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대통령이 국가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고 세계 각국을 누비며 취임 이래 93개국과 142회의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국가 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가는 것은 기업들에는 한 줄기 희망이다. 유엔 총회에 참가하여 분초를 나누어 50여 개국 정상들과 만나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에 합의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서 전후 재건...
농식품부는 조속한 상호인정 추진을 위해 올해 9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할랄식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농식품 기업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의 인증을 받지 않고 우리나라 민간 할랄인증기관의 할랄인증을 받아도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할랄인증...
해외 순방 기간 현지에서 활동하는 젊은 인재들과 만났던 윤 대통령이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해서도 같은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호텔에서 재미 한인 미래 세대 100여 명과 만나 "여러분의 도전을 저는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엔총회, 나토, G20, 아세안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다자 및 양자 회담을 하였고, 미국, 일본, 베트남, 폴란드, 사우디, UAE, 카타르 등을 방문하여 양자 정상회담을 하였습니다.
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93개국과 142회의정상회담을 하였습니다.
중동 3국과의 양자 정상회담 시에 양국 기업들 사이에 792억 달러, 약 107조 원의 수출과...
아세안, G20 정상회의 계기에 20개국과 양자 회담을 한 윤 대통령은 수출·투자·교역 확대에 집중했다. 유엔총회 계기에도 윤 대통령은 41개국과 양자 회담을 통해 신(新) 시장 개척,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전·방산·인프라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에서 얻은 '경제 외교' 성과를 올해 하반기 민생 회복에 집중하는 데 활용할...
연말에는 각국 정상이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일본의 경우 12월 16~18일 도쿄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2024년 예산 편성안 마련도 앞둔 상황이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정상 일정을 잡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인도네시아에서 리창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추진 및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시 주석과 한 총리의 양자 면담에서 ‘담대한 구상’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는 시 주석에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성을 설명하며 “중국 측이...
또 이달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가 만났다. 16일 만에 한중 고위급이 재회한 셈이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이번 만남에서 시진핑 주석은 한 총리의 방한 요청에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 국빈...
또 이달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가 만났다. 이번에 한 총리가 시진핑 주석을 만나면 16일 만에 한중 고위급이 재회하는 셈이다.
한 총리는 시 주석과 면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윤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시 주석의...
이와 함께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시 주석의 방한도 한 차례 더 요청할 전망이다.
한국 고위급이 시 주석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달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년 5개월 만에 '군사·경제 협력' 중심으로 정상회담을 한 데 대한 추가 대응이다.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 외교에서 윤 대통령은 북러 군사 교류 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 전 AP통신과 서면...
앞서 6일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도 “어떠한 유엔 회원국도 불법 무기 거래 금지 등 유엔 안보리가 규정한 대북 제재 의무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북러 정상회담에서 군사 협력 가능성이 나온 데 따른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됐다.
외교부와 통일부 등 관계 부처 역시 유사한 입장을 냈다. 외교부는 전날 “러시아와 북한은 유엔 안보리...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ㆍ인도 순방 기간에도 윤 대통령은 한ㆍ아세안 AI 유스 페스타를 통해 AI 공동개발 및 활용역량 강화 등 글로벌 연대에 대해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국내 기업은 '디지털 대항해 시대 초거대 AI' 출정을 선언했다. 출정 선언에서 기업들은...
11일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기념비적 외교”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특별히 평가할 성과가 없다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경제 외교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에 대해...
구축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많은 국가들이 '자유와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 가치에 대해 언급한 점, 참가국 정상들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중시하는 국가 간 연대ㆍ협력 의지도 표명한 것이라고 정의한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의 원칙 있는 메시지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국제사회 내 공감대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 계기로 7일 윤 대통령이 리창 총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한 지 사흘 만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와 환담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옆자리에 앉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연내에 리...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경제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원전, 핵심광물 등 7개 분야 1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서명식도 가졌다. 니켈과 코발트 생산량이 각각 세계 2위...
앞서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최근 북한과의 군사협력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를 직접 겨냥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간 무기 거래를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와 미...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한일중),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공조 강화 움직임을 겨냥해 "국제사회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조코위 대통령에게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