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한화갑 전 대표 등 동교동계 일부 인사들이 박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데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왜곡해서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에 활용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면서 “박 후보도 이런 식으로 특정 사람을 빼가고 이간질하는 구정치를 그만하기 바란다. 이게 무슨 효과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호남의 대표적 정치인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도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모두가 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국민대통합의 나라를 만들어 모든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본부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모성애적 국가 리더십이 필요한 사회”라며...
여기에 민주통합당 설훈 김옥두 최재승 정동채 윤철상 배기운 조재환 전 의원, 자민련 배기선 전 의원, 무소속 한화갑 전 의원 등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 출신이다.
지난 노무현정권 때는 탄핵 역풍 속에 치러진 17대 국회에서 친노무현계 보좌진들이 다수 정계 입문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으로 ‘좌희정 우광재’로 불렸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전...
배경과 관련 “예비후보자 때 이미 사퇴했고 탈노무현이 아니라 재단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서울 시장출마 때 사퇴했던 전임 이사장의 선례의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문재인 상임고문이 대선 후보가 되면 민주당은 필패한다”며 “자기들 몫만 챙기려 하는 것이 현 친노 세력의 한계”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전북 정읍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광(75), 충북 청주시상당구에 등록한 민주통합당 홍재형(74) 의원, 전남 무안군·신안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한화갑(73) 전 의원, 제주시 제주시갑에 새누리당 후보를 출마하는 현경대(73) 등의 순이다.
총선 등록 첫날 비례대표 후보는 1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리틀DJ’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가 6일 전남 무안·신안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탈당했다.
한 대표는 “그동안 지역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강력히 요청받아왔고 나 자신도 지역발전을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경륜과 역량을 쏟아 붓고 싶었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총선 후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 호남이 다시...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9일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최인기 의원, 유덕열 서울동대문구청장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민주노동당 강기갑, 진보신당 노회찬, 국민참여당 이재정,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 등도 이날 2함대 사령부나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각각 찾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장례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2함대 합동분향소에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태영 국방장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등 국무위원과 국회의원, 군 장성 등 30여명이...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김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임종당시 의료진 외 유족이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임종당시 이희호 여사, 홍일ㆍ홍업ㆍ홍걸 3형제 및 손자ㆍ손녀가 임종을 지켰으며 권노갑ㆍ한화갑ㆍ한광옥 등 원로 정치인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고 서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문병욱 썬앤문 그룹 회장, 정몽헌 전 현대회장,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 등은 사면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9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4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사면·복권은 국무회의 심의 및 법률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12일 단행된다.
사면ㆍ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