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허태정 대전시장과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이상민ㆍ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대전 지역 상공인 단체장 등은 행사장을 직접 찾아 한인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또 김성학 이사장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청도, 호치민, 홍콩지회에서 지회에서 행사를 개체회 온라인 참여했고...
그는 10일 한인단체와의 포럼에서 그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방식과 제재 일변도의 대북정책은 결코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북한을 생존을 위한 쥐구멍으로 몰아 핵무기 생산만을 확대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이제는 북미 간 평화조약이나 평화선언이 필요하며 인도적 협력을 위해 평양과 워싱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할 필요가...
지난달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졌다.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올해 들어 3개월여 동안 총기 관련 사건·사고로 숨진 미국인은 총 1만1661명에 달한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총기 논란이 커지자 전날 총기규제 대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소비자가 부품을 구매해...
미국 인권단체 'Stop AAPI Hate'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부터 올해 2월까지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 범죄 피해자의 68%가 여성이었다. 사회적으로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할 노인 여성도 범죄의 대상이 됐다.
지난달 29일 뉴욕 9번가 인근 거리에서는 건장한 체격의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 60대 여성을 폭행한 일이 발생했고, 지난달 9일에는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스 한...
테어플라이시 진너 시장은 한복의 날 선포 이유로 “한인 사회의 힘과 대한민국과의 특별한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어.
AAYC는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종 차별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된 청소년 단체야. 중국에 문화공정에 대항해 김치와 한복을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급증하고 있는 반(反)아시아계...
지난달에는 뉴욕에서 80대 한인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하고 의식을 잃는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는 연쇄 총격 사건으로 4명이 한인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피해는 수치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다. 아시아·태평양계 혐오 사건을 신고받는 민간단체 ‘아시아·태평양계(AAPI) 증오를 멈춰라’가 신고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재미 한인 여성과학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에 참여할 이공계 여자 대학(원)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은 4월 9일까지다.
‘WISET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은 올해 처음 시행된다. 재미 한인 여성과학자가 유학 및 취업, 진로 등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이공계 여대학(원)생이 글로벌...
‘미나리’가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인들이 극장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미국 수도 워싱턴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 ‘한인협의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의 에이브러햄 김 전무이사는 “정말 기묘한 이분법”이라며 "한편으로는 대중문화가 높게 평가받으면서도 아시아인들이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인종차별 철폐 주간을 맞아 ‘코리아협의회’와 26개 시민단체 연합 ‘인종차별 철폐 공동행동’이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한 감동적인 이야기나 인종차별 경험을 나눴다. 이들은 소녀상 앞에 국화 8송이를 헌화하고 1분간 묵념하면서 살해당한 애틀랜타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더불어 전 세계를 향해...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의원 등 한국계 의원들은 "애틀랜타 총격은 증오범죄"라며 '성중독'으로 사건의 본질을 감추려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고, 한인 단체들도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사건을 브리핑하던 한 경찰 대변인의 발언도 분노를 가중시켰다. 사건을 수사하는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미국 곳곳서 시위...‘증오범죄’ 거리두던 미국 경찰 “가능성 배제 못해” 입장 선회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한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미국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워싱턴DC...
"그에겐 정말 나쁜 날이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건을 브리핑하던 보완관 대변인이 "그(총격범)에게는 정말 나쁜 날이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어.
총격범 로버트 에런 롱(21)은 애틀랜타 인근의 마사지숍과 애틀랜타 시내...
수사 당국은 초동 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번 범행 동기를 인종적 증오범죄로 판단하기 이르다고 발표했지만, 한인 사회에서는 이를 증오 범죄로 다뤄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전날 저녁 애틀랜타와 인근 마사지숍과 스파업소에서 총격 사건 3건이 잇달아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희생자 8명 가운데 6명이 아시아계...
올해 1~2월 미국 전역서 500건 이상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한국계, 전체 피해자 중 14.8%로 중국 다음 최근 뉴욕서 한인 할머니 '묻지마 폭행'도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의 희생자 절반이 한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은 최근 뉴욕에서 80대 한국계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한 지 얼마...
KABIC은 미국 뉴잉글랜드(동북부) 지역 생명과학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단체다. 160여 명의 현지 한인 생명과학 전문가들은 의료·법률·금융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미국의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고,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국 아칸소 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정착기를 감명깊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엔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러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4일(현지시각)에는 미국의 비영리 은퇴자 단체인...
AP통신은 4일(현지시각) 미국의 비영리 은퇴자 단체인 전미은퇴자협회(AARP)가 영화 ‘미나리’를 어른을 위한 영화 중 하나로 선정하고 최우수 세대통합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인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남부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미국 동북부한인연합회 “역사 왜곡 논문 강력 규탄…즉각 철회·진정성 있는 사과 요구”
미국의 한인단체들이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는 움직임에 나섰다.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철회하는 국제 청원운동에 나서는가 하면, 램지어 교수의 즉각 사임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당시 한인 단체들은 일본군이 강제 동원한 위안부 역사를 캘리포니아주 공립고교 학생들에게 가르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었다. 캘리포니아주 하원 교육위원회 소속이었던 김 의원은 이들의 주장이 반영된 역사·사회과학 교과과정 지침 개정안이 2016년 만장일치로 승인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1962년 인천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1975년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이에 하버드대 한인 학생단체들이 논문에 대한 규탄 성명을 내고 하버드 학내 언론 '크림슨'이 비판적 시각의 기사를 게재했다. 아울러 하버드 안팎의 역사학자들도 공개 비판에 나섰다.
해당 논문에 대한 비판은 미국 정치권에서도 제기됐다.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