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 강화도 역설했다.
이는 무역자유화와 보호무역주의 동결조치 연장,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 등 회원국 정상들이 채택한 정상선언문에 담겼으며, WTO 각료회의 지지를 위한 별도의 선언문으로도 채택됐다.
특히 박 대통령은 최대교역국인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본협상 진입에 합의하고 캐나다와 호주, 칠레 등...
프로먼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성사시킨 론 커크 전 대표의 뒤를 이어 미국과 호주·멕시코·칠레 등이 참여하는 자유무역체제인 TPP 협상을 올해까지 완료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그는 또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 협약을 맺는 내용의 ‘환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도 주도하게 된다.
오바마 대통령과 하버드 로스쿨 동창이기도 한 프로먼은 클린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이날 전경련을 방문한 마티아스 모리스 칠레투자청 부청장에게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애초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상호 투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칠레투자청의 한-칠레 상호투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마티아스 모리스 칠레투자청 부청장...
그는 “TPPA 협상이 한·미 FTA의 연장이라는 점에서 한국이 협상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논리적”이라고 밝혔다.
커틀러 대표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 1주년과 관련해 “교통을 비롯해 전자 장비와 화학 분야에서 미국의 대한국 수출이 증가했으며 서비스 수출은 2011년에 비해 9% 늘었다”면서 “지난해 미국 자동차 빅3의 한국 판매가 18% 증가했으며...
한·칠레 FTA협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칠레산 냉장·냉동 쇠고기에 대해 각각 200t씩 관세를 붙이지 않는다.
칠레산 쇠고기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국내에서 쇠고기를 판매하는 국가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등을 포함한 여섯개 나라로 늘어났다.
올해 국가별 수입량은 미국산이 2만1507t으로 가장 많고, 호주(2만6t), 뉴질랜드(4천888t)가 그 뒤를 잇고...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1만5000t으로 전달대비 59.4% 급증했으며, 칠레산(2300t), 독일산(2000t)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는데도 수입 물량이 줄지 않고 있는데는 수입산 돼지고기 공급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국, 유럽 등과의 FTA로 인한 관세인하 효과도 수입 증가 이유로 분석된다.
서울 동작구의 한 고깃집 주인은...
미국 정부는 그동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국가의 국민에게 전문직 취업비자를 내줬으나 의회가 이런 관행을 중단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한·미 FTA 협상 때부터 이 안건이 제외됐다.
미국은 FTA 체결국 가운데 캐나다에 무제한으로 비자를 주고 있으며 호주 1만500명·멕시코 5500명·싱가포르 5400명·칠레 1400명에게 매년 전문직 취업비자를 내주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는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FTA체결 및 무역규모 확대 등 경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사회, 외교,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중남미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IDB...
한-칠레 FTA 8주년을 맞이해 칠레무역진흥청(ProChile)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칠레의 음식과 와인, 한·칠레간 투자와 무역 비즈니스 기회 등 칠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12 칠레의 맛’ 행사를 한다.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에서 개최되는 ‘칠레의 맛’ 행사는 칠레의 청정 농축산물을 수입하거나 중남미 진출과 투자를 계획하고...
한·터키 FTA의 10년 내 관세철폐 비율은 우리가 99.6%, 터키가 100%다. 농산물 개방 수준은 품목 수 기준으로 52.5%이며 민감 품목인 쌀, 쇠고기, 돼지고기, 신선과일, 양념채소류 등은 양허에서 제외됐다.
한·터키 FTA가 발효되면 터키는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미국, 유럽연합(EU), 페루에 이어 우리나라의 9번째 FTA 체결국가가 된다.
이번 서명으로 터키는 우리나라가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미국, 유럽연합(EU), 페루에 이어 9번째로 FTA 정식서명을 한 국가가 됐다. 터키는 우리나라가 46번째다.
박 본부장은 이어 사회보장기구로 이동해 파룩 첼릭 터키 노동사회보장부 장관과 사회보장협정에도 서명했다.
협정에 따르면 터키에서 체류하는 우리나라...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 2011년 페루와 FTA를 체결하였다. 콜롬비아와는 FTA 협상 진행 중으로, 이번 정상 방문을 계기로 협상 타결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6월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한국상품전도 FTA 체결이전 사전 붐을 조성하고 시장선점을 하기 위한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KOTRA는 향후에도 한국의 문화와 상품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이어 손 회장은 “올해로 발효 8주년을 맞는 한-칠레 FTA가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에 기여하면서 매우 성공적인 FTA로 평가받고 있다”며 “협력관계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양국 경제인 200여명을 초청해 ‘제19차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도 열렸다.
합동회의에는...
특히 멕시코는 우리나라와 이미 FTA를 체결한 칠레·페루와 ‘태평양 동맹‘을 맺은 상태라 양국간 FTA가 발효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정부는 분석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이번 남미 순방을 통해 태평양 동맹의 일원인 콜롬비아와도 FTA 협상을 타결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남미의 부국 칠레·페루 등과의...
대한상의 관계자는 "칠레는 지리상으로는 정반대편에 위치해 있지만 한국이 처음으로 FTA를 체결할 정도로 경제적으로는 가까운 사이“라며 ”올해 3월 피네라 칠레 대통령을 초청해 서울에서 개최했던 제18차 한-칠레 경협위에 이어 이번 19차 회의를 통해 경제협력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기간에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통상ㆍ투자, 인프라, 에너지ㆍ자원, 국방ㆍ방산, 과학기술,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의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콜롬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인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칠레와의 교역 성적표는 무역수지 적자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 유럽연합과의 FTA 발효 이후 기획재정부는 두 달이 지난 이후 한국소비자원에 용역을 주고 한·EU FTA 발효 전후 4개월 동안 삼겹살 등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변동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신통치 않자 관련 자료를 ‘비공개’로 돌려 비판을...
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 한-EU FTA 발효 이후 6개월 동안 관세인하 혜택을 입은 품목의 EU 수출이 16.1% 늘어났다고 밝혔다. EU로부터 수입량도 19.9% 증가했으며, 무관세 품목을 제외한 관세인하 품목 대비 FTA 특혜 관세 활용률은 한국이 EU보다 15.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제는 수입에서 나타났다. FTA 발효로 관세장벽을 철폐하면서 기대했던 수입물품 가격...
유럽과 칠레, 페루 등 중남미지역에는 이미 진출한 상태다. 물병류를 중심으로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미FTA 발효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현재 전체 매출의 수출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며 “앞으로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멕스 수출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해외 바이어가 있는 곳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