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최진행은 6회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포를 날려 삼성을 제압했다.
삼성은 4연패를 당하며 승차없이 2위로 하락했다. 6월 첫 홈런을 기록한 최진행은 팀 내 홈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올시즌 클로이드의 5피홈런 가운데 2피를 차지하며...
호투하며 연패를 끊었다. LG는 1회말 한나한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4회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8회 2점을 더 보태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패배로 4위 넥센과의 게임차가 없어졌지만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서 3위를 지켰다.
상위권 순위는 1위가 바뀌는 상황이 연출됐다. 선두를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에게 2-7로 패해...
3연패를 당하며 2위 두산에 게임차 없는 3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최악의 5월을 보낸 LG는 6월들어 3연승을 내달리며 8위 KIA 타이거즈에 2.5경기차로 접근해 있는 상태다. 프로야구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구 순위, LG가 좀 치고 올라가려나" "프로야구 순위, kt가 좀 잘 해야 할텐데" "프로야구 순위, 한화 이글스는 그래도 5할 승률은...
한편 프로야구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구 순위, 삼성이 다시 1위네" "프로야구 순위, NC는 LG에게 유독 약한거 같은데" "프로야구 순위, 한화가 또 2연패인데 3연패는 또 안 당하려나" "프로야구 순위, kt는 올해 과연 몇 승이나 할런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프로야구 순위'
KIA는 유창식이 5이닝 2피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외형상 나쁘지 않은 내용을 보였지만 사사구 6개를 기록했고 고비 때마가 실책이 나오면서 2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2연승과 함께 25승 23패를 기록하며 7위에 올라있고 8위 KIA와의 경기차를 1.5경기로 늘렸다.
그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롯데는 26승 23패로 넥센과...
LG 트윈스는 홈에서 kt위즈에 5-2로 승리하면서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26일까지의 프로야구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구 순위, 넥센 계속 추락중이네" "프로야구 순위, 한화는 5할 승률인데 8위라니" "프로야구 순위, kt가 승률이 너무 떨어진다" "프로야구 순위, 서서히 격차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건가" 등과 같은...
이로써 한화는 18승17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2연패를 끊고 23승13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는 구자욱(22)의 투런포에 무너졌다.
쉐인 유먼(36)이 선발로 한화 마운드에 올랐다. 유먼은 6이닝 7피안타 5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31)는 6.2이닝 동안 3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을 거뒀다.
승부는 3회말 가려졌다....
'박근영 심판'
한화 이글스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총력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이날 무려 8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마운드 운용을 펼쳤다. 마치 한국시리즈를 연상케 할 정도로 빠른 투수 교체 타이밍을 가져갔다. 선발 안영명이 허리 근육통을 이유로 2이닝 1실점...
전날 용덕한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8-5로 승리하며 10연패를 끊어낸 KT는 이날 승리로 한화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KT가 최근 롯데에 4명을 주고 5명을 받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포수 장성우의 활약이 빛났다. 장성우는 6-6으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천금같은 결승점을 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용덕한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kt는 한화를 상대로 7-5로 앞서고 있으며, 팀의 11연패에서도 벗어날 기회를 잡게 됐다.
를 앞세워 kt는 5회 7-5로 승부를 뒤집었다.
kt 용덕한 한화 송창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t 용덕한 한화 송창식, 보는 내가 다 시원하다", "kt 용덕한 한화 송창식, 송창식 뭐하냐. 유창식도 그렇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kt...
투수 박근홍을 상대로 몸에 맞는 볼 1개와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2점을 더 뽑아내 7-4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홈에서 kt위즈에 6-2로 승리를 거뒀고 넥센 히어로즈 역시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8-4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간의 광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됏다.
'임창용' '블론세이브' '삼성 라이온즈 4연패'
지난 1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고 첫 선발이었던 지난 1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2실점(0자책점)으로 역시 호투했지만 승패와는 인연이 없었다.
23일 KIA전에서 심수창은 또 한 번 호투했지만 필의 만루홈런으로 승리가 날아가며 또 한 번의 승리를 날려야했다. 18연패의 충격에서...
2차전에서 LG를 잡지 못하면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고 3연패까지 치달을 수 있다. 한화는 이번 시즌 8승 9패로 리그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전망이 밝지는 않다. 선발로 나서는 유창식은 이번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기록 중이다. 피안타율 0.304에 평균자책점 7.98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한화는 21일...
내야수 앤디 마르테(32·KT 위즈)도 11연패의 늪에서 팀을 구해내며 맹활약했다. 마르테는 52타수 17안타(3홈런) 10타점으로 KT의 타선에서 분전하고 있다. 조범현(55) 감독은 마르테가 해결사로서 KT타선의 화력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반면 LG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브래드 스나이더(33)의 부진은 심각한 수준이다. 33타수 홈런없이 6안타(타율 0.182)에...
김성근(73) 감독의 복귀로 관심이 쏠린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대전경기는 시작 1시간 30분 전 1만2500석이 모두 팔려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신생 KT 위즈의 경기도 2만7500명이 몰렸다. 삼성라이온즈는 대구구장에 1만명을 가득 채워 16년 연속 홈 개막전 매진기록을 이어갔다. KIA챔피언스필드에도...
이로써 한화는 2연패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LG는 아쉽게 승리를 놓쳐 3승 5패가 됐다.
한화는 3회말 선두타자 강경학(23)이 안타를 때려내 출루했고, 김경언(33)의 2루 땅볼에 1사 2루를 만들었다. 이용규(30)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김태균(33)과 최진행(30)의 연속안타로 2-0까지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LG의 추격은 거셌다. 4회초...
여유가 없는 선발이지만, 그만큼 한화는 다급하다. 최근 연패를 기록하며 2승 4패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인 한화는 이번 LG전을 승리로 가져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싶은 욕심도 있다. 조인성(40) 등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기 전에 승리를 확보해 기세를 유지해야 이후에 중위권에 진입하기 수월해진다.
그러나 타선이 문제다. LG전에서 탈보트의 호투로 점수를 내주지...
이로써 LG는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 2연전 패배와 3월 31일 홈 개막전이었던 롯데전 패배 등으로 이어진 3연패를 끊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의 승리로 1승 3패를 기록하며 개막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kt위즈를 10위로 밀어내고 공동 9위에서 단독 9위로 올라섰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선두권 순위는 두산 베어스와 KIA가...
올해 KBO 리그 관전포인트는 '약체 팀의 변신' 그리고 '삼성 5연패 저지'로 축약할 수 있다.
먼저 올 시즌 최대 관전포인트는 야신 김성근 감독 부임에 따른 지난 시즌 꼴찌팀 한화의 변신이다.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시범경기에서 한화는 3승 9패로 10위를 기록해 우려감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롯데는 한화에 이틀 연속 막강 화력을 뽐내며 3연승의 신바람을 낸 반면 한화는 실책을 수차례나 저지르면서 자멸해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13-2로 대파했다.
짐 아두치, 손아섭, 김대우가 차례로 아치를 그리는 등 15안타로 한화 마운드를 두들겼다.
롯데는 전날에도 홈런 세 방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