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014년 10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에서 1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당시 양 장관은 용산기지이전계획을 유지하고 사업상 제반 도전 요인을 최소화해 가면서 적시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임 실장이 국방부에 “한미연합사령부 본부의 용산기지 잔류를...
문제는 이번 사드 발사대 보고 누락과 관련해 위 실장에게만 책임을 물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난 정부에서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사실이 NSC(국가안전보장회의)에 보고돼 (황교안) 대통령 직무 대행까지 알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미 보고한 것을 새 정부에서 삭제한...
국방부는 3일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이 3자 회담을 하고 공조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3국이 발표한 공동 보도문에 따르면 3국 국방장관은 정보공유 증진, 활발한 3자 연습 시행, 상호운용성 발전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한 군 간 실질적 협조 증진 등을 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방부가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보고한 문서 초안에는 포함돼 있었던 사드 발사대 6기 내용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 의도는 무엇인지 규명돼야 한다”고 했다.
심 위원장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관진 전 안보실장, 한민구 국방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말씀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문회 대상을 특정했다.
일각에서는 진상조사에 따라 칼끝이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는 1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날 김 전 실장과 한 장관이 청와대로 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부분이 있어서 어제...
청와대는 31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청와대로 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민구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부분이 있어서 청와대에 나와서 조사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보고 내용을 인지한 정 실장은 28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오찬자리에서 “사드 4기가 들어왔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 장관은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고 반문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정 실장은 (이 사실을) 29일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문 대통령은 30일 한 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사드 발사기 4기 추가 반입사실을 최종확인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4기의 발사대가 이미 국내에 반입돼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방부는 2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내에 발사대 4기가 추가 보관돼 있음을 알고도 관련 상황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미 언론이 3월 6일 성주에 배치된 발사대 2기와 함께 들여온...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4기의 발사대가 이미 국내에 반입돼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내에 발사대 4기가 추가 보관돼 있음을 알고도 관련 상황을 보고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어떤 경위로 4기가 추가 반입된 것인지, 반입은 누가 결정한...
이번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국가안보실의 이상철 1차장, 김기정 2차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 북한의...
이 자리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장관을 비롯해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의 주요 지휘자들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 강군을 육성하겠다”며 “국가를 보위하고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 싸워 승리함으로써 군에 부여된 사명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여야 국방위원들과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그러면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긴급현안질의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를 받기 위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 행사했다는 발언을 했다”며 “롯데의 경영상 약점을 잡고 골프장 부지를 받았을 것이라는 세간의 소문이 확인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사드 국내 반입에 대해 미국이 진행하는 일이라 말을...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를 비롯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이창재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날 오전 황 권한대행은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 궐위라는 비상상황에 직면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킴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NSC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뒤이어 오후 5시에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 권한대행은 담화를 통해 분열된...
또 지금과 같이 경제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외교와 국방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통해 국정 컨트롤타워로써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황 대행은 조기대선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해 정권 이양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 조기대선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수위원회를 거치지...
정부 측 참석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당정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달 15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당정회의에서는 크게 안보와 경제 두 분야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