날 사고로 무너진 폐수저장조 내부 정밀감식을 벌인다.
이에 앞서 경찰, 국과수, 소방,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은 사고 당일인 3일 현장에서 한화케미칼과 협력업체인...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 작업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불법 건축물 보유 여부 등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불법 건축물 보유 현황이 드러나면 강화군청 관계자도 조만간 소환해 감독 의무를 다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불은...
전날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 작업도 벌였다.
불은 전날 오전 2시 10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한 캠핑장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이모(37)씨와 각각 11살, 6살 된 이씨의 두 아들이 숨졌다. 이씨의 둘째 아들(8)은 인근 텐트에 있던 박모(43)씨가 구조해 2도 화상만...
경찰은 코오롱호텔 사고와 관련해 철거업체 관계자와 호텔의 시설·소방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하고 합동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한 뒤 수사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코오롱호텔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정오를 전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파주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합동감식을 벌인다.
경찰은 또 LG디스플레이 담당 직원들과, TM설비 점검 등 사후관리를 맡은 협력업체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지난 12일 낮 12시 50분께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파주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합동감식을 벌인다. 또 LG디스플레이 담당 직원들과, TM설비 점검 등 사후관리를 맡은 협력업체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12일 낮 12시 50분께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 질소 가스에 질식돼...
의정부 화재 원인 오토바이
128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발생 3일째인 12일 경찰·소방·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의 합동감식반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감식에 나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감식반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와 주변 피해 건물 등 화재현장에서 감식을 벌이고 있다....
박씨와 딸은 작은방, 큰아들은 거실 소파, 막내는 작은방 입구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직후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결과 방안에서 휘발유 흔적이 발견된 점, 숨진 일가족 4명 모두의 혈액에서 수면 유도제 성분이 검출된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였다.
이에 대해 53사단 관계자는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각적이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군은 유족이 원하면 민간이 참여하는 민군 합동수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사건이 발생하자 중앙합동수사단을 현장으로 급히 파견해 정밀 감식을 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손모(41)와 김모(35)씨, 안전관리 용역업체 KTS쏠루션 직원 홍모(50)씨 등 3명이 질식해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경찰 등과 함께 사고가 난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 2층 밸브룸에 대한 합동감식도 실시할 예정이며 감식 후 한수원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