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최초로 공채 출신 여성 부사장이 된 이정애 전무를 비롯해 안정 LG전자 부장과 문진희 LG생활건강 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의 경우 총 114명 중 단 1명만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 중졸의 김남옥 한화손해보험 상무보가 1년 만에 상무로 승진하는 파격적인 인사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중공업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진철 전력기기...
이번 정기인사에서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38) 파리크라상 전무 겸 전략적 성장(SG) 부문장이 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사장은 연세대 졸업 후 부친 허 회장이 나온 미국 제빵학교(AIB)에서 연수하고 2005년 SPC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2011년 SPC그룹의 전략기획실 전략기획부문장에 임명된 후 이노베이션랩 총괄임원을 거쳐...
더불어 이번 김동관 전무가 올 한화큐셀 이사회에 합류하고 승진 인사까지 이뤄져 그룹 내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김 전무는 ㈜한화 지분 4.44%, 한화 S&C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날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114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
또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내고 최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인력팀장으로 옮긴 권혁웅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은 각각 영업, 생산, 해외사업 부분에 오랜 경험을 보유한 ‘현장통’으로써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공략,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왔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한화그룹의...
한화그룹의 2016년 임원인사의 특징은 ‘성과와 현장중심’의 인사원칙에 입각해 영업, 신사업, R&D 등 도전적 사업환경의 최일선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적극적으로 등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날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114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
한화그룹의 2016년도 임원인사의 특징은 ‘성과와 현장중심’의 인사원칙에 입각해 영업, 신사업, R&D 등 도전적 사업환경의 최일선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적극적으로 등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날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114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
또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지내고 최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인력팀장으로 옮긴 권혁웅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은 각각 영업, 생산, 해외사업 부분에 오랜 경험을 보유한 ‘현장통’으로써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공략,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화 측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한화그룹은 6일 2016년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114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와 현장중심’의 인사원칙에 입각해 영업, 신사업, R&D 등 도전적 사업환경의 최일선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적극적으로 등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여 부사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1월 경인에너지에 입사했다. 이어 2002년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2006년 대한생명 재정팀장 상무, 2011년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전무 등을 거쳤다. 올해 1월에는 삼성 4개 계열사의 인수합병(M&A) 성사 등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이듬해 이사로 승진하면서 현대차그룹의 후계 구도를 확고히 했다. 효성가의 조현준(48)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 현대백화점그룹의 정지선(44) 회장과 정교선(42) 부회장도 입사 이듬해에 임원에 올랐다.
임원 승진이 가장 오래 걸린 3세 경영인은 박용성(76) 전 중앙대 이사장의 차남 박석원(45) 두산엔진 부사장이다. 그는 1994년 두산그룹으로 입사한 뒤...
1960년생인 그는 경복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1월 경인에너지에 입사했다. 이어 2002년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2006년 대한생명 재정팀장 상무, 2011년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전무 등을 거쳤다.
올 1월에는 삼성 4개 계열사의 빅딜 인수합병(M&A)성사 등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8일 기업 분석 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의 직계 가운데 승계기업에 입사한 3∼4세 자녀 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입사후 임원 승진기간은 3.5년에 불과했다.
이들 44명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제외하고 현재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32명(남자 27명, 여자 5명)은 평균 28.0세에 입사해 31....
주요 대기업의 55년생 양띠 전문경영인으로는 △김영태 SK 사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서충일 STX 사장 △이석동 현대상선 부사장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대표적이다.
IT업계에서는 양띠 CEO 중 젊은 축에 속하는 1967년생이 많이 눈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시한 201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승진 발령을 낸 것이 결정적입니다.
한화그룹은 24일 성과주의 강화, 현장 중시, 수행 직무가치 평가라는 인사원칙에 따라 직급별로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7명, 상무보 26명, 전문위원 3명 등 총 4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업계의 이목을 끄는 부분은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실장의...
한화그룹은 24일 직급별로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7명, 상무보 26명, 전문위원 3명 등 총 44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해 이듬해 한화솔라원 등기이사 및 기획실장을 거쳐 지난해 8월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에 임명됐다. 올해 9월에 한화솔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