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년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미연방조달청(GSA) 납품시장 진출 및 무슬림 시장개척을 위한 할랄(Halal)인증 지원, QR코드와 연계한 품질브랜드 홍보 등 수출협의회가 명실상부한 마케팅보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FTA 등 본격적인 개방화 시대를 맞아 농식품도 품목별 공동대응을 통해 시장교섭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품목별 수출협의회의 활성화는...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할랄인증 등을 통해 현지 문화까지 배려하는 등 김치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쾰른 식품 박람회’, ‘시카고 NRA’,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박람회’ 및 ‘2011 홍콩 푸드 엑스포’ 등 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 세계각국의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특허를 출원한...
남양유업은 이슬람권인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을 위해 필요한 ‘할랄 (Halal)’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급식용‘멸균초코우유’로 말레이시아에 수출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멸균초코우유를 시작으로 일반우유 및 분유, 커피 등으로 할랄 인증 제품군을 넓혀갈 계획이다.
할랄 인증은 무슬림들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알리 아가모하마디 이란 경제장관은 "이란의 국가 인터넷은 윤리.도덕적 차원에서 진정한 할랄(halal)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을 정확히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네트워크는 초기에는 기존 인터넷과 병행해 사용한 후 궁극적으로 기존 글로벌 인터넷을 대체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다른 이슬람 국가들도 이를 사용토록...
농심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채식주의 순’은 올해 3월 한국이슬람중앙회로부터 이슬람 율법에서 금하는 돼지고기와 목이 졸리거나 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등을 넣지 않은 채로 제조됐음을 뜻하는 ‘할랄’ 인증을 받았다.
농심은 육류를 먹지 않는 10만여명의 국내 거주 무슬림들과 불교신도들을 겨냥해 다양한 거리 샘플링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농심이 이슬람교도들의 라면사랑에 힘입어 한국이슬람교 중앙회의 할랄제품 인증을 받고 이슬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육류를 넣지 않은 '채식주의 순' 라면에 대해 할랄 제품 인증을 받고 현재 인증 자료를 구체화하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특정 시장인 국내 채식주의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 오히려 국내...
오는 30일 서울 시내 일원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문화 강의를 시작으로 공사 기도실 방문, 한국형 할랄도시락 체험, 북촌문화센터, 서울시민 안전체험관 등 무슬림 특화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진다.
전 세계 인구의 5분의1을 차지하는 13억 무슬림 시장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아직까지 한국은 중동 및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