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셰르파는 지난해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비롯해 올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0)’ 등 주요행사에서 임무 수행 및 자율주행 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는 등 품질과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무인체계는 민간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큰 첨단 기술로 관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
그러한 점에서 아세안 시장에 기회가 존재한다.
RCEP가 역내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점도 있다. RCEP의 문제는 미·중 갈등과 맞닿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는 등 중국 이외의 아시아 외교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었다. 반면 오바마 정부의 아시아 중시 외교정책(Pivot to Asia)에 비추어 볼 때, 바이든...
HR-셰르파는 지난해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원격주행 및 자율주행을 시연해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360도 상황인식 장치는 차량 외부에 카메라를 설치해 주변 360도 영상을 차량 내부에서 헬멧 시현 장치(HMD)를 통해 관측할 수 있는 장치다. 360도 상황인식 장치를 전력화된...
특히 RCEP 협정에는 아세안 10개국이 모두 포함돼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에서 일정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RCEP 체결은 일본과의 첫 FTA 체결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다만 자동차와 기계 등 주요 민감 품목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했다.
문 대통령은 RCEP 정상회의 의제 발언에서 “역사적 순간”이라며 “RCEP가 지역을 넘어 전 세계 다자주의...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은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전 세계에서 무역규모, 인구 및 총생산의 약 30%를 차지한다.
2013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약 8년간 총 31차례 공식협상, 19차례 장관회의, 4차례 정상회의 등을 개최했으며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10여 차례 이상 화상회의를...
협력 성명(중국 원제안 / 인도네시아 공동제안)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관련 공동역량 강화 성명(러시아 원제안 / 중·인도네시아 공동제안) ▲여성·평화·안보 성명(미국 원제안 / 한·인도네시아·베트남 공동제안) 등의 별도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이번 EAS 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인도·뉴질랜드·미국·러시아 등 총 18개국이 참가했다.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한중일 정상이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금융 회복력에 관한 아세안+3(한중일) 정상성명'을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4일 화상 정상회의에서 성명을 채택하고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에 입각한 경제금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자 정상회의 무대에서 특정 국가 정상을 향해 인사하는 것은 드문 일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로 다소 경색된 한일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세안과 한·중·일이 모두 참여한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모두 발언과 의제 발언을 통해 4월에 있었던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협력 사업의 결과를 평가하고, 역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보건 협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의 노력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나흘간 이어지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과 인적교류 확대, 비전통 안보 분야 협력 등 7대 전략 방향을 담은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3년 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신남방정책에 코로나19 등 변화한 정책 환경과 아세안 측의 신규 협력 수요를 반영한...
13일에는 한국과 일본, 메콩강 유역 5개국(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의 정상회의가 이어지며, 14일에는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과 호주·미국·뉴질랜드 정상회의가 예정됐다. 15일에는 RCEP 협정에 서명을 목표로 하는 15개국이 참가하는 RCEP 정상회의가 열린다.
올해 의장국인 베트남의 국가 서열 1위 우옌 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5개의 정상회의에 연이어 참석한다.
우선 12일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14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대선이 끝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첫날인 12일, 한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정상이 참여하는 한·메콩 정상회의는 13일에 각각 열린다.
또 14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
이후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를 포함하는 아세안 정상들은 공동의장 성명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특허심사협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특허청은 양국 정상회담 이후 브루나이 특허청과 특허인정제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1년 6개월 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브루나이는 2017년 기준 주요 수출품목 중 광물성 연료가...
앞서 현대로템은 작년 11월 열린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경호안전통제단과 함께 HR-셰르파의 자율주행 기반 경호경비 임무 수행 능력을 안정적으로 시연했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민ㆍ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경차보다 작은 크기에 6륜 전기구동체계를 갖췄다.
360도 제자리 회전 기능을 갖추는 등 기동성이 뛰어나며 험로...
그러나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분담금 비율(20%)은 지키되, 인도네시아 측이 제안한 체납금 일부 현물 납부를 긍정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측 재협상은 지난해 10월 군 장성 출신이자 조코위 대통령의 정치적 맞수인 프라보워 수비안토가 국방장관으로 전격 기용되며 보류됐다. 이번 재협상은 프라보워 장관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