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장기간 미국 체류 중 사업가로써 성공하고 1980년에는 뉴욕 한인회 회장을 지냈다.
197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박 의원은 미국 망명중이었던 김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을 계기로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등원한 뒤 특유의 성실함과 뛰어난 메시지 전달력으로 민주당과 국민회의 시절 내리 4년간 '명대변인'으로...
남가주 해군동지회와 남가주 해사동문회, LA한인회 등 한인단체들은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30분 LA한인회관에 마련된 '천안함 순국 장병 분향소'에서 희생 장병의 넋을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하고 합동 헌화했다.
이날 분향소에는 추도식에 이어 천안함 희생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한인 조문객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이어졌다.
이번 분향소는 오는 25일까지...
방문, '한-호주 건설협력 세미나'를 갖고 양국간 건설협력 방안 및 국내 건설업계의 호주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드니 한인회측은 이 자리에서 호주내 동포들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인타운과 한인회관 건설에 한국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또한 호주내 인프라 건설 및 주택 건설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턴 선발을 위해, 먼저 뉴욕한인회로부터 우수 한인2세 지원자 60여명(학부생)을 추천받았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영어 구사능력, 봉사정신과 도전정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하버드대, 보스턴대, 뉴욕대 등 이른바 미국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인턴기간 동안 주 5일, 일...
고인은 1988년 13대 국회의원 선거(충남 천안)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당선됐으며, ㈜한화 LA 지사장과 미국 남가주 한인회 총회장, LA 재미대한체육인회 고문 등을 지냈다.
고인은 6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당 총재를 지낸 고(故) 김종철 의원의 동생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숙부이기도 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문명숙씨와 아들...
외교통상부는 하계 방학 철을 맞아 많은 유학생들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우리 유학생들이 다수 체류하는 국가 주재 공관과 한인회를 통해서 유학생 입국시 신종인플루엔자(SI) 유의사항을 전파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문태영 외통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유의사항의 주요 내용은 유학생들이 발열, 급성호흡기...
안전대책과 관련 주멕시코대사관은 교민밀집 지역에 사건ㆍ사고 담당영사들을 순회 파견해 우리 국민들에게 감염예방을 위한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감염 여부 및 유사시 연락체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외교부는 또한 현지 한인회 등과의 공동대책위를 가동하여 한인학교 임시휴교, 감염 가능성이 높은 한인업소 영업자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또 세계적인 IT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회와의 만남을 통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예측 불가능한 IT기업과 변화무쌍한 미래경영 환경에 대비하여 새로운 비전과 성장동력을 개발, 준비 중인 글로벌 3사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미국 서부에 위치한 스탠포드, 버클리 및...
특히 올해는 베이징올림픽을 맞이해 중국에 있는 현대ㆍ기아차그룹 현지 주재원 및 가족, 재중 한인회 및 체육회 일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양궁응원단을 모집, 선발해 약 9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양궁응원단 결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 초부터 준비에 들어가 국제양궁단체와 일반 공모를 통해 입장권 9천여 장을 확보한...
현대·기아차그룹은 7월 한달 간 중국에 있는 현대·기아차 현지 주재원 및 가족, 재중 한인회 및 체육회 일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응원단을 모집, 선발해 약 900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결성했다.
선발된 양궁응원단은 올림픽 양궁 본선 경기가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공원 양궁 경기장 현지에서 본선경기 기간인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를 참관하며 열띤 응원전을...
정부 정책에 따라 향후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이 큰 동북3성에 중점적으로 영업점을 신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개점식에서 김도인 중국한인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이균동 주중한국대사관 경제담당공사, 김종열 하나은행장, 사건화 북경시금융반 주임, 추낙홍 북경시 은감국 처장 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