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한중산업협력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확실하게 변화하는 새만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최근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1.4GW급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컨셉 제안서...
한중 여객운송의 경우 도선사협회에서 자발적으로 입출항선박 도선료 1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3개월 할인할 경우 9130만 원 정도 혜택을 받는다.
해수부는 또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2% 감소한 한일 여객운송도 터미널 임대료,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40.3% 감소한 연안 운송의 경우도 항만시설사용료를 감면해주고 300억...
코로나19 이후 국내 항공사의 한중 노선 운항 횟수는 약 77% 감소한 상태다. 이달 1∼10일 중국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2% 감소했고, 동남아는 19.9% 감소했다. 항공권 예약 취소·환불이 급증하며 최근 3주간 항공사 환불금액은 3000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경제상황 타개를 위한 코로나19 추경은 부처별 사업계획이 취합된 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지만...
그는 “코로나19로 하이난 한중 합작 공연 등의 개최 시기와 규모 등이 불확실하지만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한 엔터 산업의 성장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중국 시장 공략에 따른 잠재적 성장가치는 유효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자체 보유 아티스트를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통해 브이티지엠피 코스메틱 부문의 성장과 KVLY 사업영역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문 장관은 "해수부는 지난 1월 27일 ‘경계’ 경보 발령 이후, 한중 여객선의 여객 운송 중단, 중국 기항 화물선 감축 운항 등 ‘심각’ 단계에 준하는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해 왔다"며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는 선박과 항만을 통한 감염증 확진자 유입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한중 여객선사의 매출...
단둥(丹東)의 현대차 협력업체 3곳도 10일 조업허가증을 받았고 현재 95%의 조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 2차 협력업체인 선양 소재 한중 합작기업 동해삼명전장을 비롯해 롯데 케미칼, 포스코 CLPC, 서광전자, 오리온, CJ 바이오 등 6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반도체 부품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한중 양국간 화물 운송 감편을 최소화해달라는 요청에는 "현재 화물기는 전편 정상 운영 중이며, 항공사가 화물기 증편 등을 국토부에 요청할 경우 즉시 허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화 ’기생충‘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해달라고 한 CJ그룹의 요청에는 지난해 9월 수립된 콘텐츠 투자...
이어 “2000년 이후 20여년간 세계 게임시장은 한국과 중국의 게임이 이끌어 왔고, 한국과 중국 게임사의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라며 “게임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VR 등 신기술과 결합되어 산업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한중게임사의 협력이 미래의 다양한 산업발전에 중요하기에 향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엄 상무는 “최대 경쟁국 일본이 지난해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출범, 미ㆍ일 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대외통상여건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 만큼, 우리 통상당국도 수출활용률 55%에 그치고 있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상품양허 개정, 진행 중인 러시아․필리핀․우즈베키스탄 양자 FTA 협상 진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최태원 SK 회장은 중국산 반도체 웨이퍼 조달의 차질을 우려해 한중 항공화물 운송을 축소·폐지하지 말아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황각규 롯데 부회장은 롯데호텔 객실 취소가 2만8000건에 달한다며 유통·관광분야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재현 CJ 회장도 “문화 콘텐츠를 산업으로 인식하고 많은 지원을 해달라”며 “항공, 관광, 유통 등 분야에 더...
이를 통해 5년간 중국 기업 입주가 전무한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시 주석은 올 상반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12일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대행(부원장)과 채수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외부총장을 잇따라 만나, 시 주석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련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원장 대행), 정지현 중국지역전략팀장, 김정곤 인도남아시아팀장을 만나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 활성화 방안 및 새만금 국제포럼 개최를 통한 시 주석 방한 시 새만금 현장 초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부원장은 “새만금 홍보를 위해서는 좋은 방안이나, 국내 다양한 한중포럼과는 차별되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11일 중국인 전체 입국자는 3313명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갈등으로 한중 관계가 악화돼 가장 적은 입국자 수를 기록했던 2017년 4월 3일 5354명보다 약 39% 적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1일 중국행 한국인 출국자는 911명으로 2006년 7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중국으로 출국한 국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부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대응 협력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1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방역 전선에는 국경이 없다"며 "중국이 안전해야 우리도 안전하다”고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세월 동안 베이징 등 중국 여러 도시와...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제사회 권고를 무시하고 '우한 폐렴'이라는 탈 보편적 명칭만 고집하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면서 "이웃 국민에게 비우호적 정서를 유발하는 것은 장기적 한중관계 발전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중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2019 제13회 아시안 퍼시픽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
△2019 제3회 한중 국제 영화제
시나리오 수상 선정
△2019 제2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이정은)
△2019 영국 독립 영화상
최우수 국제 독립 영화상
△2019 애틀랜타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
△2019 디트로이트 비평가 협회상...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한중노선이 70%나 감소하는 등 피해가 커지자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유예ㆍ감면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와 인천ㆍ한국공항공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특히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실무에서 주도하며 ‘통상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우 전 차관은 부회장 취임 이후 최근 규제의 덫에 걸려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경제계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대한상의는 박용만 회장이 직접 정ㆍ재계를 찾아 “규제 혁신”을 외치는 등 기업들이 규제에 갇혀 혁신의 기회를 놓치지...
문 대통령은 “한국에서 3번 근무했고, 북한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중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싱 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며 “한중관계 발전뿐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환자들의 조속한...
경제적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국한국인회의 소통 채널을 만들어 교민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교민은 한중 양국 민간외교사절로 굉장이 중요한 존재"라며 "한국의 경제적 파트너 1위인 중국과 힘을 합치고 위기를 극복해 더 좋은 국가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