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총 61회의정상외교를 통해 발굴된 과제 938개 중 20개의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분야 후속 조치가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상외교 후속 조치 추진 성과-중소기업ㆍ스타트업 분야’를 발표했다.
정상외교 후속 조치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아울러 아세안+3 차원에서 추진하는 필수의료물품비축제 논의도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 참석국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투자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더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 장관은 4일 저녁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이번 사업은 2019년 우리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정책과 같은 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핵심 경제협력 사업이다.
베트남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토지보상, 토지분양과 산단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프라 협력단을 파견해 이번 산단 착수식에...
6월 중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 일본, 유럽 국가들은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프라 지원 계획에 합의했다. 미국이 아세안 국가들과 밀착을 시도하자 중국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중국이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주변 국가들을 관리하는 차원이라는 분석도 있다. 5월...
아세안이라는 이름 자체가 생소했던 1979년에 이미 재계는 ‘한·아세안 경제인 클럽’을 설립해 국제무대에서 갓 부상하기 시작한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을 모색했다. 그리고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하면서 싱가포르의 래플스시티, 말레이시아의 페낭대교, 인도네시아의 산림개발사업 등을 수주했다. 1981년에 83억 달러의 해외건설 수주가 있었다. 그런데 57건 48억 달러의...
앞서 문 대통령은 작년 9월 스가 총리 취임 후 일주일여 만에 첫 전화 협의를 가졌으며, 이후 지난해 11월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서 스가 총리와 영상으로 만났다.
한편 이번 G7 정상회의 기간에는 한·미·일 3국이나 한·일 양측 정상이 ‘풀 어사이드 미팅(약식 회동)’ 형식의 만남을 가질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G7 정상회의와 같은 다자 무대에서는...
지난달에는 아세안정상회의에 국가 고문 자격으로 참석하며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미얀마나우는 “군부가 선출된 정부를 타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흘라잉 사령관은 또 한 번 쿠데타를 일으켰다”며 “5년 전 사령관은 정년이 되면 은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새 지침은 사령관 여건이 되는 한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코로나 팬데믹 현상의 대응 과정에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왔다는 평가도 있었다. 인프라 건설·방산 등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미얀마 사태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양 장관은 폭력 중단과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등 지난달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도출된 5개 합의사항이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 무력화된 아세안 합의…시민방위군 창설 공식화 = 4월에는 흘라잉 최고 사령관이 24일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가 참석한 가운데 10개 회원국 정상들은 △ 미얀마의 즉각적인 폭력 중단 및 모든 당사자의 자제 △국민을 위한 평화적 해결책 찾기 위한 건설적 대화 △아세안 의장 및 사무총장의...
일각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가 ‘내정 간섭 불가’ 원칙에 따라 그간 회원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특별 정상회의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회의에 앞서 미얀마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는 데다 그동안 미얀마 사태에 미온적 반응을 보였던 태국·필리핀·라오스 등 3개국...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신설됐다. 과기정통부는 아세안 회원국의 신진 과학자들이 우수한 과학기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한-아세안 간 국제적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2명의 아세안 신진 과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필리핀의 로런스 림주코(Lawrance A. Limjuco) 박사와...
한국과 아세안은 스타트업 생태계 균형발전과 교류ㆍ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중기부-ACCMSME 정책 대화’ 협의 채널을 통해 스타트업 정책, 교류, 투자, 역량 4개 분야에서 9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양측은 코로나 19로 상호 교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작년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공식화하고, 캐서린 타이 미국 USTR(무역대표부) 신임 대표 지명자는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선 통상과제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 대응을 꼽는 등 올해도 미국-중국 간 무역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김 실장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21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새로운 동남아 정책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골자다.
문 대통령은 당시 화상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소개하며 "포괄적 보건 의료 협력을 비롯한 7대 핵심 협력 분야를...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P4G 정상회의'가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사회의 의지가 결집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소프트파워에서도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우리 문화예술은 민주주의가 키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의 창의력, 자유로운 상상력은 민주주의와 함께 더 다양해지고 더 큰 경쟁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BTS와 블랙핑크...
보고서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차질 없이 추진해 3국간 경제협력 실적을 평가하고 실천 방안에 대해 포괄적인 합의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통상, 에너지 등 60여 개 이상이 있는 기존 분야별 협의체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5대 부문별 과제로 △코로나19 대응 △한·중·일 통화스와프 체결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이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비대면으로 차질없이 진행된 결과, 2021년에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 수립,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브루나이) 등 구체적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기위가 양지역간...
아세안 국가를 빼고는 중국과 우리만 남았는데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달 20일 APEC 정상회의에서 “CPTPP 가입 구상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 주석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TPP 가입을 검토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바이든은 아직 TPP에 대해 공식적인 발언은 없다. 다만 최근 중국이 참여한 RCEP...
주인공인 여러분의 몫"이라며 "여러분이 한국과 아세안 각 나라의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은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올해 처음 열렸다. '함께하는 한·아세안 청소년, 미래로 가는 한·아세안 공동체'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총 11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