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차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회의’에서 초고화질 UHD TV로 세계 유명작가들의 명화를 전시했다.
프랑스 파리의 MEDEF(프랑스경제연합회)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과 200여명이 넘는 한·불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회장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제인연합회(MEDEF) 본관에서 열린 제11차 한불최고경영자클럽회의에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 창조경제를 통한 제3국 협력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조 회장은 이날 프랑스의 미래산업전략과 한국의 창조경제가 힘을 합하면 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요하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장문의 프랑스어로 연설한 것은 프랑스와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세였던 1974년 프랑스 동남부 알프스 부근 그르노블대학에서 6개월간 공부했고 이후에도 독학으로 프랑스어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어 연설을 지켜본 루이 갈루아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한국과 프랑스 기업인들이 창조경제를 통한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제인엽합회(MEDEF) 본관에서 ‘제11차 한불최고경영자클럽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조양호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국 경제사절단 120여명과 피에르 갸타즈(Pierre Gattaz) MEDEF...
이어 그가 1973년‘한불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마침내 대한항공은 한국 민항 사상 최초로 서울-파리를 취항하는데 성공한다.
조중훈 회장은 이후 20년 간 한불경협위원장을 맡으며 양국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1982년 ‘레종도뇌르-코망되르’, 1990년 ‘레종 도뇌르-그랑 오피시에’, 1996년 ‘오르드르 나시오날 뒤 메르뜨’ 등...
장 마크 애로 프랑스 국무총리 또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하며 양국의 경제협력을 통한 성장 및 발전가능성을 강조했다.
한불최고경영자 클럽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 최대경제단체인 프랑스 경제인연합회(MEDEF)가 공동으로 1991년 서울에서 창립한 양국 간 대표적 경제협의체다. 2000년부터 한국 측 위원장은 조 회장이, 프랑스 측...
통상과 국제협력, 군축 등 다양한 국제 문제에도 식견이 풍부하다는 평이다. ‘21세기 프랑스를 말한다’라는 저서를 비롯해 아프리카 저개발 해소와 다자외교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발표했다.
경제외교에 대한 전문성도 기대할 만한 대목이다. 1996년 외무부 국제경제국장 시절엔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이끌어 내 ‘올해의 공무원상’과...
펠르렝 장관은 25일 서울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한불상의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프랑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의 30%를 세제혜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R&D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향후 5년 내에 경제가 안정화할 수 있는 두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펠르렝 장관은 “프랑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국 경제현황 및 시장진출 정보 교환 △상대방 국가에서 기업 간 간담회 및 전시회 개최 적극 지원 △양국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위한 각종 지원행사에 적극 참여 △양국 교류협력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한불상의 비즈니스 센터 무료입주 혜택 부여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MOU 내용으로는 △양국 경제현황 및 시장진출 정보 교환 △상대방 국가에서 기업 간 간담회 및 전시회 개최 적극 지원 △양국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위한 각종 지원행사에 적극 참여 △양국 교류협력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한불상의 비즈니스 센터 무료입주 혜택 부여 등이 담겨있다.
한편, 펠르랭 장관은 한국계 출신으로 지난해 5월 당선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 호텔에서 ‘한불 중소기업간 교류협력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한국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잘리콩 한불상의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손경식 회장)는 2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불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기업 간 교류확대를 위한 사절단 파견, 포럼·세미나·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한-EU FTA발효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프랑스 간 교역액이 사상 최대인 120억불에 달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또 한불제과학원(1992년)을 설립해 베이커리 기능인 양성(매년 1000여명 배출)을 통해 베이커리업계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5년에는 식품안전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인‘SPC식품안전센터’를 발족시켜 식품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30여명의 식품안전전문가와 정밀분석 장비를 구비한 식품안전센터는 규모와 전문성으로서는 국내 최대이며...
이날 행사에는 손 회장 외에도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필립 리(Phillippe Li)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조 데이(Joe Day) 주한영국상의 부회장, 와타나베 타이이치(Watanabe Taiichi) 일본상의 서울사무소장 등 9개국 주한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가 손을 잡은...
글로벌 인재 육성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필립 리(Phillippe Li)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사이먼 뷰로(Simon Bureau) 주한캐나다상의 회장, 조 데이(Joe Day) 주한영국상의 부회장, 와타나베 타이이치(Watanabe Taiichi) 일본상의 서울사무소장 등 9개국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시정대상은 307의 경우 2006년 10월 1일부터 2007년 1월 31일까지 제작·수입된 495대이며, 607은 2004년 10월 1일부터 2007년 1월 31일까지 제작·수입된 409대 등 총 904대다. 이들 차종은 오는 28일(금)부터 한불모터스(주) 직영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산업자원부 통상협력기획관(홍지인 국장)과 경제재무산업부 기업총국장(Luc Rousseau)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제10차 한불산업협력위원회(‘06.6월, 파리) 이후의 협력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산업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11차 회의에서는 산업클러스터, IT, 환경산업 분야의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각 분야...
아모레퍼시픽은 24일 서경배 대표이사(사진)가 7월 27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한불 경제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Legion d'honneur)’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훈식은 27일 오후 5시 주한 프랑스 대사관(서울 서대문구)에서 있을 예정이다.
프랑스 대사관측은 1997년에 4월에 첫 선을 보인 향수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
프랑스 대사관측은 “국제동맹체 스카이팀 활동을 통한 한불 협력을 비롯 세계 항공시장에서 양국간 경제 협력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예의와 격식을 중시하는 프랑스에서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는 것은 비할데 없는 영예로 간주되며 레종 도뇌르 수훈자는 각종 국가적 행사에서 특별한 예우를 받는다고...
대우증권은 21일 모회사인 산업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외환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해왔던 거래 시스템 구축 및 전문 인력 선발,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원·달러 환율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4조원 가량의 파생상품 거래가 발생한 데다 앞으로도 그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