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느 곳보다 기온 상승 속도가 빠른 한반도도 한여름 기온이 40도가 넘는 날이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최고 기온은 2015년 38.7도(의성), 2016년 39.6도(영천), 2017년 39.7도(경주), 2018년 41도(홍천), 2019년 37.6도(의성), 2020년 37.8도(양산), 2021년 38.3도(의령), 2022년 37.9도(포항)로 나타났다. 채여라 한국환경연구원 박사는 “당장...
2023-07-2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