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가 존속에 안보만큼 중요한 것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외부 인사로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을 영입했다. 한미동맹 강화와 군사·안보 전문가로서 자문을 해줄 수 있는 인사라고 민주당은 평가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관련해서는 올해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내년 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시행에 합의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이어 "전작권 전환 조건에 대한 공동연구 및 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FOC 평가 및 여타 동맹 현안과 연계한 전작권 전환 여건을 지속해서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SCM에서 양국은 용산기지 반환 문제와 맞물려 있는 한미연합군사령부 본부의 평택 이전도 내년까지 완료하는 데 합의했다. 본부 이전은 이르면 내년 6월께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용산 기지 반환의 핵심으로 꼽혀온 연합사 본부 이전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해온 전체 용산 기지 반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 들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 "'우병수(禹柄秀) 장군'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주한미군 사령관, 한미연합 사령관, 유엔군 사령관의 세 가지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작업의 핵심인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은 이번 훈련 때 실시하지...
한-미 간 전작권 역사를 보면 1978년 한미연합사가 창설되면서 유엔사령관에게 맡겨진 전작권이 연합사 사령관에게 넘어갔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관련 문서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승만으로부터 받은 전작권을 1978년 당시 유엔사령관이 정확히 무슨 근거, 조건, 절차로 연합사령관에게 넘겼는지 일반 국민들은 알 길이 없다. 전시작전권은 제복을 입은 우리의...
이외에도 이날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한철수 한미연합사 전 부사령광, 윤성진 한일화학공업 사장,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송석구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허재 전주 KCC이지스 전 감독, 김교대 KPMG 대표이사, 최길선 현대중공업 전 대표이사 사장, 최철원 M&M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다녀갔다.
정 명예회장은...
한미연합사 작전처장, 제25보병사단장, 제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4월 육참총장에 발탁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 직위를 두루 거쳐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중이며 야전과 작전 등 전반의 경험이 풍부하고 연합합동작전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분"이라면서 "아울러 문 대통령의 안보철학과 국정과제에...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수진 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출신이 아닌 인사 중에는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 등 시민당에 참여한 원외 정당의 직전 대표들이 있다. 아울러 19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 피해자로, 문재인 정부 법무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1번에 최혜영(40) 강동대 교수, 2번에 김병주(58)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선정됐다.
이수진(50) 민주당 최고위원(3번),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56)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4번) 등도 당선 가능권 순번에 들었다.
민주당이 범여권 비례연합정당...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리 피터스 한미연합사령부 미국 측 공보실장은 27일 국방부에서 공동 발표를 통해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계획했던 한미 연합사령부의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는 3월 9일부터 2주간 전반기...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 인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대장 출신 인사의 민주당 입당은 처음이다.
민주당은 2일 4·15 총선을 앞두고 한미 군사안보 동맹 전문가인 김 전 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원종건 씨에 이은 3번째 영입인사다....
아울러 양 장관은 ‘조정된 연합연습과 훈련’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전작권 전환 준비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지난 8월에 시행한 미래 연합사의 기본운용능력(IOC) 검증 결과를 한미가 공동으로 승인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2020년에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회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 장성 등 한미동맹 관계자 120여 명과 공인회계사 40여 명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어 고 대변인은 역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대장)들이 최근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평택기지 이전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연기하자고 청와대에 건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건의는 받았다”며 “하지만 여러 의견 중 하나라는 점 말씀드린다”고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북미 협상과 관련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미국이 한미연합군사령부를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제시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주한미군은 용산기지에 있는 연합사령부를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해 자신들의 입장을 전해왔다”며 “미군 측은 용산 국방부 영내로 이전하기보다는 평택기지로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합사...
현재 북한이 쏜 발사체에 대한 초도 분석이 끝나지 않은 상태이며, 북한이 몇 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는지도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국정원은 밝혔다. 한미연합사가 북한 발사체에 대한 정보를 분석 중이며, 분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북한이 발사체를 쏜 이유에 대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전시에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지상구성군사령부 역할을 한다. 연합사 부사령관이 맡았던 전시 지상구성군사령관 역할을 지상작전사령관이 맡는다.
지상작전사령부 창설로 4성장군 직위 1자리를 포함한 육군 내 장성 직위 10여개가 줄었다. 기존의 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에 각각 있던 장군 직위가 상당수가 통합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매티스 장관 역시 “우리는 (오늘) 연합방위지침에 서명했다”며 “이 문서는 한미 연합군의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방향을 더욱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현존하는 미군 주도 연합군사령부의 임무를 대체할 한국 주도의 미래 연합사의 연속성을 보장하게 됐다”며 “한국이 한반도에서 연합 방위를 주도할 준비를 하는...
세부 공약으로는 ‘수도 이전 개헌 저지’와 ‘한미연합사령부 서울 존치’ 등을 내걸었다.
그는 수도 이전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아주 노골적으로 헌법을 신설해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해 바꾸려고 개헌하려 한다”며 “저는 서울을 옮기면 가장 좋아할 사람은 김정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미연합사 존치에 대해선 “연합사가 용산에 존치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