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사이버, 우주 등 여타 영역에서의 협력도 심화하기로 했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한미 국방부는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포함한 양국의 지역 전략에 대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역·투자)
양 정상은 2016년 발효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이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에 기여해 왔음을 확인하고, 교역 활성화, 외국인 직접투자 및 대규모 투자를 장려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경제 및 사회 회복을 위한 양국 간 경제협력의 한 축으로서 동 협정을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대한민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이...
1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내놓은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우주개발 방식의 문제점은 △국가연구개발사업 방식의 한계 △WTO 정부조달협정 제한 우려 △정부연구원의 동기부여 및 기업의 투자부족 △국내 산업현실과 정부정책의 괴리 등으로 요약된다.
국내 우주분야 민관협력방식은...
아르테미스 협정은 미국의 주도로 2020년 10월13일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룩셈부르크,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 이 참여한 협정으로 우주 탐사 원칙과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브라질이 추가로 서명해 현재 10개 국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19년에 제1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국가 우주협력 추진전략'을...
문 대통령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의약품을 비롯한 첨단 제조 분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미 양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민간 우주 탐사, 6G, 그린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술적인 진보에 있어서도 한국과...
이번 체결식은 2016년 한미우주협력협정의 후속조치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이행각서에 서명했다.
한미우주협력협정은 2016년 한미 양국이 우주과학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키로 한 협정으로 △우리는 수자원공사, 기상청, 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미국은 NASA와 해양대기국(NOAA), 지질조사국(USGS) 등이 이행기관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한미장병들은 그 선을 70년 가까이 함께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1953년 정전협정에 서명했을 당시 3만6000여 명이 한국전에서 전사했고 15만 명이 굉장히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영웅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또한 한국민들이 자유를 위해 치렀던 엄청난 대가에 경의 표하며 이를 기억합니다. 한국은 수십만의 용감한 장병들과 무고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외교부가 "미국 NASA와 함께 '한미우주협력협정'을 발효했다"고 4일 밝혔다. 두 부처는 "한미 양국이 본격적인 우주개발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자평했다.
이날 미래부가 밝힌 협정 내용에는 우주과학, 지구관측, 우주탐사 등 민간 우주개발 분야 전반에 대한 양국의 협력 방법이 들어있다. 이행기관과...
미래창조과학부는 '한미 우주협력협정 문안'에 대한 양국 간 합의가 이달 28일 완료 돼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 우주협력협정은 2010년부터 본격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하는 등 양국간 우주협력을 강조한 데 이어, 양국 정상 간에 우주협력협정 체결...
카터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확산방지구상(PSI) 참여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9. 양 장관은 우주 및 사이버 공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 및 우주 시스템 안보를 비롯한 핵심 인프라 역량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양 장관은 우주 역량에 대한 임무 보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우주 상황인식, TTX를 포함한 연습과...
이 밖에 양국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한미 대기의 질에 대한 현장연구 양해각서’를 포함해 우주개발 협력을 위한 각종 협정을 맺어 대기 연구 분야 협력도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박 대통령의 방미기간에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측은 내년 5∼6월 한반도에서 이뤄지는...
안 수석은 “우리의 항공우주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간에 달탈사 관련 MOU가 맺어져 있지만, 포괄적으로 한미우주협력에 대한 협정이 앞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350조원에 달하는 세계 우주산업 시장에서 우리 우주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경제동맹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3대 협력 방향으로 △R&D와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강화 △호혜적 글로벌 벨류 체인 구축 △우주·에너지신산업, 보건의료 등 첨단 산업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현재 양국 간에 협의 중인 우주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우주탐사, 위성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본격화되어서 인류의 꿈인...
정부 차원에서는 △엔지니어링, 우주,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보건의료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계기 마련 △발효 4년차인 한미 FTA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 △북극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한 한미 공조 등이 추진된다.
안보분야에선 빈틈없는 양국의 대북공조 의지를 확인하고, 북핵 문제 해결과 대북...
또 “한미동맹의 외형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사이버 우주를 비롯한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범세계적 문제에 공동대응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토마스 허바드 이사장, ‘아시아 소사이어티’ 케빈 러드 정책연구소장(전 호주 총리), 조셋 쉬란 회장...
리퍼트 대사는 이날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은 동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경제협력”이라고 평가하며, 양국의 경제 부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안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현안 문제에서) TPP 문제를 빠뜨릴 수 없다”고 운을 땠다. 리퍼트 대사는 “TPP는 현재 협상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성장의 신동력이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이 비준돼 양국이 새로운 경제협력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조지아주 정부는 최근 우주항공, 자동차, 태양 및 풍력 에너지 등의 선진 제조업 육성에 나서고 있어 녹색성장을 미래 성장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협력가능성이...
한미 양국은 상호투자를 통해서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베이너 하원의장, 바이든 부통령,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한미 양국 관계는 의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마침내 미 의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1953년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통과된 바로 이 자리에서, 2011년 한미자유무역협정도 비준됨으로써 한미관계의...
이어 "이번 합의서 체결로 FAA와 시범인증 협력을 통해 FAA와 동등한 수준의 항공기 인증시스템을 구축, 앞으로 미국과 항공기급 항공안전협정(BASA)을 체결함과 동시에 한미간 인증(항공기 형식증명)을 함께 취득하고 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또 미국 이외의 많은 국가가 FAA의 인증을 수입요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우리는 강력한 경제·무역·투자 관계를 계속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러한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속가능한 경제적 번영의 새로운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민간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