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한-이집트 민간경제협력 채널인 이집트 경제인연합회(Egyptian Businessman's Association)와 공동으로 ‘한-이집트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양국 간 보건ㆍ의료, 인프라, 환경 분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집트는 MENA(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 경제 규모가 사우디, 이란...
3개국, 아프리카 3개국이다. 전 대륙에 걸쳐 정상외교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도 추진 중에 있다"면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상통화를 희망하는 국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형성된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
3개국, 아프리카 3개국이다. 전 대륙에 걸쳐 정상외교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도 추진 중에 있다"면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상통화를 희망하는 국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형성된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회원국 정상들은 26일 저녁 개최된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적 대유행 대응 공조 △국제경제 보호 △국제무역 혼란에 대한 대응 △국제협력 증진 등 회원국들의 공동 대응조치를 담은 ‘G20 특별 정상회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관한 성명’을 채택했다.
G20 정상들은 국가간 이동과 무역에 불필요한 장애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사회적 배려계층을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에게 전달된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된...
‘돼지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중국을 필두로 우리나라와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이 진통을 겪었다.
1. 미·중 무역전쟁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 29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도중 무역회담을 위해 별도로 만나고 있다. 세계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신임 상임의장도 이날 함께 취임하면서 EU 지도부 교체가 일단락됐다.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EU의 행정부 수반 격인 집행위원장에 오른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새 집행위의 최우선 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꼽고 있다. 그는 이날 첫 공개 일정이었던 ‘리스본 조약 10주년 기념식’에서도 “EU는 2050년에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이...
16세의 스웨덴 중학생 그레타 툰베리는 지난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말로만 떠드는 각 국의 정책 결정자들을 질타했다. 국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점진적인 원자력 폐기정책조차 전기요금 인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반대가 극심했다. 2018년 우리는 1인당 국내총생산이 3만 달러를 넘었다. 그렇다고 우리가 선진국인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을 실행해야...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인 ‘문화혁신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10개 나라의 색이 입혀져 다채롭게 변모한 K컬처는 새로운 문화가 됐다. 이는 아세안 현지 미래세대의 꿈이 됐다”며 “아세안 국가 콘텐츠 시장은 매년 8% 이상 성장하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한류는 아세안의 사랑을...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도 열리는 만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지역의 유망 발주처 등을 포함한 24개 해외 발주처, 세계은행(WB)·아시아개발은행(ADB) 등 5개 다자개발은행, 50여개 국내 기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다자개발은행 조달담당자가 지역별 인프라 개발 수요와 프로젝트 참여 절차 등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이 관련...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전 마지막 각료회의인 외무장관 회의가 오는 22~23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나고야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연합(EU)을 포함한 G20 회원국 외에 스페인ㆍ칠레ㆍ이집트ㆍ네덜란드ㆍ뉴질랜드ㆍ세네갈ㆍ싱가포르ㆍ태국ㆍ베트남 등 9개국이 초청됐다.
의장국인 일본은 이번 외무장관 회의 의제를 △자유무역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의 시대를 가리키는 시계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며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북미 간 실무협상을 위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때를 놓치지 않는 지혜와 결단력, 담대한 실행력이...
한미동맹이 중요하니 한·중 간 실리경제를 포기하라는 식의 주장은 너무 무책임한 말이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미국이 40여 년간 유지해온 ‘하나의 중국’을 깬 이번 사태는 미·중 양국 신냉전 시대의 확실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이번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바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 경영학 박사 취득,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전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홍익표 수석 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G20 회의가 있는 만큼 한미 정상회담은 오사카 G20을 전후해 일정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 장관이 전했다"고 밝혔다.
또...
이어 “우리와 아세안 국가들 각자의 필요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 주앙골라대사는 “아프리카라는 우리와는 멀리 떨어진 낯선 환경으로 가게 됐다”며 “하지만 기회의 땅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현재 앙골라는...
4월에는 중국이 주도하는 거대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의 관계국 정상회의가 열린다. 무역 마찰이 해소될 기미가 없고, 미중 관계가 악화할대로 악화한 상태에서 열릴 경우, 중국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미국과 척을 진 나라들과의 경제관계 강화를 골자로 한 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어 미국을 견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마지막 대형...
두 정상은 아르헨티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 G20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남아공 양국 정상 간 6년 만이며 문 대통령과 라마포사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남아공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아프리카 역내...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30일~12월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개최되는 마지막 재무장관회의로, 주요 20개국과 초청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과 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W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무역마찰 등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 점검 및...
일본은 중국보다 앞선 1993년부터 아프리카 국가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프리카개발회의를 개최해왔다. 아프리카를 지원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 진입과 관련한 지지를 얻기 위해서였다.
이후 중국이 잇따라 아프리카에 인프라 투자를 하며 영향력을 넓혀 나가자 일본도 아프리카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16년 제6회 아프리카개발회의에서는 3년간 3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