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에서 한국과 중국ㆍ일본 3국이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문제등을 논의한다.
현재 3국 간 최대 이슈인 한중일 FTA 문제와 함께 경제ㆍ통상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최근 3국이 한중일 FTA에 대한 산관학 공동연구 첫 회의를 한 만큼 회의의 결과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 수파차이 파니치팍디 UNCTAD 사무총장, 앤 크루거 전 IMF 수석부총재, 대니 라이프지거 前세계은행 부총재, 다케나카 헤이조 前일본 총무성 장관 등 해외 석학들과 한국과의 FTA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웬디 커틀러 USTR 부대표보, 데이빗 오설리번 EU집행위원회 대외무역총국장, 이혜민 외교부 FTA교섭대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