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남동·동서·남부·서부·중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다. 재무위험기관은 부채감축 및 자본확충을 위해 자산매각, 경영 효율화 등 5개년에 걸친 재정건전화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재정건전화 계획에 따르면, 14개 재무위험기관은 자산매각(4조3000억 원), 사업조정(13조 원), 경영 효율화(5조4000억 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에도 흑자 전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급락 중이다.
28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28%(750원) 하락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전력공사는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안에도 적자...
그러면서 "전년도 연료비 상승에 따른 전기요금인상이 올해 2분기 4.9원에 이어 4분기에도 4.9원 예정돼 있지만 5월 전력 도매단가(SMP)가 140원/kWh로 4분기 4.9원 인상을 감안한 전기요금보다도 여전히 높아 인상 후에도 곧바로 흑자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밸류에이션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
◇파미셀
뉴클레오시드의 본격 성장 기대
올리고핵산 의약품 및 진단키트 주 원료 뉴클레오시드 생산
RNA치료제 시장 개화로 뉴클레오시드 수요 증가
2022년 뉴클레오시드 고성장으로 호실적 예상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
◇한솔제지
판가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투자포인트...
한전은 안정적 전력 공급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경상 경비를 30% 절감하고 투자 사업 시기를 조정하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하동화력 1~6호기 보강사업 등 투자 사업 시기를 미뤄 1조2천억원을 절감하고, 업무추진비와 발전소 정비 비용 등을 줄여 1조4000억 원을 확보한다. 흑자 전환 때까지 직원 정원도 동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전은 조직·인사 혁신 방향으로 흑자달성 때까지 정원을 동결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 전력그룹사 간 유사·중복 업무를 재검토하고 통합 운영을 통해 비효율 요소를 제거하기로 했다.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편익을 증대하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정승일 사장과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현재의 위기...
한전은 2020년에는 저유가 덕에 4조863억 원 흑자였으나 지난해에는 고유가 여파로 적자로 돌아섰다. 한전의 지난해 적자 규모는 2008년 금융위기 때의 2조7981억 원을 훨씬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공사(9300억 원), 한국철도공사(8881억 원), 한국마사회(4179억 원)...
◇TYM, 흑자전환 소식에 45% 껑충 =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TYM으로 지난주 대비 45.44%(1095원) 오른 3505원을 기록했다.
TYM은 1분기 깜짝실적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TYM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2억6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한전은 유가 등 발전연료 가격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5조200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LH는 분양주택 공급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면서 4조2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건보도 보험가입자수 및 직장보수월액 증가 등으로 보험료 수입이 늘면서 3조8000억 원 흑자가 나타났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총 44만3000명으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진 한국전력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한전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사고의 경우 중대재해법 상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냐는...
6% 증가(YoY) 추정
◇LX세미콘
2021년 3분기 Review : 높아진 기대치 한번 더 상회
4분기 QoQ 영업이익 감소 불가피
중장기 관점 Buy & Hold 전략 유효
◇한전KPS
대외 공사 종료에 따른 2021년 3분기 실적 둔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대우조선해양
건조량 급감, 시장 우려보다 양호
LNG선...
우선 한전은 지난해 1조9515억 원의 흑자에서 올해 3조2677억 원의 순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수력원자력과 남동·남부·중부·서부·동서발전 등 6개 한전 자회사는 지난해 3329억 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올해는 7575억 원 상당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이 크게 나빠진 이유는 전력 생산의 원료인 원유와 유연탄 등 원자재 가격이 올해 급등하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조9000억 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 폭이 7000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엔 3조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뒤 5년 뒤인 2025년에는 10조30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중장기 투자요소를 차질없이 뒷받침하는 한편, 공공기관에 대한 다각적인 재무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1123억 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서부발전도 상반기 매출이 2조1168억 원으로 18.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두 회사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계통한계가격(SMP)이 상승한 영향이다. SMP는 발전 공기업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력 도매가격으로 지난해 11월 kWh당 49.80원까지 폭락한 SMP는 올해 6월 83.11원까지...
빅데이터 부문은 기존의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삼성물산 빅데이터 사업을 이어서 수행했으며, 에너지기술평가원과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원격검침장치) 빅데이터 플랫폼 과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엑셈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AMI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과 ‘디지털 뉴딜 2.0’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댐 관련...
13일 한전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64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영업이익이 3898억 원 흑자였던 것을 감안하면 1년 만에 1조 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상반기(1~6월) 기준으로는 1932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영업이익이 1조136억 원 줄어든 것이다.
한전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매출(28조5942억 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