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기청장은 “기술 이전 로드쇼를 통해 공공연구소, 대학에서 미활용되고 있는 우수 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되고,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특허기술 등이 사장(死藏)되지 않고 중소기업에서 활용돼 시장에서 사업화되는 것이 창조경제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가 3년 간 10조5000억원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대책으로 유통대기업들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근절되고, 대ㆍ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런 효과가 투자와 고용으로 이어져 실물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1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정화 청장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한-우즈베키스탄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했다.
한 청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역사ㆍ문화적으로 매우 특별한 인연을 갖는 양국은 1992년 수교 이후로 긴밀한 교류ㆍ협력관계를 구축해왔고, 상호 교역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서로의 핵심 교역 파트너가 됐다”며 “그간 구축된...
토론회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배종태 한국중소기업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형유통기업의 도매사업 진출 현황과 이슈, 대형쇼핑몰 출점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 등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종 원장은 “그동안 대형마트 출점 등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한 연구와 인식이 부족해...
이 자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정책위원장, 주형환 기재부1차관,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한정화 중기청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경제민주화 안착을 위한 중소기업적합업종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지방세 감면기간과 감면율 현행 유지 △당(黨)내 ‘중소기업...
끝으로 김 사무총장은 “ACSB가 플랫폼으로써 기업가, 투자은행,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아시아 전체가 함께 노력해서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을 마쳤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주경환 기획재정부 1차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업이 제안한 창의적 마케팅 과제를 지원하는 '신(新) 마케팅 프로모션 제도'가 내년 도입될 예정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육성책을 통해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지원을 올해 634개에서 오는 2017년까지 1150개로 대폭 늘릴 것"이라며 "또한 63개로 추정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도 2017년까지 100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대기업과 대학들의 참여시켜 상생협력과 재능기부에 나서도록 유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특성화 시장 육성방안을 통해 오는 2017년 시장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기존 66%에서 80%까지 향상될 것"이라며 "올해 2만1000명이었던 청년 상인들도 3년 후에는 2만4000명으로 약 3000명 신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김기찬 ACSB 회장이 공동 의장을 맡은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아시아 시대의 중소기업 정책과 국가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되며, 아이먼 타라비쉬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 겸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사무총장, 장영환 IBK 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웹드라마가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고무시키고 기업가정신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청춘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10분물 6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7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방영된다.
납품불량률 0%, 고용증대 36%를 달성한 대명 김명훈 대표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46명의 기업인과 근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자원과 자본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혁신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품질혁신 전진대회’를 계기로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만남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만남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창업·벤처기업들과의 우수한 저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다”며 “창업·벤처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집중 육성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22일 서울 한국벤처투자에서 아이디어 상품과 기술혁신제품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통대기업 거래업체, 기술혁신제품 제조업체, 공공조달시장 참여기업 대표, 업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기술혁신제품이 유통시장ㆍ공공조달 시장에 원활히 진입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1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정화 중기청장은 지난 17일 자동차 부품 열처리기업 동우HST를 방문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전수했다. 2012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도가 시행 2년 만에 100호 전문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동우HST는 성능이 우수한 열처리 설비의 국산화를 이룩하는 등 기계공업의 근간인 열처리 산업을 이끌고 있다....
1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히든챔피언 기업과 예비 히든챔피언인 유망 중소ㆍ중견기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청이 준비 중인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 수립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애로사항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에 따르면 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