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강행한 한민구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박지원 위원장은 "해임건의안만 하는 게 아니라 한민구 장관에 대한 탄핵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며 "대통령은 국회 재적인원 3분의 2가 찬성해야 되지만 장관은 2분의 1이 찬성하면 탄핵안이 통과된다"고 밝혔다.
GSOMIA 체결에 반대하는 측에서도 국방부가 제시하는 이런 군사적 필요성에 대해선 반대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를 침략한 과거사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는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한다는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정부가 체결을 밀어붙인다면 한민구 장관 해임 건의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이같이 말하며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장관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안 의원은 이어 “록히드마틴과 최순실씨가 만난 것도 모르는가”라고 질문했고, 한 장관은 “제가 필요하지 않은 정보다”라고 선을...
또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이날 합동참모본부를 직접 찾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과 함께 트럼프 당선에 따른 한반도 안보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밖에 김무성 전 대표는 국회에서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외교 전문가인 박진 전 의원 등을 초청해 '트럼프 당선이 한국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긴급 세미나를...
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등이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에 따른 우리 정부의 외교ㆍ안보 정책과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트럼프 후보가 강력한...
이어 "남북 대화와 접촉, 협력에 나섰던 남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두 종북몰이 대상이 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지금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문제시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전 장관은 최근 출간한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에서 2007년 한국 정부가 유엔 총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기권하기로...
그러면서 그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더민주 대표단에게 와서 보고할 때, 당 측이 롯데골프장 비용이 얼마냐고 물었을 때 약 600억 원 정도로 계산한다고 보고를 했다”면서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시가로 추산할 때 최소 1000억 원이 넘고 1500억 원에 가까운 그런 계산이 나온다”며 헐값 매각 시도를 비판했다.
이어 “롯데골프장 고용인력 문제도 있다. 골프장에서...
백 의원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게 “김 씨는 반복적으로 저 소재를 이용하고 있고 (군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실추시킨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한 장관은 “김 씨의 영창 기록이 없다”며 “상식적으로 그런 소리를 해서 영창을 13일 동안 시킨다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고 반론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게 국감장에서 따질...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김제동의 '영창 사실 여부'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5일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김제동의 영창 사실 여부에 대해 “(김 씨의 영창)기록이 없어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는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김제동의 영창 발언에 의혹을 제가한 것에 대한 답이다.
백 의원은...
대한강군!'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정부와 정치권,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연평해전 유공자와 전사자 가족, 천암함 생존장병 및 유가족을 포함해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가족들도 기념식에 초청됐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각 군 의장대·기수단·사관생도들에 대한 열병...
한민구 국방장관은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응 방안과 관련해 “북핵에 대응하는 수단으로는 기본적으로 핵으로서 대응하는 게 전략적 수준에서 맞는 방식이지만 우린 그렇지 않으니 동맹 국가의 핵능력을 기초로 대응해야 한다”며 “‘한국형 3축 체계’ 등을 통해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무장을 했다고 봐야 하냐는 질문에는 “군은...
실제로 현직 국방장관인 한민구 장관은 예비역 대장(육사·31기)이다. 황인무 국방부차관 역시 예비역 중장(육사·35기)이다. 장관뿐만 아니라 국방부 고위 공무원단에 속하는 국장급 이상의 16개 직위 상당수를 특정 군 출신 현역·예비역 장교들이다.
군피아는 각 군에서 엘리트로 통하는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이나, 군 내·외부 유력자 사이에 끈끈한 관계를 형성해...
부지 선정과 북한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북한명 북극성) 시험발사 등 안보 현안을 살핀다.
회의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안보 당국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방위는 사드의 대체 부지 선정 가능성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수준을 점검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안보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북한이 전날 동해상에서 발사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500km를 날아갔고, 연내에 실전배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군 정보체계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3개월 만에 북한이 SLBM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군의 정보체계와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사드 제3 후보지와 관련해 특정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한 성주 관내 골프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민구 장관은 22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에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제3후보지에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보고했다.
한 장관은 정 의장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