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할랄식품 분야에 대한 협력 증진을 합의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기대에 부풀어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효과를 내려면 정부의 체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한다는 뜻으로,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은 물론 약품, 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인증이다.
11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청와대는 △할랄식품 △문화협력 △사우디 중소형 원전 수출 △창조경제 모델 수출 △물 산업 △사이버 보안 △직업훈련 시스템 △사우디 투자가능 리스트 제안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계 구축 등 주요 9개 분야를 선정, 이행계획을 밝혔다.
먼저 할랄식품과 관련해 할랄식품 인증체계 공동 구축하고 한국 내 할랄푸드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협력에 대해선...
청와대는 특히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수출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보건 의료 협력 확대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 등을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116개 업체에서 117명이 참여, 사상 최대 규모로 꾸려진 경제사절단 가운데 115개사가 상대국 260개 기업들과 총 489건의 상담을 추진했다. 그...
청와대는 ▲할랄식품의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한-UAE간 할랄식품 MOU)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한-사우디 창조경제 MOU) ▲병원·건강검진센터 운영 및 환자송출 등 보건의료 협력 업그레이드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수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중동 왕실과 신뢰 및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라피끄'(아랍어로 동반자라는...
박근혜 대통령이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정상회담에서 우리 식품과 농산물의 중동 진출 기반을 마련하자 국내 제분 업계 가운데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동아원이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52분 현재 동아원은 전일대비 160원(5.35%) 상승한 3150원에 거래 중이다. 동아원은 국내 제분 업계 가운데 최초로 할랄 식품 인증을 받아 회교권 수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양국 정부는 회담이 끝난 뒤 정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할랄식품, 농업협력, 문화원설립, 제3국 공동 진출, 제3국 원전산업 공동 진출, 세관상호지원협정 등 6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협조융자, 두바이 검진센터 운영, 한-샤르자 보건의료, 유전개발 기술, 측정표준, 국제 공동 연구, 신재생에너지 공동 연구 및 인적 0교류, 코딩교육솔루션 수출 등 양국...
◆ 朴대통령 "할랄푸드 협력으로 세계식품산업 선도가능"
중동 4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양국이 믿을 수 있는 할랄푸드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양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함께 개발한다면 전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근로자 59...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열어 한국의 할랄(Halal) 식품과 농산물을 중동에 첫 수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란 뜻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된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말한다.
박 대통령과...
'할랄'
'할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이웃집 찰스'에 출연하고 있는 마흐무드 가족의 장보기가 공개되자 '할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흐무드 가족은 마트를 찾아 장을 봤지만 30분이 넘도록 장 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할랄' 음식을 먹어야하는데 한국에서는 '할랄' 음식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
할랄이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아울러 미얀마 한우 사골곰탕·캔햄,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유제품 등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마케팅 비용 지원을 전년보다 5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중앙회 차원에서 해외 바이어 발굴과 미얀마, 홍콩, 중국 바이어를 수출축협과 직접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협의 축산식품 수출액은 880만불로 2013년 429만불 대비 105% 성장했다.
품목별로 유제품류가...
올해부터 수출업체에 대해 260억원 규모의 원료구매자금과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만든, 식품에 부여되는 할랄(HALAL) 등의 인증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해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FTA로 중국 시장이 열리면 인구 13억명의 중국 식탁에 우리 농축산식품을 올릴 기회도...
농식품부는 FTA를 적극 활용하고 중국·할랄식품 시장·온라인 마켓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농식품 수출을 지난해보다 15억달러 정도 많은 77억달러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FTA 체결국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수출 비중을 40%대로 늘리기 위해 원산지 관리시스템과 검역·위생기준 등 비관세장벽 대응시스템을 만들고,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또한, 농업분야가 FTA를 발판 삼아 중국ㆍ동남아를 넘어서
할랄시장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수출산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의료서비스도 우리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동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창조경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콘텐츠이자,
새로운 경제영토를 개척하는 첨병은 바로 ‘문화’입니다.
지금...
또한 코셔는 이슬람 ‘할랄’의 상위 개념으로, 유대인은 무슬림들의 할랄 음식을 먹지 않지만 무슬림은 코셔 식품을 먹고 있어 전 세계 18억 무슬림도 코셔의 잠재적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국내 포장김치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종가집은 김치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에 이어 서류심사와 현장 감사 등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이번에 코셔 인증을 받게 됐다. 이를...
DKNY는 무슬림 시장 진출에 무게를 두는 몇 안 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올해 초 DKNY는 라마단 콜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디젠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은 자원 조달에 있어서 ‘할랄(Halal)’ 개념은 물론 이슬람의 가치관과 조화되는 측면에서 브랜드 공급망을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 파프리카는 6050만달러로 4.7%, 화훼류는 1740만달러로 37% 각각 줄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엔저 대응을 위해 환보험 뿐만 아니라, 중국·아세안 등을 중심으로 한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6500억달러 규모의 이슬람 할랄식품시장 공략을 위한 할랄식품 개발과 인증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할랄푸드란 홍삼
할랄푸드가 웰빙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국내 홍삼도 할랄푸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할랄푸드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한국이슬람교중앙회는 지난 4월 정관장 뿌리삼과 홍삼농축액 등 3 품목에 대해 할랄 인증을 했다.
‘할랄 인증’은...
할랄푸드란
할랄푸드가 화제다.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할랄푸드는 과일ㆍ야채ㆍ곡류 등 모든 식물성 음식과 어류ㆍ어패류 등의 모든 해산물과 같이 이슬람 율법 하에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다.
육류 중에서는 이슬람식 알라의 이름으로...
유유제약 글로벌 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는 유원상 부사장은 “올해까지 내수 제약시장은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 진출에서 찾아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 의약품 연질캡슐 공장을 세우고, 할랄 인증 품목(이슬람교도인 무슬림에게도 허용된 제품)을 특화해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