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내일(29일) 상정 여부를 의총에서 결정한 부분은 의원 이견 없음을 확인해서 절차대로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정안을 별도 발의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며 민주당 단독으로 자체 수정안을 제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박병석 의장이 줄곧 합의 처리를 독려해온 데다 '여당 독주' 비판 우려가...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광주·전남·전북 방송토론회는 온라인투표 일정을 고려해 19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호남 토론회는 당초 지난 16일 예정이었지만 방송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미뤄진 바 있다. 이후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석 연휴 직후인 23일 열기로 정했지만 이날 결정이 다시 뒤집어진 것이다.
23일에서...
같은 날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두 사안(집회와 경선)은 크게 다르다"며 반박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방역 상황이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8000여 명이 운집해 집회를 강행했고, 저희는 선관위와 후보자 캠프에 공문을 보내고 단체로 이동하지 말라고 하는 등 방역 당국과 각 구청을 통해 상황을 통제했다"고...
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YTN라디오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GSGG 같은 소리를 안 들으려면 당연히 협상 결과를 좋게 해석해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 나서 “욕설을 연상시키는 GSGG라는 표현으로 (윤 원내대표를) 지칭했다. 막말이 도를 넘었다”고 발끈했다.
김 의원은 GSGG에...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가짜뉴스로 피해 받은 걸 어떻게 구제할지라는 법안의 취지는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것”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도 그렇지만 피해를 받았을 때 중재를 거쳐 동일한 내용과 지면으로 정정되는 것 등은 훼손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개정안 자체가 독소’라며 대대적인 수정을...
다만 이 자리에서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가짜뉴스로 피해 받은 걸 어떻게 구제할지라는 법안의 취지는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것”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도 그렇지만 피해를 받았을 때 중재를 거쳐 동일한 내용과 지면으로 정정되는 것 등은 훼손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적으로 합의사안을 발표하고...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중재법 관련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중재법 관련해서 결론을 내린 것은 없다"면서도 "8월에 통과돼야 한다는 원내대표단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겠다는 인식이 생겨서 월요일에 의원총회를 열고 많은 의원께 모든 조항을 설명할 것...
이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뭐가 문제란 겁니까”라며 역정을 냈다.
이날 권·최 의원은 ‘드루킹-김경수 여론조작은 나 몰라라, 언론재갈법은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각성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농성했다.
이들은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윤호중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후 나오자 “기자 출신으로서...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에 큰 이견 없이 합의해서 9월 정기국회 때는 통과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세종의사당 설계비는 현재 147억 원이 확보된 상태다. 개정안이 최종의결되면 국회사무처는 이를 활용해 세종의사당 건립은 물론 국회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최소화 방안까지 포함한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세종의사당 건립과 이원화 대응방안은...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에 큰 이견 없이 합의해서 9월 정기국회 때는 통과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세종의사당은 여야가 충청 표심을 의식해 원론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만 낼 뿐 입법은 지지부진해왔다. 민주당은 ‘단독처리 불사’를 외칠 뿐 실제 강행처리를 검토하진 않았고, 국민의힘도 협의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러다 대선이 불과 반년 앞으로...
관련해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상임위 회의 방해는 명백하다. (이처럼) 명백한 것들 먼저 처리할 것이고 손괴처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사안은 확인해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언론중재법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과 함께 민형사상 이중처벌과 위헌 여지가 있는 언론사 매출 기준 손해액 하한선 산정 논란에 싸여있다. 이 때문에 본회의 최종처리가...
이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는 언론의 자유이지 언론사의 자유가 아니다”라며 8월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의지를 드러냈다.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당내 대권주자들도 언론법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싣고 있다. 정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언론 다양성 추구 정책을 거론한...
이날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망신이고 수치가 아닐 수 없다"며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한자리에서 식사하는 목격담이 나왔다고 보도되는 등 의혹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이 보도는 합리적 의심일 가능성이...
선관위는 14일 한준호 원내대변인을 통해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국회 코로나19 상황이 위기단계임을 인지해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대외활동에 불가피한 변경이 있어 계획됐던 TV토론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계획됐던 토론회가 경선 일정과 무관한 것이고, 경선 일정...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말도 안 된다"라며 "본인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자꾸 남 탓을 하고 계신다"고 비판했다.
그는 "본인들이 반성하고 자성해야 할 문제이지 남 탓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상대방에게 자꾸 떠넘기는 것은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명확한...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100분 쇼가 있었다"라며 "어제 합의하고 나서 당시 함께 배석했던 양당 수석 대변인들이 함께 발표한 내용을 들고 들어가서 100분 만에 번복하는 이 부분에 대한 지적들이 상당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협상하고 그야말로 당을 설득하지 못하고 탱자가 된 것...
답변 과정에서 여러 차례 관중석의 국민이 박수갈채를 보내 사회자인 한준호 의원이 면접 중에는 호응을 자제해 달라 요청키도 했다.
중간평가와 최종결과 모두 순위권에 들지 못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압박면접에서 면접관과 다투는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추 전 장관은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가 주요 공약인 지대개혁이 사회주의적...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20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은 6월 28일로 정하고 30일까지 신청 서류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달 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하는 예비경선을 진행한다. 또, 예비후보자 중 상위 6인에게만 본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컷오프 결과를 11일...
20일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내수진작과 경기부양을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코로나19의 확산은 경제에 전방위적인 충격을 가져왔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고, 가계 경제 역시 악화됐다"면서 "그런데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진작...
한준호 원내대변인도 “사실상 소급적용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야권에서 요구한 핵심은 모두 비껴나갔다. 코로나19 손실 추계와 그에 따른 보상인데, 피해지원 형식을 취하면 과거 손실 추계는 할 필요가 없고 이를 근거로 하는 보상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까지 나섰던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