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의 주치의는 항암 화학요법으로도 호전이 어렵다는 소견을 내놨다. 권 씨가 과거 여러 차례 항암치료를 받아왔기에, 부작용은 물론이고 항암제의 내성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놀랍게도 권 씨의 상태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꿔준 건 항암치료가 아닌 면역력 치료였다. 권 씨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는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한방암치료...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그때 내가 정신과 치료를 받는데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양극화 둘 중에 하나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며 "자살 아니면 살인 둘 중에 하나로 갈 성향이 짙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의 병을 언급하면서는 "아버지가 몇 십 년 동안 쌓아놓은 재산을 한방에 탕진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그 충격으로 쓰러지셨다. 언어 기능...
당시 대학병원 주치의가 했던 말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절망의 끝에서 권 씨를 다시 살려낸 것은 놀랍게도 옻나무 추출물이었다. 수술이 불가능하고 화학항암치료도 호전 가능성이 없다는 진단은 받은 권 씨는 몰래 한방치료를 병행하기로 결심하고, 한방항암치료에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한의원을 수소문해 찾아간다. 그곳에서 권...
대한한의사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방주치의로 박동석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박 대통령 한방의료 자문의는 이진무 경희대 한의대 교수와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교수(침구과)로 정해졌다.
이번 한방주치의 위촉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신현대 전 경희대 교수가 위촉된 이래 세 번째다.
대통령실 운영에 관한 규정...
한의사를 주치의로 생각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약은 탕약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한약을 만들고 싶어한다. 최 대표의 이 같은 꿈은 회사의 이념에 잘 녹아 있다.
◇ 한의학의 산업화·대중화·세계화 꿈꾼다= 한의학의 산업화는 기본적인 산업 토대가 형성돼 있지 않은 국내 한방산업을 산업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