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군(소지섭)의 첫사랑인 차희주역을 맡은 배우 한보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보름은 극중 남자 주인공인 주중원에게 어린 시절 가슴 아픈 기억을 남긴채 세상을 떠난 첫사랑이다. 주중원의 납치사건 범인과 공범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밀을 간직한 채 주중원의 곁을 맴도는 귀신으로 나오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한보름은...
지난주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이 태공실과의 관계에 선을 긋고, 거리를 두려하지만 결국 끌리고 있는 마음을 드러내고, 태공실을 신뢰하며, 차희주(한보름)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신의 곁을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키스신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이날 진혁PD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호흡이 잘...
지난달 29일 방송된 8회 분에서는 강우는 태공실이 죽는 차희주(한보름 분)와 어떤 관계가 있다고 믿고 중원부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중원은 킹덤 호텔 수영장 물귀신 사건 해결을 위해 태공실을 이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태공실은 공리와 기분 좋게 호텔에 도착했다.
1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통해 죽은 애인 차희주(한보름 분)에 대한 기억을 더듬는 주중원(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공실은 쇼핑몰 킹덤의 회식에서 거나하게 취한 뒤 주중원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공실은 주중원의 곁에 머물고 있는 귀신 차희주(한보름 분)를 목격했고, 곧 빙의 됐다....
주중원은15년 전 여자친구 차희주(한보름)와 함께 납치됐다가 부모님이 납치범에게 100억을 주면서 풀렸났다. 당시 차희주는 주중원이 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았다.
이 사실이 재조명되자 주중원이 운영하는 킹덤 쇼핑몰 직원들은 쇼핑몰 분수를 배경으로 찍힌 심령사진 속 귀신이 주중원의 죽은 첫사랑일 거라고 수군댔다.
이에 주중원은 납치 감금당했던...
김소현 한보름 닮은꼴
한보름이 아역배우 김소현 닮은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현이 해명에 나서는 해프닝까지 일었다.
8일 배우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주군의 태양'에 나오셨던 이분이 저랑 닮으셨나요? 저라고 생각 하시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 아니에요. 남은 방학 알차게 보내시고 조만간 멋진 작품에서 만나요"라는...
모든 상황을 알게 된 박순상(한진희 분)은 분노하고, 민영애(금보라 분)의 집으로 가 미나(한보름 분)를 집 밖으로 끌어내려 한다. 박순상까지 알게 된 상황에서 민영애의 고민을 본 정몽현은 친정에 가 가족들에게 이혼을 고려하고 있음을 알린다.
한편 6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27회는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장덕희(이혜숙 분)는 미나(한보름 분)에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가져다주라며 정몽현(백진희 분)에게 부탁했다.
그러자 박현준(박서준 분)이 들어와 “이게 인간이 할 짓이냐? 내 인생이니까 신경 쓰지마라”라며 음식 보따리를 마구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장덕희는 화가 났다. 박현준에게 “제대로 된 첩의 자식도...
미나(한보름 분)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장덕희(이혜숙 분)와 민영애(금보라 분)의 공세를 막기 힘들어진 박현태(박서준 분)는 유나(한지혜 분)의 모습을 한 정몽희를 만나 장덕희를 막아 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정몽희는 정몽규(김형준 분)에게 아르바이트 대신 자신의 노점상을 운영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정몽규는 민정(김예원 분)과 함께 장사에 나선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몽현(백진희)-현태(박서준) 커플이 미나(한보름)의 존재로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중 몽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부모님의 정략으로 인해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관계가 진전된 상황. 무엇보다 현태가 미나와의 관계를...
한보름(미나 역)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 집안의 숨겨진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혜숙(장덕희 역)은 박서준(박현태 역)를 한보름과 결혼시켜 보석회사에서 완전히 떼어내 버릴 생각으로 백진희(정몽현 역)에게 박서준 곁을 떠나라고 한다. 이를 눈치 채 박서준은 이혜숙에게 화를 낸다.
이태성(박현준 역)은 이수경(성은 역)의 석연치 않은 행동에 본격적인 의심을...
그는 반효정에게 전세금을 내놓지 않으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한다.
금보라(민영애)의 집에 있는 한보름(미나)은 떠날 줄을 모른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이혜숙(장덕희)은 금보라의 집에 예고 없이 들이닥쳐 한보름의 존재를 확인한다.
한편 6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22회에서는 16.8%의 시청률을 보였다.
유나의 대행 노릇을 그만 둔 몽희는 알 수 없는 공허감에 빠진다. 이를 지켜보는 현수 역시 생각이 많아진다.
현태(박서준)는 홀로 병후(길용우)를 만나러 나가, 미나(한보름)와 당장 헤어지겠다는 확답을 하지 못해 병후를 분노하게 한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15.6%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태의 경우 결혼 전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온 미나(한보름)와 헤어지지 않은 상태여서 두 사람의 갈등과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서로에 대해 한층 마음을 열고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은 망설이는 듯 보이지만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박현태는 정몽현과 시어머니 민영애가 자신의 애인인 미나(한보름 분)를 만나 머리채를 잡고 싸운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정몽현을 불러내 "선 볼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말했잖아. 돈 좋아서 시집왔으면 돈이나 쓰면서 살아"라고 소리를 지른다.
정몽현은 "그 여자가 어머니한테 머리채 잡힌게 그렇게 분해?"라고 따졌고 박현태는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