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30일 모친상을 당한 문 대통령 앞으로 친서 형식의 조의문을 보냈고,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김 위원장을 초청하는 친서를 보낸 바 있다.
김 위원장의 친서는 2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유감 표명에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향해 강도...
28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내달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예정이던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국제사회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아세안 파트너들과 협의를 통해 정상회의 연기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상임위원들은 또 지난해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남방정책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국방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상임위원들은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국제사회 주요국들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검토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해 11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매우 아쉬웠는데, 이번에 방한해 문 대통령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훈센 총리는 지난해 11월 이중과세방지협정 및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을 통해 제도적 협력 기반이 공고화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더불어 “지난해가 신남방 11개국의 정상순방,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특별정상회의 국내 개최 등 신남방정책에 주력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러시아·몽골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북방국가들과 협력 증진이 집중되는 ‘신북방정책 본격 추진 등 신북방 협력의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홍 부총리는 먼저 신북방정책을 역점...
이날 보고에서 협력위는 지난해 아세안 10개국 방문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 신남방정책의 모멘텀을 이어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기로 했다.
또 신북방정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제협력, 외교행사, 문화‧인적 교류, 홍보 등의 유기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다시 찾아오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좋은 계기를...
최근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VIP선물로 사용된 고급 홍삼 ‘홍삼정 마스터클래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희소가치가 높은 지삼을 함유한 100% 홍삼농축액이다. ‘땅의 기운을 품은 홍삼’이란 뜻을 가진 지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내공과 내백이 거의 없는 우수한 홍삼을 의미한다. 부드러운 향미가 특징이다.
KGC인삼공사의 엄격한 관리와...
더불어 지난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한·메콩 정상회의 등 성공적인 신남방정책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신북방정책의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다자협력 채널의 성과를 보다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산업·금융 등 분야에서 전략적인 양자협력 채널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범부처 협업ㆍ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소재·부품·장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사회적 배려계층을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에게 전달된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된...
지난해 부산에서 열렸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에 연사로 참여한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가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남미 등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스크린에 더 다양한 문화가 반영되고 국가 간 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 여러분, 지난해 정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상생 번영의 공동체'를 위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올해도 정부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어 외교를 다변화해 나가겠습니다.
미국과는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문 대통령은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며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로 아세안과의 협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3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한일중 협력 20주년 계기에,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리커창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그리고 아베 신조 일본국 총리대신은 3국 협력의 2019년 12월 24일 중국 청두에서 제8차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3국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는 20년 전 선견지명을 가진 한‧일‧중 3국 정상들이 아시아 금융 위기 가운데 3국 협력을...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한일중 3국의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아의 힘으로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리커창 총리가...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아시아아의 힘으로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리커창 총리와가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한데 이은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한일중 3국의...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23일 회담에서도 양 정상은 자유무역체제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3국 통상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통상·다자무역체제·전자상거래 등에 있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또 내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중·일과 아세안 10국...
박영선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11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시 개최된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 소개, ‘자상한 기업’ 선정과 ‘가치 삽시다’ 운동 등 주요 중소기업 정책들을 소개했다.
박 장관은 2020년 세계 최고의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마트 상점, 스마트 공장,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스마트 대한민국’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혁신 노력에...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당시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 딸기를 칭찬했다고 말하면서 "아세안 지역까지 수출하려면 딸기가 좀 단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시설이 민간에 얼마나 보급돼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는 답을 듣자 "언제부터 스마트 농업이 보급될 수 있나"라고 재차 묻는 등...
이 매체는 "펭수가 최근 가장 주목받은 것은 한국 외교부를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촬영했을 때 나왔다"면서 "펭수 마켓팅을 활용한 기업들은 주가가 급등하는 등 시장에서도 펭수의 인기에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일부 분석가들은 펭수가 2003년 국내에서 만들어진 만화 캐릭터 뽀로로보다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