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보험료 납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지는 것도 특징이라고 한화손보 측은 밝혔다. 납입 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같이 해지 환급금을 지급한다.
고객이 3대 질병 진단을 확정받거나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80% 후유장해 판정시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의 보험 기간은 90세, 100세 만기다. 납입 기간은...
이 밖에도 삼성화재, 라이나생명, NH손보,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한화생명 등은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생체인식과 전자서명 등 인증 절차에도 신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최근 지문과 홍채를 활용한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앱 ‘한화생명 모바일 센터’를 통해 지문, 홍채 등의 생체인증과...
한화생명과 동양생명, 한화손보는 26일, 다음 날인 27일에는 미래에셋생명이 주총을 열 계획이다.
◇ 당국의 제동에도…주총 쏠림현상 여전 = 금융당국이 보험회사에 주총 분산 개최를 권유했음에도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10곳 중 7곳이 이틀간 주총을 몰아 개최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하루에 200개 이상 상장사가 주총을 열 수...
한화생명은 2016년 10월 관련 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손보사의 경우 올 들어 두 달 새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보 등 ‘빅4’가 일제히 해당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기존에는 중소형사들이 주력해왔던 치아보험 시장에 최근 대형사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새 회계기준(IFRS 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 비중...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은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비를 집중 보장한다. 수술, 입원, 후유장해, 장기요양진단비 등의 특약도 넣었다, 뇌혈관, 허혈성진단비도 최고 500만 원까지 담보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두 가지로 나뉜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의 미지급 재원을...
비상장사인 KB손보와 KB생명도 KB금융지주의 결정에 일방적으로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보험사·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기 위한 자율지침이다.
고객의 자금을 맡아 운용하는 만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문재인 정부는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화를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국정과제로...
한화생명, 교보생명, 현대해상 등은 필기시험 없이 2~3차례의 면접으로 최종 합격을 결정한다. 이와 달리 삼성생명, 농협생명, 삼성화재, DB손보, KB손보 등은 면접 이전 혹은 1, 2차 면접 사이에 필기시험을 본다.
그중에서도 삼성생명와 삼성화재에서 진행하는 필기시험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삼성고시’라고도 불릴 만큼 사회적 관심도가 높다. 보험사뿐만 아니라...
한화생명 관계자는 “2016년 한화손보 지분을 매입하면서 4088억 원의 일시적 이익을 얻은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 며 “정확한 분석은 실적이 나와 봐야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별도 실적만 놓고 보면 지난해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2016년에 자살보험금 이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정상화할...
기존 치아보험에서 가입 폭을 넓히고 보장을 강화한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 치아보험 1705’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기본계약을 일반상해사망에서 영구치 치수치료비로 변경해 보장을 강화하고 납입보험료를 낮췄다.
임플란트, 브리지 등의 시술에 대해서는 보장 횟수, 치아 개수의 제한을 없애고 영구치 보철치료비도 최고 150만...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성장 동력인 글로벌·디지털 플랫폼을 확장하고 신기술·인프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헬스케어서비스, 인슈어테크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종희 KB손보 사장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경영기반 구축”을 주요...
총자산 규모는 생보업계가 크지만 자산 증가율은 손보업계가 더 높았다. 두 업계의 총자산 비중은 2006년 각각 83%, 17%에서 지난해 각각 76%, 24%로 격차가 줄었다.
대형사들로 편중되는 현상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삼성생명의 총자산은 241조9041억 원으로 생보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9%에 달했다. 한화생명의 총자산은 105조3313억 원...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 농협손보는 같은 기간 해상보험 원수보험료가 감소했지만 롯데손보 같은 경우 223억1900만 원에서 241억1100만 원으로 오히려 20억 원 가까이 늘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조선·해운사는 주로 대형 손보사들의 해상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조선·해운 업황에 따라 대형사들이 입는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한화손보 또한 올 상반기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중소형 보험사들도 구조조정에 열중이다. KDB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9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흥국생명도 5월 영업점 수를 42% 줄이면서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맞물려 보험사들의 전체 인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생·손보사의 임직원수는 총...
반면 최근 그룹 인사에서 승진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은 연임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실적이 좋았던 김정남 DB손보 사장, 양종희 KB손보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 등 손보사 사장들은 재선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올해...
삼성화재의 소 제기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한화손보는 제일 많이 증가했다.
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16개 손보사의 분쟁 중 소 제기 건수는 총 182건이었다. 전년 동기 220건보다 40여 건 감소한 수준이다. 전체 182건 중 손보사의 소 제기는 160건, 소비자의 소 제기는 22건이었다. 소 제기 건수는 금융회사와 신청인이 서로 소송을...
특히 손보사들은 대부분 미국에서의 보험 수익을 자사 자체 수익으로 잡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해외 보험 수익 규모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들의 해외영업도 순탄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생보사 중 해외에서 영업 중이던 곳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2곳뿐이다.
1997년 태국에 진출한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첫...
이사회는 삼성, 한화, 교보, NH농협, 동양생명 등 5개 회원사 대표와 김헌수 보험학회장, 장동한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회추위 위원장은 관례상 차남규 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임기는 12월 18일까지이다. 회추위 첫 회의는 24일 열릴 예정이며 2~3차례 추가회의, 총회 등을 거쳐 빠르면 내달 초 차기 협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회추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한화손보, 흥국화재,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 사장과 김헌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장동한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됐다.
2차 회의에선 3명의 후보가 비슷하게 득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때 회추위 멤버는 두 사람을 뽑을 수 있는 투표권을 갖고 투표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8명의 멤버가 총...
이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료 감리도 실시했다. 삼성·한화생명 등 12개 보험사는 과다 산출된 보험료 약 213억 원을 환급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금융당국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실손보험 손해율 하락 효과 등을 검토해 내년 상반기에 보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조만간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도 구성될 예정이다. 최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