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부지(옛 한전부지) 개발을 위한 현대차그룹과 지난 6개월에 걸친 사전협상을 마무리 짓고 도시계획변경, 건축 인허가 등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부지 개발 방향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서울 최고 입지에 법정 최대 규모의 수준 높은 건축물(800%용적률 내에서 799% 용적률 적용)을 통해 미래서울의 새로운...
한전KDN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 KDN은 발전ㆍ송변전ㆍ배전ㆍ전력판매 분야의 최신 전력ICT 솔루션 5종을 선보였다.
발전ICT 분야에서는 ‘발전소 현장점검 모니터링 시스템(Wireless Plant Monitoring Assistant System)’을 전시했다. 이...
광림은 지난 14일 한국전력공사가 전자입찰시스템에 의해 진행한 직진식절연고소작업차(활선작업차)의 물품구매 건에 대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 18일에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급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7월14일에 전자입찰을 통해활선작업차를 구매한다는물품구매입찰을...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전자입찰시스템 관리에 투입된 한전KDN 재위탁 회사 직원 등이 입찰프로그램을 조작해 불법 낙찰 등의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입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전기공사의 부실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한전 계열사인 한전KDN이 올해에만 납품과 입찰비리 등 각종...
이번에도 초미의 관심사는 지난달 입찰에 응하지 않았던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참여 여부다. 이들 기업이 거론되는 이유는 앞서 서울의료원 부지 주변 땅을 매입한 바 있고, 이 일대 통합개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옛 한국감정원 부지를, 현대차그룹은 한국전력 부지를 각각 매입했다. 특히 두 기업은 작년 한전 부지를 놓고 경쟁했기...
서울시가 동남권 국제복합교류지구 조성을 추진하면서 현대차그룹이 8만㎡에 이르는 한전부지를 10조여 원에 매입하고, 삼성그룹도 2011년 1만㎡ 규모의 옛 한국감정원 부지를 인수하면서 서울의료원 부지 매입 주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지난달 첫 입찰에서 예상과 달리 현대차그룹이 응찰하지 않고 삼성생명도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고 응찰하면서...
3%↑
△한미약품, 357억원 규모의 추징금 국세청서 부과받아
△일성건설, 436억원 규모 경전철 공사 수주
△태영건설,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6건 해제
△대우건설, 3552억원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메리즈종금증권 “리딩투자증권 인수 위한 예비입찰제안서 제출”
△한솔신텍, 日 IHI와 36억 규모 NIM 프로젝트 계약 체결
△박용화 KT서브마린 대표...
또한 한전부지 인수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반발이 심했던 것 역시 이번 입찰 참여를 꺼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의료원 부지는 유력한 두 후보로 관측됐던 삼성생명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삼성생명은 서울의료원 부지 바로 옆인 옛 한국감정원 부지(1만988㎡)를 2011년에 매입한 바 있다. 때문에 서울의료원 부지를 인수할...
삼성그룹도 삼성생명의 단독 입찰보다는 몇 개 계열사가 함께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옆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터까지 확보하면 자동차 박물관과 전시장을 크게 지을 수 있다. 또 현대차그룹의 나머지 작은 계열사들도 삼성동으로 이전이 가능해진다.
남양주 기술연구소는 현대차 양재동 기존 사옥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삼성동 일대는...
현대차 역시 서울의료원 부지에 관심을 두고 한전부지TF팀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현대차는 한전부지에 지상 115층의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을 비롯해 업무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호텔, 판매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서울의료원 부지까지 사들이면 자동차 박물관 및 전시장을 크게 지을 수 있고 현대차그룹의...
9% 증가한 27억3000만원, 매출은 62.7% 증가한 146억원, 당기순이익은 69% 늘어난 33억원 시현했다. 또 약 850억원의 한전 전력량계 입찰이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하반기 실적 추가 개선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아울러 피에스텍은 우량한 재무구조 및 현금자산 1000억 이상 보유한 것도 매력적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AMI 사업 부문에서는 하반기 중 한전 AMI 사업의 입찰공고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진출을 위해 1차적으로 태국 SUTEE그룹의 요청에 따라 공동사업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는 "2015년 상반기 큰 폭의 적자시현은 주 사업인 한전 AMI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원인도 있지만 회사의 향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같은 해 9월에는 한전부지가 현대자동차그룹에 팔렸다. 현대차는 당시 입찰에 참여해 부지 감정가(3조3346억원)보다 3배 높은 10조5500억원을 제시하며 해당 땅을 낙찰 받았다.
현대차는 올해 6월 서울시와 한전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을 시작했으며 개발 관련 공공기여 규모로 약 1조7000억원을 제안했다.
이에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안한 계획안을 강남구 등...
하지만 지난 해 10조원이 넘는 가격으로 한전부지를 사들인 현대차그룹은 한전 부지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서울의료원 부지 매입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큰 돈을 들인 후 후폭풍이 컸던 만큼 굳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매각 공고 이후 입장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어 "공기업인 한전 전자조달 시스템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입찰에 참여한 다른 건설업체들이 낙찰받을 기회를 박탈했다"고 덧붙였다.
박씨 등은 2005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한전KDN 입찰시스템 서버에 접속해 낙찰가를 알아내거나 조작하는 수법으로 특정 업체가 낙찰받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3년까지 입찰이 제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 발전사업자 등의 관리ㆍ감독에 관한 법률(원전 감독법)’이 내달 1일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법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등 5개 원전 공공기관을 규제 대상으로 하며, 원전의 안전·투명한 운영과 원전비리 방지를 위해 원전공공기관의...
김 연구원은 현대DF의 ‘광광인프라 및 주변 환경요소’에 대해 “관광특구인 코엑스 단지와 한전부지에 개발 예정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의 시너지 기대,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한 ‘강남북 안배론’을 (현대백화점이) 주장했다”면서도 “쇼핑과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고 이미 인근에 롯데면세점 무역센터점과 롯데월드면세점이 위치해 입지면에서 불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