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원장을 포함한 NSC 상임위의 전체 위원 8명 가운데 군(軍) 출신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2명이며, 나머지 6명 중 5명이 외교관 출신이어서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이 강경 일변도로만 흐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현 정부 출범 이후 경색 국면을 풀지 못하고 있는 대일 관계 전략의 변화 여부도 주목된다.
이 실장은 지난해 6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사 1병영 운동’ 참여에 대한 보답으로 한민구 국방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감사패는 전경련 자매부대인 육군 12사단 조종설 사단장이 이날 오전 전경련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개최된 안보특강에서 강연을 맡은 조종설 12사단장은 “튼튼한 안보는 튼튼한 국가경제 및 기업발전과 맞물려...
황 총장은 지난해 12월29일 감사원의 통영함 감사 결과 등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면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애초 오는 4월 장성 정기 진급 인사 때 해군총장을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통영함 납품비리 사건이 엄중하다고 판단,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통영함의 납품 비리와 관련, 계약...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설 연휴기간인 20일 중부전선을 지키는 전방군단과 예하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영문화 개선 현장을 둘러봤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한 장관은 경기도 포천 소재 한 예하부대에서 분대장부터 군단장까지 모이는 간담회를 갖고 “인권이 존중되는 군대가 21세기 선진정예강군의 기반”이라며 “창조국방을 통해 한국군을 선진화하려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국방산업발전을 위해 부처별 실질적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군간 기술협력 확산과 성과창출을 위해 방산기업과 한국 방위산업진흥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국방산업이 우리 수출과 기업들의 투자확대에 연계되도록 관계부처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4일 양국 국방부를 연결하는 핫라인(직통전화)을 조기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다음주 국방부 간 핫라인 설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국방장관회담에서 “국방당국간 전략적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방부 간 직통전화를 이른 시일 내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한·중 국방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3일 방한한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올해는 한국의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는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국방부장 방한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0년 츠하오톈 국방부장과 2006년 차오강촨 국방부장 방한 이후 9년 만이다. 창 부장은 박 대통령을 예방하기에 앞서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국방부는 혁신위가 지난해 12월12일 내놓은 권고안의 22개 혁신 과제 가운데 15개 과제는 원안 수용하고 5개 과제는 내용을 수정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먼저 군 교육·훈련의 학점 인정 최소 기간은 올해 말까지...
기념식은 경과보고, 당시 합참의장으로 작전을 지휘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축전 낭독, 황 총장의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민구 장관은 “아덴만 여명작전은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 군의 참모습을 보여준 역사적 쾌거이자 민관군이 결집해 이룬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일산센터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예탁원이 지난 2009년부터 육군 9사단 장병들을 위문하는 등 ‘1사1병영운동’을 통한 군 장병 사기진작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감사패 전달에는 보병 제9사단 강천수 사단장이 나섰다.
이날 감사패 수상에 나선 정경모 예탁원...
또 ‘통일한국’에 맞는 국방기본정책과 군사력 건설, 국방외교 전략 등 통일한국의 국방 청사진도 마련할 방침이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튼튼한 국방, 평화통일의 기본 토대’라는 주제로 ‘2015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그는 ICT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법 등...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7일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요약본으로 특별 제작한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62만9000권을 기증했다.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에서 검증을 마친 기증된 책은 휴대가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이 회장은 105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지난해 출간했다. 책은 오랫동안 6...
지난 1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에 파견돼 있는 군 관계자들에게 “일체의 간섭 없이 수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동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장(고양지청장)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령급 국방부 파견 팀장이 합수단 지침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장관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