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이 한글과컴퓨터 지분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1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대비 485원(12.14%) 오른 4480원에 거래중이다.
누리텔레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글과컴퓨터 최대주주 지분인수에 대해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김 회장 아들 3형제는 한화에스엔씨 지분 100%를 인수했고 같은 해 8월 한화개발이 가지고 있던 한컴의 지분도 인수했다. 당시 3형제는 주당 1만8079원, 총 매입대금 14억4632만원을 들여 8만주를 인수했다.
현재 한컴의 최대주주는 김 회장 아들 3형제의 회사인 한화에스앤씨로 69.8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30.13%는 김 회장 부인인 서영민 씨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강호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은 대신생명,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 등을 거쳐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한 직후인 2003년에 대한생명으로 입사해 경영기획실장, 상품고객실장 등을 거쳤다.
강호 신임 부사장은 대한생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시스템 개선 등에 기여해 회사가 업계 2위로 올라서고...
강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생으로 한컴리눅스 부사장과 대구광역시 민간 자문관, 이츠웰 부사장, 루미플러스 대표이사,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 서울미래경제포럼 대표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자문위원(에너지 환경분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전 상임감사위원 선임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프라임그룹에서 인수하기 전인 2002년 적자 규모가 241억원에 달했던 한컴은 2003년부터 4년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을 만큼 ‘알짜’ 계열사로 변신했다.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은 1003억원으로 2005년 매출 369억원, 순이익 64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432억원, 62억원을 기록하는 두드러진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또 테크노마트의 IT 인프라 구축업체인...
한글과컴퓨터는 1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회사인 한컴씽크프리는 사업적 제휴·협력, 출자, 지분인수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글을 포함한 국내외 업체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그러나 구글과의 합병과 관련해서는 현재 추진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현금배당은 지난 2003년 백종진 대표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4년 연속 흑자와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종진 대표는 “이번 창사 이래 첫 배당결정은 그동안 한컴이 전개해 온 투명경영, 가치경영, 신뢰경영의 결과 올해 매출 목표 415억원을 뛰어 넘는 사상 최대...
하지만 이 소식이 업계에 퍼지면서 한화가 화학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큰 정유사업에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에쓰오일 인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걷잡을 수 없게 확산됐다.
이와 거의 동시로 영화산업진출에 대한 소문도 퍼졌다. 그룹의 광고대행사인 한컴에서 영화산업 진출을 위한 시장분석 및 조사를 하고 있고 테스크 포스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