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한투증권 연구원은 “실리콘투는 경쟁력 있는 한국 화장품을 직접 매입해 전세계에 판매하는 K-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이라면서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개인고객 뿐아니라 기업 고객들 대상으로도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개인 고객...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계좌 채권 잔고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서비스다.
2021년 말까지 2569억 원이던 뱅키스 계좌 채권 잔고는 2022년 말 1조474억 원으로 늘었다. 홈페이지, MT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채권 매매 규모가 1년새 4배 이상...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 IPO 주관을 진행 중인 대형 증권사(자기자본 3조 원 이상)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브젠, 제이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나노팀 단독 주관과 오아시스 공동 주관 등 5개 기업의 IPO 주관을 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튜디오미르 단독 주관과 한주라이트메탈 공동...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연계한 ‘국내주식 투자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주식 투자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고객이 별도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없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해 주식 매매, 시세 및 자산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인 1월 31일까지...
18%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한투증권은 한투계열 지분 총 27.18%를 모두 취득할 예정이다.
인터넷은행 특례법에 따라 산업자본은 인터넷은행 지분을 최대 34%까지 보유할 수 있다. 다만 특례법 및 은행법상 인터넷은행 지분을 10%, 25%, 33% 넘게 보유하려면 각각 금융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4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으로 하나증권(151.7%), 미래에셋증권(151.8%), 신한투자증권(153.0%), 한국투자증권(159.6%)의 구NCR 비율이 150%대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에 각각 147.9%, 148.5%로 150%를 밑돌았지만 이번에 수치가 개선됐다.
NCR는 금융투자회사의 재무건전성지표로 지난 1997년에 도입된 이후 2016년 현재 신NCR로...
액셀러레이터부터 벤처캐피탈(한국투자파트너스), 기업금융(한국투자증권)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기업을 육성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50억 원 규모의 ‘한투 바른동행 셰르파 제1호’ 펀드를 결성하고 책임 투자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바른행동 1기...
한투증권은 “과거 동아시아 이머징 국가인 중국, 한국, 대만 3개국은 자금 유출입이 유사한 방향성을 보여왔으나 최근의 괴리는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서방의 중국 제재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며 “최근 중국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과거 2020년에 SMIC 등 일부 중국 기업들이 MSCI에서 퇴출된...
배 대표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성공시켜야 하는 모습은 채널이 없이도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한투운용 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자산을 증식하는 것, 고객 가치를 늘려주는 게 목표다. 이 부분을 제대로 하다 보면 선두 주자들보다 앞에 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배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지분 매수 관련 일정과 규모가 모두 미확정 상태라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부터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주식을 매수하는 절차를 밟아오고 있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에 카카오뱅크 주식에 대한 동일인 한도초과보유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중부발전과 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각종 국제...
엔비디아에 30%를 집중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국채와 통화안정증권 등 한국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CE 엔비디아 채권혼합 블룸버그 ETF’는 블룸버그(Bloomberg)가 산출하는 ‘Bloomberg Blended NVIDIA Equity and Korean Bond Total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이 지수는 주식(엔비디아) 30%와 채권 70%의 비중으로 구성된다. 70%의 채권은 한국 국채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종합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주간 진행한 이번 대회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파생, 해외선물로 구성된 4개 부문에 총 658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부문별 중복 참여가 허용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문별로 5명씩 가장 높은 누적수익률을...
내년 3월에는 미래에셋증권, 한투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을 비롯해 다올투자증권, BNK투자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등 중소형사 CEO들의 임기가 만료된다. 지난해에는 증시 활황의 수혜로 대다수 CEO들이 연임에 성공했지만, 올해는 실적 부진, 부동산 PF 사태 등에 따라 연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긴장감이 나오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판매사 담당자 약 1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 연금 투자 상품과 운용 철학, 연금 시장 전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 대표는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연금 투자 교육 등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
카피와 함께 고객의 연금 자산이 잘 키워지기를 바라는 회사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히 소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연금부자’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투운용은 내달 1일 ‘한국투자 연금부자’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은행, 증권, 보험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연금부자’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7%에 육박하는 금리를 내세웠으나 투자자를 찾지 못했다.
팔리지 않은 회사채는 주관사인 한투와 NH, SK, KB, 유진, 유안타증권이 나눠 인수하게 된다.
한편 28일 교보증권(AA-)이 총 1500억 원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1년물 1200억 원, 1.5년물 300억 원 규모로 수요에 따라 3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