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아카데미는 최근 AI 기반 한국어 교육 사업 법인 ‘지니케이’를 합병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기존에 주력하던 기업 정보기술(IT) 근로자 중심 전문 교육을 넘어 미래 디지털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주니어가 참여하는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대상과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6%에 달하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배당금은 오는 3월 주주총회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컴은 올해도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AI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컴 개발본부 주도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컴AI 기술의 현주소를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한컴AI 개발 전략 △한컴AI 국내외 사업 전략 △한컴AI 제품 기획 방향 △한컴AI 기반 기술 소개 △출시 예정인 AI 기술 제품군 소개 등 AI 사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 한컴에서 분사한 ‘씽크프리’와 올해 1월 인수한 ‘클립소프트’도 참여해...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앞으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무자각 지속 인증 서비스를 구현해 차별화하고, 최근 사이버 공격 기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유출된 로그인 정보를 다른 계정에 무작위로 대입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에 의한 범죄 예방에도 앞장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디지털 교육을 주도해 온 IT·SW 전문 에듀테크 기업이 주최한 만큼 SW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적용해 보면서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함양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1기 캠프 사전 신청도 예상보다 일찍 마감했고, 실제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을 계기 삼아 앞으로 창의적인 미래...
박 연구원은 “한컴그룹이 AI 사업자로 진화 중”이라면서 “한컴은 포티투마루 투자를 통해 AI 기술력을 강화해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는 물론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까지 AI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티투마루가 이미 확보한 B2B 군에 대해서 한글과컴퓨터의 전자문서 AI의 적용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한컴 김연수 대표는 “한컴이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AI,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을 통해 기술 모듈화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 클립소프트와의 결합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클립소프트가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 전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품은 만큼 한컴과 함께 디지털 데이터 시장을 리딩할...
이날 한컴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IA(지능형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는 미래 비전과 함께 향후 3년간 펼칠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컴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25~30%를 상회하는 규모를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배당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은 주주명부 확정 후 이사회와 내년 3월 개최하는...
한컴은 지난달 28일 열린 '한컴 AI 사업전략 발표회'에서 가상화폐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법인과 경영진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해당 이슈는 경영진과 법인과는 무관하다"며 "해당 프로젝트(아로와나)를 통해 법인과 경영진이 얻을 수 있는 득과 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지환 한컴 CTO는 “오래 몸담아 일한 한컴의 기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기쁘고, 소프트웨어 기술인으로 성장한 시간에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한컴은 앞으로 차례로 선보일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산업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춘 지능형 자동화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내년은 한컴의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능형 자동화 시장에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5년 이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편입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한컴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한컴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컴 법인이나 경영진들이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을...
한컴의 AI 기술과 SDK 기술들을 결합한 문서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문서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자연어로 답변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고 환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구축형으로 제공해 기업 등 고객 정보를 보호하고, 사용 목적에 최적화한 경량형언어모델(sLLM)을 활용해 고객의 비용 부담도...
한컴은 이번 사법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한컴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김연수 대표 체제 이후, 한컴이 잘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고 내일도 이같은 맥락에서 한컴의 AI 전략 등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한컴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컴은 법제처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분야의 한컴 AI 적용 사업을 적극 도모한다. 30년 이상 축적한 한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7일부터 세종, 서울, 광주, 부산 등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으로써의 한글’과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 업무 효율성’을 주제로 한...
김연수 한컴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뛰어난 언어 인공지능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가진 기업으로, 질의응답 시스템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컴은 30년 이상 자체 역량을 축적해 온 테크 기업인 만큼 상호 협력하면 AI와 전자문서 등 솔루션 시장에서 공공과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6% 늘린 1조202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컴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자문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분야의 AI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한컴은 AI 역량을 집중하고, 10월에 ‘한컴독스 AI‘, ’한컴오피스 AI’를 단계적으로 공개함과 동시에 국내외 AI 기술을 적극 확산하고 있다.
한컴케어링크는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 바스젠바이오,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 보유 기업 쓰리빅스와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업이 손을 잡고 AI를 토대로 대규모 멀티 모달(Multi-Modal) 유전체 코호트를 연구해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진단 방법을 개발하고자 마련했다. 멀티 모달은 시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이번 대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컴지니케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컴지니케이 이광헌 대표는 “이번 대회가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컴지니케이가 축적한 AI 및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노력 눈길 부채비율 11%…높은 재무건전성 기반 AI 사업 박차 AI에 집중…교육ㆍ공공분야에 최우선 AI 기술 확산연내 ‘한컴 AI 허브’ㆍAI 전자문서 ‘한컴독스 AI’ 공개
한글과컴퓨터(한컴)는 1일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 152만주를 주식전환이 아닌 현금상환하며 오버행 리스크 없이 6년 만기 전환사채 청산을 마무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