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해 FTA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는 이달로 발효 1주년을 맞은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와 관련해선 대외통상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수출에 이바지했다고 평했다.
올 한해 총 41회의 FTA이행기구 회의를 통해 원산지ㆍ통관ㆍTBTㆍ수입규제 등 업계 애로를 다수 제기ㆍ해소하는 한편, 인도와의 CEPA 개선협상 추진 등 업계의 기체결...
구체적으로 내년 상반기에 이스라엘, 에콰도르 등 신규 FTA 타결에 박차를 가하고 한ㆍ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작업, 멕시코 및 메르코수르와의 FTA 협상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5년간 내수기업 3만 개를 수출기업화하고, 수출금융 규모도 내년에 올해보다 8조원 증가한 229조 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주 장관은 “의약품, 화장품 등 5대...
한ㆍ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기본 관세가 없는 상태인 데다가, 인도 자체적으로 자국내 석화시설을 늘리고 있어 인도 석화 업체들은 반덤핑 제소 등을 통해 국내 석화제품에 대한 견제를 드러내고 있다.
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아시아 국가들의 무역규제는 대외개방, 공급과잉,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면서...
한편, 주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인도의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상공부 장관을 만나,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한-인도 CEPA 1차 개선협상이 향후 양국간 교역ㆍ투자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2017년말 타결목표에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내년 2월...
한-인도 CEPA는 2010년 발효 이후 그간 양국 교역ㆍ투자 확대와 경제 협력 고도화에 기여해왔지만 다른 FTA에 비해 낮은 자유화율과 엄격한 원산지 기준 등으로 인해 개선 협상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양국은 지난해 5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개선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지난 6월 제2차 한-인도 장관급 공동위에서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 및 양국 재무당국간 인도 인프라 개발 금융패키지 지원 논의가 신속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수미트라 마하잔 인도 하원의장과 만나 "양국이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최적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에서 인도 상공부 시타라만 장관과 함께 한-인도 CEPA 개선을 위한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올해 상반기 중에 CEPA 개선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지난 2010년 1월 발효된 한-인도...
주 장관은 또 코리아플러스 개소식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제2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장관급 공동위원회’와 ‘한-인도 인프라 산업협력 포럼’에도 참석한다. 포럼에는 양국 산업장관 및 기업인 200여명이 모여 인도 투자환경과 진출 유망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양국은 경제협력 지원 차원에서 소각처리 및...
이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는 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CEPA 개선 관련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박사는 ‘한ㆍ인도 CEPA 추가 자유화의 경제적 타당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ㆍ인도 CEPA는 대인도 교역ㆍ투자ㆍ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제공했지만 경제규모에 걸맞는 수준으로 성장하지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칠레 FTA 개선, 한-인도 CEPA 개선, 한-아세안 FTA 투자 유보 협상 추진 경과와 경제적 효과를 보고하고,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통상절차법에 따르면 기존 FTA의 재협상을 위해선 경제적 타당성 분석, 공청회 개최, 국회 보고 등의 절차 등을 거쳐야...
또 한ㆍ이란 경제공동위 재개나 인도와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양허 개정협상을 통해 신흥시장을 개척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ㆍ의약품ㆍ농수산품ㆍ패션의류ㆍ생활유아 등 5대 유망소비재를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문화 콘텐츠ㆍ플랜트ㆍ의료서비스 수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이란, 브라질 3개국에서 한류스타들과 공동으로...
이밖에 최 전 부총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등 창조경제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문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정부 정책을 소개했다.
아룬 제이틀리 인도 재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선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속한 개선 필요성과 한국기업의 대(對) 인도 투자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양국은 한·인도 CEPA 발효 이후 협상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지난 4월 양국은 최종 문안에 합의하고 서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미 체결된 FTA 사상 최초로 빌트인 방식(Built-in) 조항에 따라 후속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추후 빌트인 조항에 따른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 체결의 긍정적 선례로 작용할...
이밖에 정부가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내 시청각공동제작협정을 활용, 관련 분야별로 양해각서 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미 KIEP 연구원은 “한류불모지인 인도에 한국의 기획력이 더해지면 한류신세계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은 장기적 안목의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는 양국 간 협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22일 오후 나렌드라 모디 신임 인도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한-인도 양국 정부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이 이날 모디 총리와 통화를 한 것은 박 대통령이 지난 1월 인도 방문 때 인도 측과 합의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등 여러 경제성과의 차질없는 추진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또 지난 2010년 발효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개선하고 이중과세방지협정을 개정하기로 합의하는 등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포스코의 현지 제철소 건설에 대한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는 등 기업 애로를 해결하는 경제성과를 거뒀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한-인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비즈니스 간담회, 한-인도...
인도가 자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매기는 이자·사용료 소득세율을 15%에서 10%로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은 연간 약 140억원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와 함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개선해 양국 교역을 더욱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CEPA의 관세 자유화율은 75% 수준으로, 실질적으로 교역량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현재 일본 외에도 독일, 인도, 브라질 등 4개국이 상임이사국 확대를 추진 중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CEPA 개정과 관련해선 “(한·인도가) CEPA 체결을 했지만 활용률이 40%대로 낮고, 자유화율도 자유무역협정(FTA)에 비해서 좀 낮다”며 “인도의 현행 실효관세가 CEPA 관세보다도 낮기 때문에 굳이 CEPA를 활용하려는 유인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정보기술(IT) 시장 개척 엑스포 및 ICT 비즈니스 간담회 참석에 이어 대한상의와 인도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인도 방문 기간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오디샤(Odisha)주 포스코 프로젝트의 촉진 등 양국간 경제현안을 진전시키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