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와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이는 북한군의 포탁이 아닌 이상궤적 기계적 오류로 드러났다.
한편 북한 김정은은 오후 5시부터(남한시간 5시 30분)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22일 오후 5시 이후 북한이 어떤 방식으로든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민구 국장부 장관은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관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동시에 코스피는 대북 리스크를 고스란히 반영하며 2% 안팎의 하락세를 장 마감까지 유지했다.
증시는 빠르게 위축됐고 전형적인 대북 리스크 발생 당시의 추이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이 빠르게 증시를 빠져나가는...
이날 오전 한민구 국장부 장관은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관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동시에 증시는 대북 리스크를 고스란히 반영하며 2% 안팎의 하락세를 유지했다.
전날 주식거래가 종료된 후인 오후 4시를 넘어 북측은 서부전선 우리측 지역에 고사포탄 1발과 76.2mm 3발을 발사했다.
증시는 빠르게...
박 대통령의 현장 순시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육군 참모총장, 3군 사령관, 합참차장 등 군 고위급 지휘관과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기 비서실장, 장혁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지방 방문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전날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이를 전격 취소하고 대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최윤희 합참의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 안보실장으로부터 차례로 사건 개요와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NSC 상임위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다만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해외출장 중이어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대신 참석했다.
NSC 상임위는...
오전 9시에 비공개로 시작한 회의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등과 최윤희 합참의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NSC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을지 NSC 회의 후 을지 국무회의와 정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2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혹독한 대가의 전부냐”라고 질문하자 “전부라 말하지 않고 우선적인 조치라고 답변드린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현재...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2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과 관련, 직접 보고는 하지 않았으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사건 발생 당일인 4일 대통령에 첫 보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박 대통령이 사건을 보고받은 시점에 대해 “국가안보실에서는 4일에 지뢰사고 상황보고를 대통령께 드렸고...
유 의원의 질타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저희는 관련된 사항을 상부에 보고드렸는데 정부 차원에서는 대화와 압박을 병행한다는 정책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 조치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보고받은 시간을 두고 “제가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NSC를 통해, 상황 보고를 통해 보고받으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2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보복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혹독한 대가의 전부냐”라고 질타하자 “전부라 말하지 않고 우선적인 조치라고 답변드린다”고 말했다.
또 유 의원이 “혹독한 대가를...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사건 발생 경위와 향후 대응책에 대해 보고받는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북한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약속을 한목소리로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군의 경계 및 방어태세 미흡을 질타하는 목소리와 함께 책임론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는 당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1일 “적극적으로 DMZ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 목함지뢰 도발 대책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은)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등 갈등 고조 우려에 대해서는 “갈등이 고조되면...
청와대는 주말인 8일 오후 대통령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번 대책을 논의했으나 회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민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항일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박 대통령 대신 김장수 주중 대사의 참석을 권유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병영 문화 혁신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에 참석해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병영 문화 혁신 추진 관련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