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잠잠해진 중국에 한타바이러스로 사망한 이가 발견돼 우려가 전해지고 있다.
25일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원난성 출신 한 노동자가 버스에서 발열 증세를 보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코로나19로인한 사망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망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나 코로나19가 아닌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1명이 숨졌다.
25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윈난성 출신의 이 남성은 버스로 지난 23일 산둥성으로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사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은 설치류의 소변과 침, 대변을 통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한타바이러스의 몇몇 종은 인간에게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녹십자셀이 중국 한타바이러스 사망자 소식에 상승세다.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 예방백신인 GC녹십자의 '한타박스'가 주목받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녹십자셀은 전날보다 4.41%(1450원)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버스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현지 남성의 사인이 설치류를 통해 전염되는...
그 업적을 인정받아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상, 2013년 이호왕 어워드, 2017년과 2019년 석탑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100여 편의 SCI(E) 논문을 포함해 국내외에 학술논문 15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병원성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으로는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두 번째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타바이러스임을 밝힌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 교수는 1996년 고대의대...
이 물질은 생물학적 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으로 한타(hanta), 푸말라(puumala), 아레나바이러스 및 유행성 전염성 인플루엔자 등이 대상이다.
이 관계자는 “DNA 백신에 대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결과 투여시 통증이 미약하고, 매우 우수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이번 미 국방부 연구지원 2단계 프로젝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