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모집인원 493명 가운데 1189명이 지원했다.
정시 원서는 가·나·다군 총 3곳까지 넣을 수 있어서 입시업계에서는 경쟁률 3대 1이 안 되면 중복합격자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 사실상 미달로 본다.
이외에도, 글로컬대학의 이번 정시 평균 경쟁률은 전국 대학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공대를 제외한 글로컬대학 10곳의 이번 정시 평균 경쟁률은 4.31대 1로...
지난해 서울대 자유전공 최초 합격생이 모두 이과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주요 대학의 무전공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현 통합 수능 체제에서 자유전공 확대는 결국 이과생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에도 해당...
중복합격자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 사실상 '미달'로 간주한다.
지난해보다 입학정원 늘린 서울…5271명 더 몰려
평균 경쟁률은 4.67대 1을 기록, 10만3808명 모집에 총 48만4975명이 지원했다. 서울권 대학 41개교 평균 경쟁률은 5.79대 1, 경인권 39개교는 5.96대 1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서울권은 모집인원이 980명 늘었음에도 지원자...
일반학생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다군은 40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11.0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군 7.31대 1, 나군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신여대는 올해 처음 모집단위 광역화를 실시함에 따라 계열별로 선발했다. 가군에서 93명을 모집하는 인문융합예술계열에는 382명이 지원해 4.11대 1의 경쟁률을...
8%, 수의대 1.9%, 약대 2.9%, 치대 6.0% 순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 의약학계열 선호도는 여전히 매우 크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 간 중복 지원으로 인한 복수 합격으로 수험생들이 이동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의약학계열간 이동 현상에 따라 수시 이월 인원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패자 부활전에서 심사위원단의 돌발 제안으로 파이널 진출 인원이 7개 팀으로 변경, TOP7이 결성돼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세미파이널 최초 어게인 수 동률을 기록한 신해솔과 리진(leejean)의 엇갈린 운명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단의 회의 결과 파이널 진출자가 신해솔로 정해지며 탈락 후보가 된 리진은 패자 부활전을 준비하게 됐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뛰어난 가창력의 참가자들은 추가 합격의 기회를 얻었다. 대학부 윤서령, 영재부 구민서, 새싹부 수빙수, 직장부 민정윤, 현역부 유수현이 패자부활로 2라운드에 올라갔다.
이로써 46명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러시아 출신 리나가 안타깝게 중도 하차했다. 리나는 1라운드에서 주병선의 ‘칠갑산’을 선곡해 굽이진 멜로디를 완벽하게 소화해...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337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이는 수시 전체 선발인원의 4.9%에 해당한다.
고려대에선 의과대학 수시 모집에서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62명 모집에 8명이 미등록했다. 전체 정원의 12.9%가 등록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고대 의대 수시모집에선 미충원이 발생하지...
대학별로는 서울교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149명)이 모집인원 대비 8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에서 185명을 선발하려 했지만, 중복 합격자들이 빠져나가 정원의 80%를 채우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어 △진주교대 72.1%(150명) △전주교대 63.8%(81명) △춘천교대 60.8%(118명) △경인교대 27%(105명) 순으로 미충원 비율이 높았다.
교육계에서는 지난해 7월 서이초...
이어 “중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이 내려오지 않으니 당초의 합격선 예측 등이 지난해 합격선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없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 대표는 “마지막까지 점검해야 할 것은 수시 이월 인원이 확정됐기 때문에 당초 모집 인원이 어떻게 변화했느냐를 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서울 주요 대학 수시모집에서...
대학 세 곳 자연계열 수시 추가 합격자는 모집 인원의 63.1%인 2318명이었고, 인문계열의 경우 52.6%인 1584명이었다.
특히 고려대 자연계열의 경우 모집 인원의 99.8%인 1317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세대 자연계열은 모집 인원의 78.3%인 801명이 추가 합격자였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15.1%인 200명에 그쳤지만, 이는 지난해보다 44명 늘어난 규모다.
자연계열...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 인원의 27.7%인 71명이 합격했다.
서울시의 올해 공채 일정은 종료됐으며, 다음 해에는 총 3회의 공채 시험을 진행한다. 2024년 제1회 필기시험은 2월 24일, 2회는 6월 22일, 3회는 11월 2일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 이후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중 정식 입사하게 된다.
앞서 아워홈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채용 예정 인원은 100여 명 수준으로 지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다. 동원그룹도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원로엑스 △동원디어푸드 등 100여 명을...
“불수능에 수시 이월인원 늘어날 수도”
다만 수시 추가합격 규모는 각 대학별 판단에 달려 있기 때문에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에서 얼마나 뽑으려 하느냐는 순전히 대학의 의지”라며 “올해 논술 응시율이 작년보다 많이 오르는 등 학생들 입장에서 수시로 끝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
해당 과정을 통해 모집인원을 다 채워지 못할 경우 추가모집이 진행된다. 2024학년도 추가모집은 내년 2월 22일부터 29일까지다. 합격통보 마감일은 29일 오후 6시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공개하는 전년도 전형 결과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교협 대입 상담센터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집중 상담 기간을...
학과(전공) 선택 시 수능응시계열, 1학년 성적, 학과별 배정인원과 같은 별도의 제한 조건은 없다. 계열별 최초합격자 상위 40%에게는 4년 전액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 이화여대는 공과대학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 지능형반도체전공을 신설해 36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은 첨단 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중앙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43%인 2096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 모두에서 학생들을 선발해 수험생에게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6일이며 인터넷 접수만 실시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전 모집단위 학과별 모집을 실시하며 1708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약학부, AI학과, 공공인재학부, 글로벌금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