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비서실장은 유족에게 “(백 장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시고 한국군 발전의 증인이십니다”라고 위로했다.
장의위원장인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빈소에 나와 자리를 지켰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과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도 조문했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포함해 200여개의 조화와 조기 등이 놓였다.
이틀째...
공인회계사회는 1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한미동맹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억 원씩 10년간 10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중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미국과 한국 국민의 안녕(安寧)과 영토를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서 자유라는 지고(至高)한 가치를 지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어 “특히 한일 간 정치적 분쟁으로 인하여, 한미일 협력 균열과 한미동맹 약화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한미 양국이 교류의 지평을 넓혀 굳건한 한미동맹에 힘을 실어주고 건실한 경제협력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절단은 11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허 회장은 이날 “최근 우리기업들이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연이어 표출하고 있다”며 “차주 개최예정인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는 군사 동맹국이자 제2의 무역상대국, 제1의 투자상대국인 미국과의 대화라는 점에 있어 매우 시의적절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한미 양국 기업인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국내...
하지만 이것은 한미동맹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정부) “한미동맹 업그레이드를 말할 단계가 아니다. 지금 전방 부대를 한번 돌아봐라. 전쟁 나면 소총 대신 스마트폰 먼저 챙길 병사들이 많을 거란 농담은 농담이 아니다.”(군 간부)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것은 (경제펀더멘털이 튼튼함에도) 글로벌 불확실성에 원인이 있으므로 재정지출을 확대해...
미국은 아태 지역 동맹국 간 안보 대립이 깊어지면 자국의 패권이 약해져 결과적으로 중국이 이득을 보게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조만간 한미일 3개국 고위급 회담 개최를 검토하는 등 갑자기 분주해졌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나 9월 유엔 총회가 유력하다. 또 존 볼턴 미 백악관...
우리 정부가 남북경협만을 이야기하고 한미동맹은 도외시하는 가운데 미국 및 일본으로부터 고립되고 경제보복의 피해가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도 멈춰 버릴지 모른다.
일본의 공격은 시작되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국제무역기구(WTO) 제소는 필요하겠지만, 승소를 기다리면서 첨단산업이 황폐화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한미동맹을 통해 경제·안보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경련과 김창준미래한미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에서 허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위기감을 이 같이 대변하며 한미동맹의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한미동맹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1인당 GDP 79달러의 작은 나라가 오늘날 3만...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가 북한을 국제사회와의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한 만큼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지속, 강화해야 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2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美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이날...
전경련 대표단은 현지에서 케이 콜스 제임스 신임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 을 비롯한 미 상무부, 의회 인사등과 함께 미국 주 협의회 주최 만찬에도 참가했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최근 양국 간 통상이슈가 한미동맹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 기업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대미 투자확대와 신규 일자리...
특히 북한이 ‘통남봉미’ 전략으로 한미동맹을 틀어지게 하려는 시도일 수 있어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도 평가했다. 김정은이 핵 단추를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한 관계자가 김정은 신년사에 대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는 북한의 한미 공조를...
또한 이들은 합동회의에서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60년 넘게 이어져 온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 표명과 한미동맹이 동북아 및 세계 평화에 무한한 공헌을 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한미동맹이 1954년 발효한 상호방위조약, 2012년 발효한 한미FTA라는 두 가지 축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미국 무역수지...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 재확인과 북핵 해법 공감, 대북정책 주도권, 자주국방 확립 기틀 마련 등의 성과를 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 FTA 등 경제 현안에서 고위급 협의체 구성을 역제안해 명분과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으로 자신감을 얻은 문 대통령이 독일 방문에서도 다자간 외교의...
문재인 대통령은 21 오전 청와대에서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CFR) 회장과 만나 대통령 방미 관련 사항과 한미동맹 발전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대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하스 회장 접견에서 한미동맹이 우리 외교 안보 정책의 근간이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한화는 지난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한미군전우회ㆍ한미동맹재단 후원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전우회 권오성 부회장, 한미동맹재단 유명환 이사장, 정승조 회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이종명 국회의원,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 정부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한미연합 사령부의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과 임호영 부사령관...
홍 특사는 이날 행정부 각료·의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고, 미국과의 대북 정책 조율 등을 중시한다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홍 특사는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게 "안보 문제와 한미동맹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을 ‘진보’ 성향으로 파악하는 미국에...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이번 도어녹은 양국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이 강화하는 시점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정부 간 가교이자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아온 후에는 도어녹에서 다룬 주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토론하기를 기원한다”고...
오랜 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퓰너 회장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퓰너 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보좌관과 부통령이 선임되자마자 한국을 찾게하는 등 한미관계 개선에 힘을 쏟고 있고 한미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다”고 답했다.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 재단 설립에...
70년간 유지된 (한미) 전략동맹 체제도 확실한 축으로 쥐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주국방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독자적 작전능력과 타격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우방인 미국에 더는 의존하면 안 되고 자기 앞가림을 자기가 해야 하고,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도 포함해 군 물리력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남북관계를 두고는 “대화가 재개돼야...
한미동맹 중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트럼프 신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의중을 탐색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조 대사는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에 맞춰 우리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사는 방미 기간 트럼프 신행정부와 의회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또 헤리티지 재단...