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한의진료와 한약처방을 요청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서울 협회관 내에 전화상담센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지난 3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결과 3월 말 이후로 전체 코로나19...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무료 한약처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의협은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함께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 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대표번호(1668-1075)를 통해 한의사의...
전국의 한방병원과 한의원을 통해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 안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의료 정보와 최대한의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방침에 대한 양의사협회의 반발을 지적하며 해당 사안에 대한 동참선언을 촉구했다.
최 회장은 “온 나라 전체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연구계획서에 대해선 동국대, 경희대, 원광대 등 3개 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와 승인을 받았다.
연구 결과 90명 중 13명이 임신하고, 이 중 7명이 만삭 출산했다. 치료 완료 대상자들의 임상적 임신율과 착상률은 14.4%였다. 이는 ‘2016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보고서’에서 발표된 체외수정 임신율(30.2%)보다 낮지만, 인공수정 임신율(13.9%)과는...
또 이번 성과를 계기로 미국 의사를 위한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치료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해 미국 내 ‘의료 한류’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CCME는 미국의사협회(AMA)와 미국병원협회(AHA), 미국전문학회연합회(ABMS), 의학전문학회협의회(CMSS), 병원의료교육협회(AHME), 주의학위원회연맹(FSMB), 미국의과대학협회(AAMC) 등 미국 내...
몇몇 한의원은 '게임중독 증세를 보인 한 학생이 한방 치료를 받은 뒤 성적이 급상승했다'라는 극적인 사례까지 글에 담았다. 수험생 부모를 겨냥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진단 기준이나 치료 원리에 대한 설명은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침이나 한방으로 게임중독을 치료할 수 있다.' 이들 한의원은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같은 주장을 하고 있을까.
기자는...
건강보험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등 7개 단체와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재정위원회에서 이를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은 1.7%, 치과는 3.1%, 한방은 3.0%, 약국은 3.5%, 조산원은 3.9%, 보건기관은 2.8%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2.29%, 추가 소요재정은 1조478억 원이다.
한의원 외래초진료는 1만2890원에서 1만3270원으로 380원, 이 중...
의료기관별 수가 인상률을 보면 조산원 3.9%, 약국 3.5%, 치과 3.1%, 한방 3.0%, 보건기관 2.8%, 병원 1.7% 순으로 높았다.
다만, 건보공단은 대한의사협회가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과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 수가협상단장인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일부 유형과 계약 체결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또한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자생국제학술대회를 미국 워싱턴주의사협회(Washington State Medical Association, WSMA)와 공동으로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 인증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2019 자생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미국 의료진에게 미국의사협회 보수교육 평점을 부여할 자격을 갖게 됐다.
미국에는...
자생한방병원은 워싱턴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보수교육을 운영한다는 것은 자생한방병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미국의사협회에 표준화된 보수교육 규정에 따라 인증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2019 자생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미국 의료진에게 미국의사협회 보수교육 평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국내 행사를 찾지 못하는 의료진을...
“많은 환자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추나시술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낍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에서 지난 4월말 만난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이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67)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그간 근골격계 질환자들은 침·뜸·부항 등 일부 한방물리요법을 제외하고는...
자생한방병원은 신준식 박사가 ‘2019 세계수기근골의학연합회(FIMM) 서울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수기요법 전문가를 대상으로 추나요법 등 한방 비수술 치료법 강연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신 박사는 미국과 유럽 등 수기근골의학계 의료진들에게 한방 수기요법인 추나요법의 학술적 이론과...
대한한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인 추나요법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통해 근육통과 관절통,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나요법에...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 창원해양경찰서뿐만 아니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부산·울산·통영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경찰정비창, 국민방제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임직원들에게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치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들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이...
김현수 현대해상 보험조사부 조사실장은 “요즘에는 한방 병원을 이용한 사례가 많다”며 “한방 치료는 양방 치료와 달리 치료가 길고 기간이 명확지 않아 계속 한의원과 한방 병원을 돌면서 치료비를 부풀리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 병원에 20일 이상 머무르지 않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5개월 이상 장기 진료를 받고 이를 이용해...
메디포럼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으며, 한국금융협회에서 주관하는 K-OTC시장에 등록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하고 있는 주식 중에 하나다.
‘메디포럼’은 사람의 기억력 향상을 위한 신약을 주로 개발하는 회사로 최근에는 치매치료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에는 치매치료제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자연유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제17대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에 연임됐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준식 회장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신준식 회장이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5번째 연임이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대한한방병원협회...
마지막으로, 손보사의 경영 개선을 통한 체질 개선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정부에서 생활적폐로 지적한 요양병원 비리와 과도한 한방진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 개선을 추진하고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막아야한다”며 “음주운전자 배상책임 확대와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체계, 예금자보허제도 개편 등 추가 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삼성생명 천형찬 책임은 한방병원 보험사기 등 53억 원 규모의 불법을 찾아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보험업계는 금융당국과 경찰과 공조해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보험사기 적발 규모는 4000억 원, 적발 인원은 3만80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