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 교통공사 소유지 및 국유지로 등록된 주차장 부지1만7777㎡, 한전 변전소 부지 4095㎡, 대교 소유 방배동 446-3(8006㎡) 부지는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용마산로 신내IC 인근 중랑공영차고지와 나대지 등 총 25만㎡에는 신혼·청년 임대주택, 주상복합시설 등이 들어서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공영차고지는 이전...
현대차 GBC는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사업면적 7만9341.8㎡)에 지상 105층·높이 569m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으로 조성되며 2023년 완공 목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현대차 GBC 같은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는 단위 사업으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활력 효과뿐만 아니라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차원의...
회사가 실적 회복을 향한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거 현대건설 인수전·삼성동 한전부지 인수전 등에서 역량을 발휘했던 김 부회장이 ‘구원투수’로 등판했다는 분석이 힘을 받고 있다.
동국제강의 경우 장세주 회장이 내년 경영 전면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횡령·도박 혐의로 복역한 장 회장은 4월 가석방 직후 회사로 복귀했지만...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사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현대차가 한전부지 일부를 매각할 것이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국토부는 이번 주 중 수도권정비위 소위원회를 열어 GBC 사옥 조성으로 인한 인구집중 저감 방안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면 내년 1월 중 위원회에 다시 안건으로 올려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GBC 사업은 서울시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
이 총리는 현지 각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는 한전공대에 대해서는 “부지 선정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은 거의 다 용역이 끝난 상태”라며 “부지 선정은 내년 초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문기관들이 저를 포함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정치권의 외풍은 제가 막아드리겠다. 전문기관이 합리적 기준에...
여기에 답보 상태에 머물러있는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지어질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역시 새로운 조직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본격화’를 천명한 만큼 관련 조직도 새롭게 구성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인사가 마무리되면 중단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10조 5000억 원을 베팅해 한전 부지 인수에 성공한 현대차는 여러 곳에 흩어진 계열사를 한 곳에 모으는 GBC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GBC는 정부 부처 간에 이견에 막혀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
현대건설은 내년에 어려운 시장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진행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 체제로 국내 주택사업과 수익성 위주의 해외 사업 선별을 통해 건설업계 맏형의...
게다가 옛 한전 부지에 123층 규모 현대자동차 국제업무센터가 들어서고 잠실운동장 일대에는 컨벤션·호텔·전시장 등이 함께하는 마이스(MICE) 단지가 만들어진다.
이런 대형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주변의 부동산 가치는 상승하게 돼 있다. 삼성동을 비롯해 청담·대치·잠실·개포·일원·도곡동 일대가 지하 도시 영향권으로 꼽힌다.
다음은 수서다. SRT 역에다...
2014년 9월 18일 현대차의 한전부지 낙찰은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킨 상징적 사건이다. 감정가보다 3배 이상의 돈을 지불했다는 것도 그렇지만, ‘재벌’이라는 지배구조와 오너의 의사결정 구조의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투자에는 ‘만약…’이라는 가정이 개입될 수 없지만, ‘만약 당시 현대차가 쌓여 있는 자본으로 적극적 M&A에 나섰거나...
예정 부지나 그 인근 주민들의 수많은 재산상의 피해나 손실, 그리고 관여했던 기업들의 피해 등에 관해 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한 채 손 놓고 바라만 보고 있다.
정부는 탈원전을 선언하고 신규 원전 6기의 백지화를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원전의 안전성을 이유로 가동률 또한 낮췄다. 그만큼 석탄과 LNG를 더 사용하게 됐고 이는 그대로 한전의 적자...
먼저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추진 중인 123층 규모의 현대자동차 국제 업무 단지(IBC)와 영동대로 지하 도시· 잠실 운동장 MICE 단지 조성사업 등이 꼽힌다.
집값 상승을 우려하는 정부로서는 이들 사업을 마땅치 않게 여기고 있지만 경기가 악화되면 그럴 입장이 아니다. 일단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강남권 주택시장은 살아날 게 확실하다.
그다음은 박원순...
한수원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경기도 용인의 인재개발원 부지를 팔기로 했다. 한전의 화력발전 자회사들인 남부·동서·서부·남동·중부발전의 실적도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이들 발전 5사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1356억 원으로 작년 6623억 원 대비 5분의 1 수준이다.
전력생산을 위한 연료비가 급증한 데 기인한다. 정부의 탈원전 드라이브로 값비싼...
실제로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 인근의 5층 규모의 빌딩이 159억 원에 매매되면서 이러한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다. 3.3㎡(1평)당 1억2800억 원을 넘는 매매가가 형성되면서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졌다. GBC가 건립되면 인근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 지역 빌딩들의 평당 거래가 역시 더 오를 것으로...
대우건설은 이달 1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한전KPS주식회사, 두산중공업과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협약을 체결한 다음날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에서 열린 '한-폴 원전포럼'에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현지 원전시장을...
김 부회장은 한전부지를 인수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로 신사옥 건설도 진두지휘하고 있다. 다만, 한전부지 인수 당시 고가 인수라는 논란이 있었고, 신사옥 건설도 정부의 승인 보류로 진행이 더뎌져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경영진의 세대교체에 탄력을 붙여왔다. 3월에는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이 현대차 대표이사에, 7월에는 최준영...
단순한 산술적 계산만 적용하더라도 한전 부지의 가격은 12조를 훌쩍 넘기게 된다.
이 경우 현대차그룹의 보유토지가액은 40조 원에 육박하게 된다. 가장 비싼 건물로 꼽히고 있는 롯데의 제2롯데월드의 공시가격은 토지가격 3조6600억 원, 건물값 1조2700억 원 등 4조 9300억원이나 제2롯데월드의 시세가 평당 4억 원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가격은...
이를테면 삼성동 옛 한전 부지의 현대차 국제업무 단지를 포함한 영동대로 지하 도시, 잠실운동장 마이스(MICE) 단지, 위례~신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사업은 오래전에 발표된 것이어서 영향력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 이 밖에 서울시가 공론화한 개발사업은 부지기수다. 재건축을 비롯한 민간사업까지 치면 엄청나다.
중앙 정부도 그렇다. 서울 외곽 대규모 공공 주택...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에 조성하는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계획의 세 번째 시도도 보류로 결정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일 열린 2018년도 제2차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GBC 건립 계획이 보류됐다. GBC건립은 이미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된 바...
부회장 승진 이후 정 회장의 숙원이었던 현대건설 인수와 통합 신사옥 추진, 이에 따른 한전부지 인수 등 굵직한 현안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추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주사를 통한 편법이 아닌, 지배회사를 앞세워 정공법을 제안하고 정 회장의 제가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감 몰아주기 해소와...
지하도시 일대가 한국의 가장 중심지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돼서 그렇다.지하도시는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의 코엑스와 옛 한전 부지에 추진 중인 현대자동차 국제비즈니스센터와 연결해 상업·문화·교통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삼성~동탄 광역 급행철도, 고속철도 동북부 연장, GTX-A · C 노선, 남부 광역 철도, 위례~신사선 등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