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담회는 이달 15일 한빛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16일 한강수력본부, 22일 한울원자력본부, 29일 새울원자력본부, 6월 12일 고리원자력본부, 6월 13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열린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한 후 1분 뒤인 오전 5시 46분 기상청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원전 운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인근 해역에서 일어난 규모 3.8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양기구를 점검하던 한전KPS 직원 1명의 새끼손가락이 부품에 끼면서 절단돼 인근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자로 구조물 연결부위가 풀리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1일 일정으로 한울원전 6호기를 계획 예방 정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경북 경주시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인(人)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는 이돈국 정비처 팀장이 선정됐다. 방창준 새울본부 실장과 이진 한울본부 차장은 각각 리더상과 핵심인재상을 받았다. 구형모 월성본부 대리는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한수원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맞는 직원을...
한수원은 ‘스위치 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2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8일 오전 1시 10분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12일 터빈 밸브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도중 습분분리재열기를 과도한 압력에서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개방됐다. 이에 따라 증기발생기 수위가 변동돼 원자로가 자동...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2일 오전 10시 30분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날 한울원전 2호기 터빈밸브를 시험 가동하던 중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여 터빈을 수동으로 멈췄다.
이후 원자로에서 보호신호가 발생하면서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했다....
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을 지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사장은 10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을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소통경영을 통해 한수원의 변화를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동중인 고리2호기와 한울 3ㆍ4호기의 최종안전성보고서를 27일부터 한수원 홈페이지(원전정보공개센터)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는 원전사업자가 운영허가 신청을 위해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로 원자로 설계, 안전 해석 결과 등 설계전반에 대한 분석내용을 기술한 보고서다. 그동안 국회, 시민단체 등의 요구에...
산업통상자원부가 한빛4호기 등 가동원전의 안전성 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수시로 불시점검을 실시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안전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한다.
산업부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에너지전환 TF의 전남 영광 한빛본부 방문 계기로 한빛4호기 등 가동...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5호기가 5일 오후 6시 11분경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5일 밝혔다.
원자로 보호신호는 총 4대 중 2대의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돼 발생했으며, 현재 원자로는 정상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한빛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지난 5일 한빛 1호기, 지난달 21일 한빛 2호기를 재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2개 원전 모두 격납건물 철판 부식 현상이 관찰된 곳이다.
이를 두고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부식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재가동을 승인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라이너플레이트란 원자로 용기가 들어...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고리원전 4호기의 원자로건물 내부 바다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이상 현상이 발생해 이날 0시 20분을 기해 출력을 줄였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오전 5시 11분 수동정지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수동 정지에 따라 외부로 방사선이 누출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고리원전 4호기는 95만kW급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1986년 4월...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주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울진에 소재한 한울본부 견학을 진행했다. 경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원전 산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한수원은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원자력 유자격공급자 신규등록을 위해 연간 15개사에 기업당 2000만 원 상당의...
월성, 한울, 고리, 한빛 4개 원전본부와 수력, 양수발전설비를 전체 점검한 결과 시설 안전에는 이상 없이 정상운전 상태임을 확인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약 28㎞)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지진계측값(원전 부지)이 0.12g, 한수원 지진계측값(원전 건물 내)이 0.0981g으로 설계지진 0.2g에 못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