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5~1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이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3일 올해 11월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6월 4~5일 1차 협상을 진행하고 상호 관심분야를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에선 장성길 산업부 신통상질서정책관이, 필리핀 측에선...
(석간)
△한중 FTA 제5차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2019년 6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
17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룩셈부르크 부총리 면담(대한상의 접견실)
△산업부 차관 예결위 예산소위(미정)
△아세안에 한국의 ITS 기술을 소개하다(석간)
△산업부, 제8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 개최
△내년부터 단추형 건전지도 KC마크 확인하세요...
또한 한·아세안 FTA 적용 상품 외 추가 시장 개방을 비롯해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의 교역 규모는 작년 기준 192억 달러다. 이는 아세안 교역국 중 베트남(683억 달러), 인도네시아(200억 달러), 싱가포르(198억 달러)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아세안 4대...
3월 문재인 대통령과 모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FTA 추진에 합의한 지 석 달 만이다. 두 나라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유 본부장은 "한-말련 FTA 체결시 상품‧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제도적 틀을 마련함으로써 아세안 국가 중 한국의 4대 교역국인 말레이시아와의 경제관계를...
RCEP은 한·중·일 3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ASEAN) 10개국, 인도와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 나라가 참여하는 다자간 거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맡았다.
이번 협상은 연내 RCEP 타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상품과 서비스, 투자 분야 개방 협상이 핵심 의제로 오를 예정이다. 각국 대표단은...
한·필리핀 FTA 협상 추진에 이은 마닐라 FTA 활용지원센터 설치로 양국 경제교류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마닐라 센터에서는 FTA를 활용한 양국 기업 간 협력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연계해 열린 한-아세안 FTA 활용 설명회에서는 실무적인 FTA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 도출을 목표로 조속히 타결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 개시 선언으로 양국은 4~5일 서울에서 제1차 공식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양국 간 상품 분야 시장개방을 포함해 서비스...
앞서 우리 정부는 최근 필리핀, 말레이시아 정부와 각각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포괄적인 경제파트너십 구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한·아세안 FTA와 별도로 양자 간 FTA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공청회는 △FTA 추진 경과 △FTA 경제적 타당성 △산업협력 유망분야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특히 기존의 한·아세안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뛰어 넘는 높은 수준의 상호호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협상을 계기로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아세안의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젊고 역동적이며 잠재력이 큰 나라로, CEPA는 우리기업들이 미래의 주력 시장을...
이번 공청회는 통상절차법 제7조에 따라 한·필리핀 FTA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신남방 정책(중국·미국 중심의 한국경제 지형을 아세안, 인도 등으로 확대)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필리핀 정부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23 출장
△무역협회-옥타간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 개최(석간)
△‘19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19년 1/4분기 소재·부품 교역 동향
△한-필리핀 FTA 추진 공청회 개최
23일(화)
△산업부 장관 투르크·우즈백·카자흐 4.16~4.23 출장
△산업부 차관 07:30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아세안 10개국에 공인기관...
23 출장
△무역협회-옥타간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 개최(석간)
△‘19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19년 1/4분기 소재·부품 교역 동향
△한-필리핀 FTA 추진 공청회 개최
23일(화)
△산업부 장관 투르크·우즈백·카자흐 4.16~4.23 출장
△산업부 차관 07:30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아세안 10개국에 공인기관 운영체계...
양국 간 FTA가 체결되면 한-아세안 FTA보다 교역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의 대(對) 말레이시아 수출액은 90억 달러로 전년보다 12.5% 늘었다. 반도체, 경유, 합성고무, 휘발유, 선박 등이 주요 수출품이다.
이번 공청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일까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참석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이에 따라 양국은 필요한 국내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한·필리핀 FTA 추진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전개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필리핀을 포함해 현재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간 FTA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의 직접운송 증빙서류 인정 범위 확대 합의(이하 합의)에 따른 효과다.
관세청은 직접운송 검증요청 횟수가 전년 1분기 184건에서 올해 1분기 7건으로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월 합의 이전에는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로 수출하는 물품이 다른 나라를 거치는 경우 협정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선적지, 도착지...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한미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면담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이뤄졌고, 이번이 4번째 만남이다. 그간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과 2017년 6월 방미 때,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때, 2018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싱가포르) 계기 등 3차례 면담 및 접견한 바 있다.
개시
△FTA 15년, 통상정책방향의 전환점 모색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제2차 협상 개최
2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
△소상공인 섬유 및 장신구의 제품안전성 강화
△원전 중소·협력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EU 철강 세이프가드 대응조치 WTO 상품이사회 통보
3일...
개시
△FTA 15년, 통상정책방향의 전환점 모색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제2차 협상 개최
2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
△소상공인 섬유 및 장신구의 제품안전성 강화
△원전 중소·협력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EU 철강 세이프가드 대응조치 WTO 상품이사회 통보
3일(수)...
FTA와 경제협력과의 유기적 연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아세안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제3국 공동진출 기반을 구축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특히 올해 11월에 예정된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양자 FTA’를 위한 절차에 착수키로 했다”며 “양자 FTA가 빠르게 체결된다면 양국 간 통상협력이 더욱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 구축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이뤄진다면 양국 간 경제협력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경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