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안전 점검을 하고자 수동 정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6분부터 정밀 안전점검을 위해 월성 1~4호기를 차례로 수동 정지했다.
한수원은 월성, 한울, 고리, 한빛 4개 원전본부와 수력, 양수발전설비를 전체 점검한 결과 시설 안전에는 이상 없이 정상운전 상태임을 확인했다.
한수원은 이번 월성원전 1~4기의...
17일에는 울진 소재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관으로 대규모 산불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과거 울진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났고 최근에도 원전 주변에 산불이 발생한 점에 주목해 산불 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훈련은 한울원전 주변에 산불이 발생해 한울원전 부지로 화재가 확산될 경우 및 화재로 송전선이 차단돼 원전의 출력이 축소되는 상황 등을 설정했다. 한수원은...
한 테러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대비태세 점검을 지시하고, 국회에 테러방지법 처리를 다시 한 번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는 국무총리, 국가정보원·군·검찰·경찰 관계관, 광역 시·도지사 등 23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또 2015년도 통합방위 유공단체인 경기도와 육군 수도군단, 육군 제31사단, 남해지방해경본부, 한울원자력본부 등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안전 부문은 강승복 엔지니어링처 부장, 소통은 이상희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창의는 정용석 기획처 부장 등에게 상이 돌아갔다.
조석 사장은 “한수원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인재양성이 필수”라며“자랑스런 한수원인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수원은 직원 복지를 위해 앞서 2005년 5월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부지에 37억원을 들여 축구장 20개 크기의 골프장을 조성한 바 있다.
원전별로 보면 한울 1호기가 지난해 6월 9일 운전 중에 원자로 제어봉이 낙하하면서 한 달 동안 전기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233명이 골프장을 이용했다. 한울 1호기는 2012년 8월 23일에도 6일간 멈췄는데 당시 56명이...
이를 위해 지난 달 한수원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원자력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 규정상 두 차례 공청회가 개최되면서 한수원은 정부에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한울원자력 3,4호기 건설사업은 건설예산 8조2000억원, 건설기간 7년, 연간...
지난 24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그 여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였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건설한 개선형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인 ‘신월성원전 2호기’가 첫 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월성본부에는 국내 최초 중수로 원전으로 1983년 가동을 시작한 월성 1호기를 비롯한 중소로 원전인 월성 2~4호기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자력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일 오후 9시 15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정비기간에 각종 기기점검, 정비, 설비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4일 오후 11시께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원전 사이버공격 성탄절엔 없었지만...비상체제는 27일까지 유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성탄절 사이버 공격위협과 관련, 서울과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에 24시간 감시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비상대기 체제를 27일까지 유지하면서 긴장의 끈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여대생 5명 중 1명 꼴…"취업성형 의향있다"
여대생 5명...
회의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의 비상 대비 태세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추가 사이버 테러 발생 가능성, 해킹 조사 진행 상황, 해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도 27일 오전 8시까지 현 수준의 24시간 비상경계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의 비상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추가 사이버 테러 발생 가능성, 해킹 조사 진행 상황, 해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등도 공유하며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보실은 한수원 원전자료 유출 사태 이후 관계기관 전문가 3∼4명을 보강받아...
원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예상됐던 성탄절,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전국 4개 원자력본부에는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원전 자료를 유출한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원전 가동 중단을 요구한 시한이 지났지만, 우려했던 사이버 공격이나 징후는 없는 상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전날...
한수원의 발전처와 엔지니어링본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 상황반은 이날 저녁 6시부터 철야 근무하면서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등 4개 본부 23개 원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받고 문제 발생 시 긴급대응을 지휘하게 됩니다.
한수원은 원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한수원의 발전처와 엔지니어링본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 상황반은 이날 저녁 6시부터 철야 근무하면서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등 4개 본부 23개 원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받고 문제 발생 시 긴급대응을 지휘하게 된다.
한수원은 원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가능성이 있는 경우, '주의'는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피해발생이 인지된 경우에 발령된다.
산업부는 원전 자료 유출 사태에 대비해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한편 한수원은 23일부터 이틀간 울진(한울원전), 영광(한빛원전)을 포함한 4개 본부의 모든 원전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