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년 11월경 지역사회와 협력해 에너지 빈곤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해 온 소진공은 지난해까지 임직원들과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마음을 전달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수혜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를 통해 △전기매트, △난방텐트...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원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난방이 어려운 가구의 걱정이 클 것”이라며 “임직원이 힘을 모아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남산원 지역봉사...
이른 한파는 편의점에도 영향을 미쳤다. 동절기 대표 상품들이 벌써부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이다. 편의점 상품군별 소비지수에 따르면 일찍 추위가 찾아온 탓에 코코아의 소비가 109.5%로 크게 증가했다.이 외에도 온장조리 식품과 호빵ㆍ찐빵 소비 역시 각각 20.0%, 11.9%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온라인 쇼핑 성수기도...
서울시가 혹한, 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 제설, 화재ㆍ사고, 보건ㆍ환경, 민생 5대 분야에 대한 ‘2018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폭설...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8일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2018~2019 사랑의 연탄 나누기 출정식’에 참석해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2018~2019 사랑의...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한파가 찾아올 것이란 예보로 인해 겨울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달 데이즈 외투 매출이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평균 기온은 13도로 작년 10월 평균 기온인 16.4도에 비해 약 3.4도 더 낮았다.
남성 다운점퍼는 매출이 30.8%, 여성 다운점퍼는 6.7% 늘었다....
난방 텐트는 전년 대비 23%, 방풍비닐 및 바람막이는 133%, 전기히터와 온풍기는 각각 82%, 51% 판매가 늘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방한용품을 구입해 추위에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예년보다 한파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홈쇼핑도 겨울 상품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또한 겨울철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한 경우에도 '전기료 폭탄'의 우려가 있는 만큼 누진제 적용을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다시금 개편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만큼, 서민들의 불필요한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국회 차원에서 모색해야...
강 대변인은 "폭염에 시달리는 국민의 체감 온도를 낮춰 줄 '냉방 복지'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며 "특별재난의 범위에 '폭염'과 '한파'를 추가해 재난 선포 시 여름과 겨울철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경감하고 서민·취약 계층의 냉·난방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줄 법안 개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가...
옥외 작업장의 경우 여름철에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그늘막, 선풍기 등을, 겨울철에는 한파에 대비한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설치한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시된 조명과 소음기준을 준수하고, 등받이 의자와 탁자, 식수나 화장지 등 필요한 비품 등을 구비한다.
휴게시설은 작업장이 있는 건물 안에 설치하며, 불가피할 경우 작업장에서 100미터 이내나...
최저임금 인상과 이례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외식과 농산물 가격이 뛰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5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1.4% 상승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5개월 연속 1%대...
열고 난방 영업 자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서 시작해 12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상권 18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동절기는 안정적인 전력 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나, 이상 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한파 속에 건조특보는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다. 추운 날씨 속 대기가 건조한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도 큰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리라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고 서울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빠르게 실내온도를 높이고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난방기기 대체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색 방한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깔창형 발열핫팩은 신발 깔창 모양으로 생긴 핫팩으로 보온 면적이 일반 발 전용 핫팩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